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배우자에 대한 상속분을 높여서 배우자에 대한 부양을 실질화하자는 논의가 사회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유가 뭘까.주택 상속 시 배우자 면세가 필요한 이유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는 것이 더욱 힘겨워졌다는 사람들이 많은 이즈음에 상속세를 운운하는 것은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상속인이 남긴 부채가 너무 힘겨워 상속을 포기하고 싶지만 후순위 상속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한정승인 신청을 한 후에도 “그래도 상속 포기가 정답이었다”라고 말하는 상속인들이 많은 것을 보면 상속받은 재산이 있어 상속세를 내면서 세율이 너무 높다는 말은 배부른 투정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상속세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세율이 높
명의신탁이란 소유 관계를 공시하도록 돼 있는 재산에 대해 소유자 명의를 실소유자가 아닌 다른 사람 이름으로 해 놓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주식을 명의신탁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경우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할까.Case얼마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사업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친척이나 회사 직원에게 일부 주식을 명의신탁 해 두신 것이 있는데, 이번 상속 과정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Solution 주식을 명의신탁 할 경우 세법은 조세회피 목적을 추정하고 명의신탁을 증여로 보아 증여세를 부과하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명의신탁이 조세회피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닌 경우에는 증여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납세자가 명의
증여세나 상속세 현금 대신 현물 납부하는 ‘물납’제도 있나?물납 부동산, 국·공채, 주권, 내국법인 발행 채권, 증권으로 한정 상속인이 세금을 납세할 현금이 부족할 때 ‘물납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물납제도는 어떤 경우에 인정되고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현금 부족한 상속인의 물납 조건은?Question돈이 많지 않은 자녀에게 부동산이나 주식을 증여하거나 상속할 경우 증여세나 상속세를 현금으로 납부하는 대신에 현물로 납부하는 ‘물납’제도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요건 하에서 물납이 인정되는지가 궁금합니다.만약 물납이 허용되지 않을 경우, 자녀로서는 상속 또는 증여받은 부동산이나 주식을 팔아 세금을 납부할 수밖에 없는데 그 경우 주의해야
부동산 투자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였던 ‘꼬마빌딩’에 대한 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올해 초 국세청은 꼬마빌딩에 대해 감정평가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예산 배정을 통해 국세청이 비용을 부담해 상속·증여 대상 꼬마빌딩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감정평가액에 따라 상속세 및 증여세를 결정하겠다는 것인데, 이 경우 기존의 공시가격에 의해 상속·증여세를 신고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납세자의 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을 증여하는 경우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규정한 방법에 따라 부동산을 평가해 증여세를 납부하게 된다.부동산은 시가(일정 기간 내 해당 부동산의 매매가액이나 감정평가액 또는 유사 부동산의 매매사례가액)를 우선 적
다양한 구색과 풍성한 진열 통해 건강한 약국 이미지 전달해당 상품 한곳에 산처럼 쌓아두어 고객 눈에 띄게 할 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같은 상품도 더 구매하고 싶고, 더 좋아보이게 만드는 것은 해당 상품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약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와도 연결된다.다양한 구색과 풍성한 진열을 통해 건강한 약국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약국에서 소개하고 싶은 상품이 있을 것이다.요즘 TV에서 인기인 상품이 입고 되었다던지, 1+1증정 상품이라던지, 증정이 걸린 상품, 예를들면 어린이 영양제에 사은품으로 색연필이 증정되는 상품일 때, 일반적으로 다른 상품들과 평범하게만 진열해서는 고객에게 확실한 정보를 강력하게 전달
증여세나 상속세 현금 대신 현물 납부하는 ‘물납’제도 있나?물납 부동산, 국·공채, 주권, 내국법인 발행 채권, 증권으로 한정 상속인이 세금을 납세할 현금이 부족할 때 ‘물납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물납제도는 어떤 경우에 인정되고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현금 부족한 상속인의 물납 조건은Question돈이 많지 않은 자녀에게 부동산이나 주식을 증여하거나 상속할 경우 증여세나 상속세를 현금으로 납부하는 대신에 현물로 납부하는 ‘물납’제도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요건 하에서 물납이 인정되는지가 궁금합니다.만약 물납이 허용되지 않을 경우, 자녀로서는 상속 또는 증여받은 부동산이나 주식을 팔아 세금을 납부할 수밖에 없는데 그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
자금 운용 합계에서 자금 원천 합계액 뺀 금액이 자금 출처 부족액사전증여 후 10년 지나면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아. 현 정부의 조세 정책의 주요 방향은 ▲소득 재분배 ▲과세 형평 제고 ▲부자 증세 ▲적폐 청산으로 요약할 수 있을 듯하다. 특히, 이른바 ‘부자들의 세금’으로 치부됐던 상속·증여세에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됐다.이런 흐름 속에 최근 수년째 국세청은 ‘변칙적 부의 대물림’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추세다. 배우자 및 자녀 재산 취득에 대해 증여세 과세뿐만 아니라 증여자에 대해 증여자금 출처 및 사업체 조사까지 확대되는 추세다.통상 상속세 조사의 경우 상속재산가액이 50억 원 이상이면 지방국세청이, 50억 원 미만이면 관할 세무서에서 담당한다. 종전에는
상담문의내용.아버지께서 오랜 투병생활 끝에 얼마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평생 한국에서 사셨지만, 얼마 전부터 치료를 위해서 어머니와 함께 외국에서 잠시 생활하시다가 귀국하시지 못한 채 돌아가셨는데, 상속세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이번 사례처럼 평생 한국에서 계속 생활하시다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해외에서 계속 생활하셨던 분이 이러저러한 사정상 국내로 귀국하신 후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돌아가신 분(피상속인)이 거주자인 경우 국내외 모든 재산을 상속세 과세대상으로,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 재산만을 상속세 과세대상으로 규정합니다. 반면, 상속세액 산정에 있어서는 피상속인
깨끗하고 둘러보고 싶은 약국 만들어야상품 진열 따라 다른 구매 만족도 생겨 Q1. 고객이 약국에 더 오래 머무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A. 고객 행동에 대한 약국의 고민들이 많다. ‘약국에 와서 필요한 것만 사가지고 나가요’,‘처방전 들고 와서 처방약만 받아서 그냥 가요’,‘우리 약국을 둘러보지 않아요’ 문제는 무엇일까?이런 고민을 하는 약국의 경우 대게 두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첫째로는 약국이 너무나 지저분 하다는 점이다. 고객이 약국에 내방하는 이유는 병원에서 발급받은 처방전 약을 조제하기 위해서와 일반약 또는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내방한 고객은 조제약이 나오기까지의 대기시간 등에 약국을 둘러보게 될 것이고, 필요한 제품을
최근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과세 강화로 인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을 자녀에게 시가에 비해 낮은 가액으로 양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부동산을 저가에 양도하는 경우 양수인은 시가와 거래금액의 차이만큼 이익을 얻게 되고 양도인은 양도 차익이 줄어들어 외형상으로는 양도소득세를 적게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세법 규정을 살펴보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저가 양수인에게는 증여세 과세‘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친족 등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재산을 저가로 매수하게 되는 경우, 거래금액과 시가의 차액에 대해서 증여세를 과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다만, 모든 저가 거래를 과세대상으로 보는 것은 아니며, 차액이 시가의 30% 이상이거나
우리나라에서도 법률혼 대신 사실혼관계로 부부관계를 맺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사실혼관계에서 배우자가 사망했을 경우, 상속이 가능할까.최근 대법원판결(대법원 2018. 10. 25 선고 2018도10823 판결) 중에 사실혼 부부의 애환이 섞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성 A씨는 2004년 12월 29일 무렵부터 여성 B씨와 사실혼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는데 2015년 1월 8일 갑자기 암 진단을 받고 2016년 3월 26일 병원에 입원했죠. A씨는 B씨의 향후 생활이 걱정됐나 봅니다.그래서 자신이 죽으면 트랙터 등 차량 2대를 팔아 생활비로 쓰라고 말하고, 2016년 3월 28일 차량 매매상인 C씨에게도 전화를 걸어 차량을 팔아 그 대금을 아내인 B씨에게 주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C씨는
사회통념상 생활비, 교육비 등은 증여세 과세대상 아님주식, 토지 등 투자자산 매입에 사용된 금액은 증여세 과세 살다 보면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돈이 쓰이기도 하는데, 자식이나 배우자에게 준 생활비, 교육비가 다른 용도로 쓰이면 세금을 물어야 할까.Question 아이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공부하고 있어서 생활비를 매월 송금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송금한 기간이 꽤 되고, 아이도 알뜰한 편이어서 그런지 보내준 돈이 상당히 남은 것 같습니다. 남은 금액을 투자할 만한 곳을 조언하려고 하는데,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지 고민입니다.Solutions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생활비, 교육비 등은 증여세의 과세대상은 아닙니다. 다만 비과세되는 생활비에 해당되려면 요건이 있
위탁자가 생전에 수탁자와 신탁계약 체결해 신탁재산 이전,위탁자 사망 시 자녀 배우자 등을 수익자로 지정해 재산 분배상속재산 처분 제약하는 유류분과 관계 명확치 않아 활용 낮아효과적인 상속의 수단으로 유언대용신탁이 출범했지만, 유류분의 발목에 잡히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 두 제도가 충돌하는 부분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2012년 ‘신탁법’ 개정으로 유언대용신탁이 도입되면서 상속제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을 기대했습니다. 유언대용신탁의 대표적인 사례로 위탁자가 생전에 수탁자와 신탁계약을 체결해 신탁재산을 이전하되, 위탁자 사망 시에 자녀나 배우자 등을 수익자로 지정해 사망 이후의 재산 분배를 정하는 것을 듭니다.이렇듯 위탁자가 생전에 상속재산을 누구에게 귀
상속 개시 날이 속한 달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신고해야상속세 신고기한 내 분할하는 경우는 증여세 부과하지 않아 상속 문제 중 상당수가 분할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인데, 상속자들 간 협의가 계속 지연되거나 추후 분할 내용이 또다시 번복될 경우 세법은 어떻게 적용될까. Question최근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형제들과 재산 분할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유언도 달리 없으셔서 똑같이 나누면 될 것 같은데 나누는 방법에 의견이 갈립니다. 협의가 안 돼 상속세 신고가 늦어지거나 상속세 신고 후 분할 내용이 변경되면 세무상 문제가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상속은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개시됩니다. 민법상 형제간 법정상속분은 동일하지만, 특정인이 더 받거나 덜 받는
최소 15평 이상의 약국이라면 벽면진열장 외에 약국 중앙에도 매대를 배치할 수 있다.모든 고객이 지나치는 주 통로 쪽 매대에는 약국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주력상품이나 많은 고객이 찾는 인기상품과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연결 통로에는 추가 구매로 판매되어 질 수 있는 상품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중앙매대는 대게 4방향형으로 둘러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진열하는 것이 좋다. 이 때, 고객이 서 있는 방향에서 정면으로 바로 보이는 앤드[End] 매대의 매출이 다른 매대와 비교하여 약 4배정도 더 높다. 그리고 고객 정면으로 노출된 앤드매대에 어떤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지에 따라 나머지 3면의 매출에도 많은 영향이 있다.주 통로로 지나던 고객이 앤드매대를 보고 그 코너에 따라 안쪽으로 들어
토지와 아파트 등 일반 건물은 모두 상속·증여세의 과세 대상상속 시 상속재산가액 매도 시 양도소득세 과세표준 계산 공제당장의 세금과 향후 양도세 비교해 감정가·개별공시지가 선택해야 아파트, 꼬마빌딩 등 건물 부동산 외에도 토지를 상속·증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토지 상속·증여 시 유념할 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전년 대비 6.33% 상승했다고 2월 12일 밝혔다. 이는 1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9.42%보다 3.09%포인트 하강했지만 최근 10년간 평균 변동률 4.68%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서울 7.89%, 광주 7.60%
주주에 직접 증여 시, ‘증여세-법인세=증여세 부담액 한도’로 규정2인 이상 가업 승계 시, 가업 승계자 모두에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일반적으로 영리법인이 증여를 받는 경우 자산수증이익에 대해 법인세를 과세하고 증여세는 과세하지 않는다. 따라서 특수관계자가 주주로 있는 영리법인에 자산을 증여하거나 저가로 양도하는 거래를 하면 증여세에 비해 현저히 낮은 법인세만 부담하고, 결손법인인 경우 증여세와 법인세를 모두 부담하지 않고 증여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세법에서는 이러한 우회적인 증여 행위를 규제하고자 ‘특정 법인과의 거래를 통한 이익의 증여의제’ 규정을 두어 특정 법인의 주주와 특수 관계에 있는 자가 특정 법인과 일정한 거래를 하는 경우에 있어서 특정 법인이
구색 품목 다양화와 연관 상품 구성으로 고객의 재방문 유도카테고리별 칸 분류하고 고객이 알아보기 쉽게 의약품 진열 2013년 동물의약분업 이후 동물의약품을 취급,판매하는 동물약국은 이제는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증가했다. 동물병원과 애견미용, 호텔, 카페, 장례식장 등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시장도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다. 그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건강이다. 인체 건강의 문제가 생겼을 때도 증상이 경미할 때나 예방의 차원에서 필요한 약물이 있을 때, 병원부터 가지 않고, 약국을 통해 먼저 해결할 수 있다. 동물약국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동물
간접적 재산 이전 시에도 과세 가능성 피할 수 없어중소기업간 일감 몰아주기 떼어주기는 과세 대상 안 돼 영리법인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그 영리법인의 주주인 자녀 등에게 재산을 이전하는 경우에도 증여세 또는 상속세가 과세될 수 있다.현재 상속세 및 증여세법 상 상속·증여세율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10%~50%이며, 과세표준이 30억 원을 초과하게 되면 무려 50%의 세율이 적용되어 상속증여 받은 재산의 절반 가까이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반면, 법인세율은 10%~25%(지방소득세 별도)이고, 법인세 과세표준이 3천억 원을 초과해야 최고세율인 25%가 적용된다. 즉, 법인세율이 상속증여세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그래서 최근에는 상속증여세율의 절
채무 상속받지 않기 위해 상속포기신고나 한정승인신청 해야상속개시 있음 안 날로부터 3개월 내 관할법원에 신고해야 Q 세훈은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한 뒤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런 세훈에게 이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가 재혼 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부터는 어머니와 연락도 잘 하지 않고 지냈다. 시간이 흘러 세훈이 고등학교를 입학하자마자 힘겹게 생활하시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됐고, 세훈은 연로하신 할머니와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어린 나이에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던 어느 날 뜻밖에도 아버지의 채권자들이 세훈을 상대로 아버지의 채무를 대신 변제하라며 소송을 제기하였다.고등학생인 세훈은 이 상황을 어찌할 바 몰라 고민하다가 소식이 끊긴 어머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