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의 ‘여러분’이라는 노래의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줄게.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라는 구절처럼 환자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의사가 있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필정형외과의 유의석 원장은 환자의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 마음까지 살펴주는 의사다. 의료란 사랑과 희생이 뒷받침 되어야 진정성을 가진다고 강조하는 유 원장. 진심이 담겨 더욱 아름다운 그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진심이 담긴 치료,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에 도움 병원의 차별화란 유 원장에게 중요하지 않다. 그는 “진심은 통한다”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치료하면 환자들도 느끼기 마련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환자치료의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특별히 교통이 편리하지
‘외유내강’이라는 고사성어를 떠올리게 만드는 의사가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박홍준내과의 박홍준 원장은 부드러운 외모와는 달리, 대화를 몇 마디만 나누다 보면 남자다운 강인함이 물씬 풍긴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선의 진료’라고 말하는 박 원장.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부는 12월, 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캐리컬쳐 가 담긴 간판은 병원의 마스코트 병원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박 원장의 얼굴이 캐리컬쳐가 담긴 간판이 눈에 띈다. 개원 당시 지역에서 지원금을 보조 받아 만들게 되었다는 간판 디자인은 이제 병원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어느덧 개원한지 15년이 된 병원은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인다. 수년째 개원가가 불황인 요즘, 꾸준히 박 원장
히포크라테스의 명언 중 ‘medicus curat, natura sanat’라는 말이 있다. 이는 ‘자연이 치료하고 의사는 이것을 보완할 뿐이다’라는 의미이다.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처럼 “병은 환자 몸이 스스로 낫는 것이기에 의사는 그에 대한 환경 조성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마석이비인후과의 봉성근 원장을 만났다. 오픈형 인테리어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증대 마석이비인후과 입구에 들어서면 인테리어 구조가 특이하다는 점을 우선 발견할 수 있다. 대다수의 병원들이 진료실과 대기석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는 반면에, 봉 원장의 병원에는 진료실문이 없다. 즉, 오픈형 구조로 대기실의 환자들은 원장의 진료를 직접 볼 수가 있고, 봉 원장은 대기 중인 환자들의 얼굴을 살필 수가 있다. 이렇게 독특한 인테리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은 성공을 위한 10계명 중 ‘Be Willing to be Different'를 첫째로 꼽는다. 풀이하자면 ‘차별화’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장광 정형외과가 지금처럼 견고하게 커나갈 수 있었던 것도 장 광 원장의 차별화 전략 때문이다. 장 원장은 의원 경영을 넘어 의사로서 인생에 있어서도 남들과는 다른 ‘무엇’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전형적인 의학자였던 아버지가 롤모델그는 어릴 적 아버지를 보며 의사의 꿈을 키웠다. 그의 부친은 의약분업 초기 제도 정립에 기여한 의사로 부산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로 정년을 마쳤다. 의대 졸업 후 병원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던 그의 부친은 예방의학 공부를 계속해 강단에 선 전형적인 의학자였다. 장 원장은 ‘의사는 언제나 환자 편
서울시 송파구에는 통증치료와 주사요법이 특화된 한솔정형외과가 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병원 곳곳에는 환자 및 의료인의 권리와 의무,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에 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환자를 위하는 투박해 보이지만 따뜻한 손성수 원장의 손길이 닿아있다. 건장한 체격에 호탕한 진료 스타일의 손 원장은 오늘도 어김없이 따뜻한 미소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드라마틱하게 다가온 의사의 꿈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했던 손 원장의 원래 꿈은 경찰대학에 진학하는 것이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군에 소속된 의사였다. 자연스레 그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목격한 사고현장은 그의 진로를 의사로 바꾸게 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집 앞에
-구리시 강남성모병원 황성하 원장 구리역 번화가와 주택가 사이 위치한 강남성모내과에는 환자들에게 편안한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황성하 원장이 있다.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 꼼꼼하고 섬세한 진료로 ‘환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병원’을 만들고 있는 황 원장을 만나봤다. 장기려 박사의 전기를 읽고 의대로 진학 황 원장이 의사에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장기려 박사의 전기를 읽고 부터다. 사실 법대에 진학해 판검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故장기려 박사의 전기를 접한 후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타인을 정죄하는 직업보다는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소신을 가지고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
대구시 중심부를 지나 달성군에 이르면 230평의 규모에 최신기기가 구비된 ‘힘센마디정형외과’의 박준우 원장이 있다. 봉직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계획 아래 설계된 병원 내부에는 박 원장의 세심한 손길이 닿아있다. 가을 하늘이 깊어지는 10월,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박 원장을 만났다.인체는 하나의 우주다 어릴 적 과학자가 되기를 희망했던 박 원장은 NASA에 들어가서 근무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과학고에 진학하였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였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인문계고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터닝 포인트로 자연스레 인간의 신체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인체는 하나의 우주’라는 소신으로 의사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많은 전공의 선택에서 왜 정
‘힐링(Healing)’ 열풍이 불고 있다.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은 급속도로 개인화돼가는 현실 속에서 위로와 공감을 선물하며 사회의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 중이다.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에는 13년째 ‘힐링 전도사’ 역할을 하는 개원의가 있다. 손으로는 환자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고 마음으로는 그들의 아픈 삶까지도 치료한다는 이익룡 원장. 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세심한 진료로 만성질환 관리 특화부산 지하철 2호선 가야역 4번 출구를 빠져나오면 곧바로 이익룡외과를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10월1일에 문을 열어 올해로 1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세월이 무색할 만큼 실내는 깨끗하게 정돈돼있다. 1층에는 진료실과 주사실, 방사선실이 위치해있고 2층에는 입원실과 물리치료실
안산시 단원구에는 훤칠한 키와 젠틀한 미소를 지닌 이종헌 원장이 있다. ‘억울하지 않은 치료, 좀 더 나은 치료,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를 위해 매진하고자 현재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는 이 원장.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의 성공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이 의사의 자리 이 원장은 처음 안산시 원곡동에서 개원 당시에는 정형외과 치료뿐만 아니라 내과, 소아과, 신경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1차 진료를 했다. 하지만 현재 위치한 단원구로 이전한 후로부터는 정형외과 중심의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곳에 터를 잡기로 마음먹었던 그의 초심 때문이다. “안산은 공단이 인접해 있어 많은 산업
초가을,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정진영 정형외과에서 정진영 원장을 만나봤다. ‘군자는 말은 어눌해도 행동에는 민첩하다’는 공자의 말씀처럼 인터뷰 내내 수줍어하는 모습 속에 환자 돌보기를 내 가족처럼 실천해온 그의 삶이 무게가 느껴졌다. 유년시절 허약함이 의사의 길 걷게 해 정진영 정형외과는 도봉구 번화가와 주택가를 사이에 두고 있다. 하루 평균 내원객은 약 100여명. 15년 동안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여건상 단골환자들의 비율이 높다. “정형외과 특성상 대부분 할아버지, 할머니 등 나이 지긋한 어르신 분들이 많이 오죠. 그리고 그 분의 아들이 오고, 손자가 오고...” 환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내 정 원장의 미소가 흐뭇하다. 정 원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물 맑은 고장으로 알려진 경기도 양평군에는 양평을 대표하는 병원이 있다. 2000년 처음 정형외과병원을 개원하고 터를 닦아온 오철진 원장은 오늘도 정성껏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운명처럼 다가온 의사의 길 3남 3녀 중에서 둘째로 태어난 오 원장에게 의사의 길은 숙명처럼 다가왔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던 때, 하나뿐인 친 형이 갑자기 사망을 하게 된 것이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뇌수막염이 아니었을까 추측된다고 한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인지할 수 없던 유년시절,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친형의 죽음은 인간의 질병과 생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하였고 자연스럽게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성실함에 근거한 병원 경영 하루 병
금천대윤정형외과 김동욱 원장은 시간이 날 때마다 카레이싱을 즐기는 스피드광이다. 엄청난 집중력과 지구력을 요하는 위험천만한 스피드를 즐기고 나면 홀가분한 기분으로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그답게 진료스타일도 시원시원하다. 과잉진료를 하지 않겠다는 개원 초기의 다짐을 지키며 동네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는 김 원장. 그의 짜릿한 성공 스토리를 지금 시작한다. 최소 수술로 효과적 치료해야금천대윤정형외과는 서울시 금천구 독상동 말미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있다. 지하철역과 홈플러스, 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비율이 높다.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데 1층에는 진료실, 주사실, 치료실과 수술실이 마련돼 있고 2, 3층은 29병상이 자리하고 있다. 하루 평균 250
청진기와 클라리넷 조화 이룬 내과의사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윤석중내과 윤석중 원장 짙은 눈썹과 인자한 웃음이 인상적인 그는 낮에는 청진기를, 밤에는 클라리넷을 손에 든다. “Oldies but goodies!”라 말하는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윤석중내과 윤석중 원장의 일과 음악 얘기를 들어봤다. 클라리넷 12년째 배워얼마 전, 윤석중 원장은 클라리넷 연주를 위해 무대에 섰다.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50명의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관현악단 ‘All Friends Wind’의 공연 때문이다. 이날 ‘All Friends Wind’는 잔잔한 클래식부터 경쾌한 스웨덴 팝 그룹 아바의 노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카톨릭대 의과대학 밴드 동아리 메딕스
외국인 노동자의 벗, 마천동 슈바이처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서내과 서대원 원장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에 충실 하라’는 뜻의 라틴어이다.독거노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수년째 의료봉사를 펼치며 ‘마천동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얻은 서내과 서대원 원장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1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경찰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그는 2000년 작은 병원을 인수해 개원했다. 의약분업으로 의약계가 떠들썩하던 바로 그때였다. 서대원 원장은 “당시 의사들이 파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청암요양원의 상근의사 자리가 공석이 됐습니다. 마침 저에게 진료 받은 어르신께서 요양원에 제 얘기를 하셨고, 촉탁의를 맡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왔는데 고혈
임상경험?장비로 대형병원 수준 진료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속편한내과 박현철 원장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 바로 옆에 위치한 ‘인천속편한내과’는 고층빌딩 15층에 자리하고 있다. 큼직한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은 여느 내과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300여 평 규모의 병원 내부는 마치 스카이라운지에 들어온 듯 한 착각마저 든다. 병원을 이곳에 연 것은 환자들의 답답한 속마음까지 시원하게 뚫렸으면 하는 그의 바람 때문이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속편한내과 박현철 원장은 “아마 전국에서 제일 높은 내과 아닐까요?”라며 미소 지었다. 편안한 환자 중심 서비스“종합병원에 버금가는 진료
서울시 강남구 일원 1동 이관우내과 이관우 원장 단정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세련된 안경, 인자한 미소까지.그를 한 마디로 꼬집어 표현하자면 ‘신사’라는 단어가 딱 어울렸다. 그런데 백두산을 비롯해 일본 후지산, 대만 옥산,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알프스 산맥 최고봉인 몽블랑도 모자라 케냐와 탄자니아 사이에 있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해발 5,895m의 킬리만자로까지 정복했던 ‘열혈남아’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인 내과의사 이관우 원장 얘기이다. 세상을 돌며 배우는 인생서울시 강남구 일원 1동 이관우내과 이관우 원장은 서울시의사 산악회 소속이다. 이미 세계 명산의 정상을 두루 밟으며 의사들 사이에선 산악인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의 목표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킴스의원 김철영 원장 어려서부터 의사인 아버지를 보고 자랐다. 어린 눈에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이 그렇게 멋질 수가 없었다고 한다. 틈만 나면 흰 가운 입은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쫓아갔다. 그러다보니 어느 샌가 놀이터보다 병원이 더 친숙해 졌다. 아무도 그에게‘의사’란 직업을 강요한 적 없지만, 자연스레‘의사’의 길로 들어서 있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킴스의원’김철영 원장 얘기다. 영등포 쪽방촌의 추억고려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로 근무하던 김철영 원장은 2007년 아내와 함께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학 병원으로 연수를 떠났다. 대학교 1년 후배인 그의 아내는 고려대 소아외과 부윤정 교수이다. 다음해 귀국한 그는‘의사의 꿈’을 키워준 킴스의원으로 복
서울시 송파구 잠실2동 최원준 내과 최원준 원장 ‘수학의 정석’은 기본과 원리를 알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수험생들에게 교과서 버금가는 대접을 받아왔다.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개원가가 어렵다는 요즘, 기본에 충실한 진료와 친절함으로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병원이 있다. 평일에도 150명에 가까운 환자들이 찾고 있는 ‘내과의 정석’, 서울시 송파구 잠실 2동 최원준 내과이다. 의료의 질로 승부한다“첫째는 열나는 것이고, 둘째 기침이고, 셋째 배 아픈 것입니다”최원준 원장은 내과의사는 기본적인 3가지를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비만클리닉 등을 찾아 볼 수 없다. 욕심내지 않고 전통적인 내과진료만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최호열내과 최호열 원장 양혜인 기자 │ medi@binews.co.kr 개원을 생각할 때 새 건물에서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러다 보면 인테리어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최호열 원장은 그런 욕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이 하던 곳을 인수받아 시작했고 동네에서 성공한 개원의로 자리잡았다. 노인·학생 등 환자 연령 다양6호선 공덕역과 대흥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최호열내과는 대로변에 있어 유동인구가 적지 않고 근처 학교의 학생들도 자주 찾는 편이다. 자리를 잡은 지 오래 되었기에 주민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이 곳에 자리 잡은 이유는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대학병원이 근처에 있어 급한
서울시 광진구 자양4동 조내과 조연희 원장 지덕체(智德體) 골고루 겸비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의사라는 본분을 지키면서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조연희 원장만의 매력이 더욱 빛나는 이유이다. ‘智’를 나눈 의사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조내과 조연희 원장은 현재 대한개원내과의사회에서 정책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한 동부지청과 광진구청의 각종 심의위원 등으로 지역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과거 광진구 의사회, 한국 여자의사회 상임이사 맡았는데 당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구의사회 총무이사 직책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의료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학술대회에서도 변경된 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