[영상뉴스]보툴리눔 톡신 기업, 경쟁 치열한 국내 넘어 해외 시장 적극 공략우리나라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적응증 확대나 신제품 개발, 해외 품목 허가 등 다양한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영역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메디톡스,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MT10109L' FDA 허가 신청메디톡스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에 기술이전 후 권리반환된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제제를 앞세워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뉴스]아리바이오, ‘AR1001’ 유럽 8개국 임3상 신청 완료...환자 400명 대상 중추신경계 질환인 치매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은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쉽지않은 과제인데요 국내서는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가 가장 앞서가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아리바이오는 경구용(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AR1001'의 유럽 8개국 임상 3상 시험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럽 임상 3상은 가장 먼저 신청 절차를 마친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등 총 8
[영상뉴스] 동아에스티는 90년 넘게 제약 사업을 이어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약과 천연물 의약품을 개발해 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동아ST, ADC(항체-약물 접합체) 전문기업 ‘앱티스’ 인수 요즘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신약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항체약물 접합체 (ADC) 전문 기업 ‘앱티스(AbTis)’를 인수했다. ADC, 항체와 약물 결합해 암세포 제거...“차세대 항암치료 기술”‘항체-약물 접합체' (AD
[영상뉴스]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혈액제제 시장 진출 성공 GC녹십자는 오랫동안 유한양행과 매출 선두 다툼을 벌이며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 온 쌍두마차다. 특히 혈액제제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요, 마침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혈액제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FDA, 면역글로불린 10%제제 'ALYGLO(알리글로)' 품목 허가 GC녹십자는 지난 12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혈액제제 'ALYGLO(알리글로)'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알리글로, 1차성 면역결핍질환
[영상뉴스]‘케이캡’, 올해 처방액 1,500억 넘을 듯...“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케이캡은 HK이노엔이 개발한 국산 30호 신약으로 올해도 약 1,500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야말로 국산 신약으로서는 역대 최고의 블록버스터급 신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근당과 5년간 ‘케이캡’ 판권 계약 해지...“보령과 막바지 판권 협상” HK이노엔은 2019년 첫 출시부터 5년 동안 케이캡의 유통을 담당했던 종근당에는 이미 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새로운 공동 판매, 파트너를 찾고 있다.병의원까
[영상뉴스]자이더스와 류프로라이드 서방형 주사제 공동개발 · 기술수출 계약대웅제약이 글로벌 제약사 자이더스와 손잡고 미국 항암제 시장을 두드린다.지난 12월 11일, 대웅제약은 인도의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디엠씨씨(Zydus Worldwide DMCC)와 항암제 DWJ108U 데포(Depot, 서방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자이더스는 대웅제약의 데포 주사제 제품에 대해 미국 지역에서 공동개발, 품목허가, 상업화 권리를 넘겨받는다. 계약금 122억 · 마일스톤 등 계약규모 최대 1,222억..
[영상뉴스]2020년 당뇨병 진단 환자 600만명...국내 당뇨병 시장 규모 1조 넘어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병 가운데 가장 흔하면서도 치명적인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만 600만명에 달한다. 당뇨병 치료제 총 시장 규모는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SGLT-2 억제제 포함 당뇨병 치료제 병용 급여 확대로 시장 경쟁 치열이 가운데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 해결된 숙제가 있다. SGLT-2억제제를 포함한 당뇨병 치료제 병용 급여기준 확대다. 이렇게 급여 빗장이 풀리면서 당뇨
[영상뉴스]IBK증권 “JW중외제약, 저평가된 성장주”...헴리브라·리바로 등 매출 견인최근 증권가에서 JW중외제약에 대해 저평가된 성장주라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전망하는 보고서를 잇따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바로패밀리와 헴리브라,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핵심 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헴리브라, 5월부터 급여 범위 확대...출시 후 연 매출 첫 100억 돌파특히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지난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매출액이 껑충 뛰면서 국내
[영상뉴스]유한양행, 바이오텍 ‘프로젠’에 300억 투자...최대주주 등극 최근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깜짝 투자로 주가가 급등했던 국내 바이오텍 ‘프로젠’이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이 전 대표보다 먼저 발굴해 투자한 제약사가 있다. 바로 유한양행이다.유한양행은 지난 4월 프로젠에 300억원을 투자하면서 지분 38.9%를 확보해 단독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연구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더 발전된 형태로 파트너십을 강화한 것이다. 유한양행은 이처럼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 즉 바이오벤처와의
[영상뉴스]삼일제약, 3분기 분기기준 첫 매출 500억 돌파...‘역대 최대’ 삼일제약이 올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창사 이후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3분기 실적 때문이다. 별도기준 3분기 매출 516억원을 기록해 분기기준 처음으로 500억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4.8% 증가했다. 삼일제약, 주력 ‘안과 의약품’ 매출 견인...최근 2년간 15~30% 성장 이 같은 성장세는 주력 분야인 안과
[영상뉴스]국내 제약업계에서 한미약품은 신약 개발 명가로 불리우고 있다.한미약품, R&D 조직 대대적 개편...“연구개발 효율성 제고”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 때부터 다른 제약사보다 연구개발(R&D)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끊임없이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신약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에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R&D센터, ‘바이오’·‘합성’ 이분화 → ‘질환’ 중심으로 개편 11월 21일 한미약품 연구개발(R&D)센터는 그동안 '바이오'와 '합성'으로 이분화 됐던 팀을 '질환' 중심
[영상뉴스]GC녹십자, ‘헌터라제’ 11년 만에 정식 허가...세계 2번째로 개발 GC녹십자가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성분명 이두설파제-베타)'가 12년만에 조건부 딱지를 떼고 국내에서 정식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계기로 GC녹십자의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가 제출한 헌터라제의 임3상 결과와 실태 조사 등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정식 허가했다. 지난 2012년 GC녹십자(당시 녹십자)가 임3상 수행을 전제로 헌터라제 조건부 허가를 획득한 지 약 11년만이다. 헌터
[영상뉴스]HK이노엔, 작년 매출 8,465억·영업익 525억...올해도 경신? HK이노엔이 3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HK이노엔은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8% 줄어든 145억원이다. 이로써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048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434억원에 이른다.HK이노엔, 작년 8천억 돌파 대형제약사로 성장...
[영상뉴스]환인제약, 중추신경계(CNS) 부문 점유율 1위...올해 첫 2천억 돌파 유력코스피에 상장된 환인제약은 국내 중추신경계, CNS 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만큼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중견 제약사이다.환인제약, 2018년부터 꾸준히 성장세...3분기 매출·영업이익↑환인제약은 특히 차입금이 없는 매우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2천억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환인제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2% 증가한
[영상뉴스]‘렉라자’, 뇌전이 환자 대상 1차 치료효과 재확인...글로벌 진출 탄력유한양행이 개발한 3세대 폐암신약 렉라자가 내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뇌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렉라자의 1차 치료 효과를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유럽종양학회 · 국제폐암연구협회에 뇌전이 1차치료 연구결과 공개유한양행은 지난 10월 22일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3)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1차 치료 뇌전이 효과만 별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또,
[영상뉴스]코오롱제약, 내과 · 정형외과 등 전문의약품 공급...‘루푸스’ 치료제 개발 추진 코오롱제약은 호흡기내과, 피부과, 소아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영역에서 전문의약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데요, 최근 새로운 루푸스 치료제 개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바이로직스와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 신약 공동개발...전략적 제휴지난 11월 6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 기업 지바이오로직스와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루푸스, 면역계 이상으로 피부 · 관절 · 폐 · 간 등에서 염증 · 통증 발
[영상뉴스]종근당, 11월 들어 주가 급등...11월 7일 52주 신고가 경신요즘 국내 증시에서 종근당은 전통 제약사 가운데 가장 뜨거운 종목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10월 말 9만원대에 머물렀던 주가가 11월 들어 불이 붙었다.3일 10만원 벽을 돌파한 뒤 6일부터는 12만원대를 넘어섰고, 11월 7일 장중에 (13만9,800원) 14만원까지 육박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노바티스와 ‘CKD-510’ 기술이전 계약...총 1조 7,000억 (계약금 1,061억) 전날 발표된 신약 후보 물질 ‘CKD-510’의
[영상뉴스]대웅제약, ‘붙이는 비만치료제’ 개발 나선다...내년 초 임1상 돌입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개발이 제약바이오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이다. 대웅제약도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대웅제약은 비만치료신약으로 주목받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를 파스처럼 붙이는 방식으로 개량한 ‘붙이는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섰다.GLP-1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 탑재한 미세바늘 패치 기술이전 받아 대웅제약은 11월 6일 연구개발(R&D) 전문 계열사인 대웅테라퓨틱스로부터 GLP-1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
[영상뉴스]삼일제약, 녹내장 등 29종 국내 최대규모 점안제 라인업 구축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녹내장, 결막염 치료제 등 총 29종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점안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대표 안과 전문 제약사다.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큰 폭의 외형 성장을 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오고 있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매출 올해 2155억, 내년에는 2700억 원대...900억 추가 매출 예상”SK증권에 따르면 삼일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2155억원에서 내년에는 2700억원대로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매출액은 1797
[영상뉴스]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가결...“누구를 위한 합병?” 논란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2위인 셀트리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결정 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합병이냐, 합병 과정의 불확실성 등 투자자들의 반대와 우려도 적지 않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25일 기자간담회까지 열어 정면 돌파에 나섰다. 양사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신주를 발 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