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나카 백신 75만 명분 1차 2월말 들어와국산 치료제 3~4월에 나와, 초기 · 경증환자에 효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은 2월 말 국내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75만 명분이 처음으로 들어와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국산 치료제도 빠르면 3월에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신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코로나19 백신 1차 도입 물량은 국내(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제조된 제품으로, 요양병원·요양원 등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국가적 과제’인 약력관리, ‘복약지도 관점’에서 접근 눈길‘개인별 복약이력 관리’ 시작 큰 의미, 이용 확대 등 과제로현재 드시는 약이 있으신가요?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면 흔히 의사로부터 받는 질문 이다. 그 질문에 정확히 답변을 할 수 있는 사람도 많겠지만 흔히 잘 모르거나 기억나지 않아 곤란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안전하고 효율적인 약을 처방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복용 했던 약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먹고 있는 약이 무슨 약인지, 어떤 상황에서 복용하게 됐는지, 어느 약국에서 누가 조제했는지 등을 기록해 두지 않고 일일이 기억하는 것은 어렵다. 이렇게 복용하는 약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이 약력관리이다.그러나 ‘요람에서 요양원
“간편해진 장 정결제, 경험해보셨어요?” 대장내시경 구역질 나는 물약 대신 ‘세계 최초’ 알약으로발매 1년…장 정결·안전성·복약 순응도 ‘3박자 향상“전날 밤 고역 끝… 대장내시경 안 피해”대장내시경검사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최소한 2년 전까지만 해도 대장내시경을 받기 전날 밤은 항상 괴롭고 불쾌할 수밖에 없었다.대장을 깨끗이 비워야 하기 때문에, 초저녁부터 내시경 검사를 받는 다음 날 오전까지 유쾌하지 않은 냄새와 맛이 나는 가루로 된 장정결제를 최대 4,000㏄가량 물에 타서 억지로 마셔야 했기 때문이다.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냄새만 맡아도 구토가 날 그런 맛과 향의 약을 하루 밤 사이에 엄청난 양의 물과 함께 먹어야 하니 보통 고
日 젊은 여성들 조사, 효과적인 케어 방법 잘 몰라20~30대 남성 40% “Y존 냄새와 연애 상관있다”여성들 “케어 시작 뒤 자신감 얻어 러브타임 즐겨” 일본 여성들은 우리가 Y존으로 부르는 부분을 ‘델리케이 트존’이라고 부르고 있다. 일본의 델리케이트존 케어 현황에 대한 여러 조사에 따르면 많은 일본 여성들이 델리케이트존관련 트러블 또는 질환을 앓고 있고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관리 방법과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2명 중 1명 델리케이트존 트러블 경험델리케이트존 케어 제품을 유통하는 JR 코포레이션이 2019년 실시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일본 여성 2명 중 1명은 델리
여성들 말 못할 고민 해결 돕고 ‘Y존, K뷰티’ 개척의료기기 허가 안전성,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신뢰아마존재팬 판매 1위, 2020 상하이뷰티박람회 1위한국사회에서 말하기를 꺼리는, 이른바 ‘터부’의 한 가운데 ‘Y존 이야기’가 있다. 드러내놓고 말하기 어렵지만 여성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남성들이 전립선 관련 건강이 ‘말 못할 고민’이라면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Y존’이 ‘시크릿 가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여성 세정·청결 관련 시장의 성장세는 한국인들의 성 인식이 얼마나 변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실제로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여성 세정·청결제 생산규모는 2014년 237억 원에서 연평균 21.5% 성장해 2018년에는 517억 원을 기록
유태숙 초대 회장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진출 지원” 향후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어 나갈 구심점役 기대회원 확대·재정 확보 등 해결해야 할 난제도 많아 한국산업약사회(KIPHA, Korea Industrial Pharmacist Assoation)가 지난 10월 13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뜻 깊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이미 10년 전에 창립됐어야 했다”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아쉬움 섞인 축사에서 알 수 있듯이, 말 그대로 ‘산 넘고 물 건너, 기나긴 터널을 지나’ 힘겹게 닻을 올린 것이다. 그 것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속에서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회원들은 참석도 못하고 개인용 컴퓨터(PC)로 유튜브(Yo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개발, 빨라야 내년 상반기 가능할 것백신 개발 완료돼도 사실상 100% 감염 예방 불가능한 현실코로나19 감염 예방,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준수가 효과적 8월 15일부터 그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감염확산은 지난 대구·경북 지역 감염확산 때처럼, 지역 확산 추세만이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이에 대해 정부는 특정 단체를 중심으로 감염확산에 주목하고 있지만, 사실상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감염경로에 대한 추적도 어려운 상황이다. 어디에서 감염이 확산될지 예측도 어렵게 됐고, 지금 와서 감염의 확산이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보다는 우
공적마스크 공급 참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사명감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워, 면세혜택 반드시 반영돼야200미터 줄서기서 지금은 마스크 남아돌아 적정 공급 필요장기화될 경우엔 마스크 파동 피할 수 없는 상황 올 수도 코로나19 사태가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당장 심각한 상황은 면했다고 하지만 언제든 지역감염의 확산 우 려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방역의 기본인 마스크는 생 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이러한 가운데 6월이면 공적마스크가 공급된 지 100일을 맞는다.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마스크의 수요가 급증해 결 국 마스크 파동이 벌어지자, 정부가 마스크를 수매해 의약 품 유통업체를 통해 전국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마스크를
의료법 개정안 발의…약국 내 의료기관도 개설금지 명시7월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 이어 의료법 개정안 추가 발의 '원내약국 개설금지법'을 발의한 기동민 의원이 의료법 개정안을 통해 관련 내용을 보완했다. 약사법에서 병원 내 약국 개설 금지를 담은 동시에, 의료법에서 약국 내 병원 개설 금지를 명시한 것이다.기동민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약국의 시설 안 또는 구내, 약국의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변경 또는 개수한 경우와 약국과 의료기관 사이에 전용의 통로가 설치돼 있는 경우,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규정이 없어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 여부에 대해 혼선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약국과 같은 건물에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위장점포
편리성 앞세워 진료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직역 전문가에 의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받아야 보건복지부가 9월부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41개 의료취약지에서 보건소 의사와 방문간호사 간 원격의료, 방문간호사의 처방전 대리수령, 및 처방약 전달을 허용하는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의료계는 원격의료의 법적, 구조적 문제, 환자의 안전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의료 약자에게 좀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취지지만, 실제로는 편리성을 앞세워 진료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공중보건의에 집중돼 사업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의료사고 시 모든 책임은 의사들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점,
존슨앤드존슨, 노바티스에 이어 한국MSD 공동의향서 체결'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통해 기업성장 지원해 서울시가 기술경쟁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를 확대해 스타트업 투자시장을 활성화하고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특히 바이오․의료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바이오의료분야 글로벌기업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또한, 서울시는 지난 2월 스타트업에 대한 열악한 투자시장을 바꾸기 위한 '창업투자혁신'에 나섰다. 2022년까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서울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시리즈A 투자에 집중한다. 시리즈A는 시제품을 가지고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시장에 진출할 수
세포의 채취부터 사용단계까지 안전관리 망 구축 기대3년 만에 국회통과, 복지부 ‧ 식약처 하위법령 조속 마련 바이오업계가 2016년부터 수년간 염원해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첨생법)’이 지난 8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이 처음 발의된 지 약 3년 만이다. 그동안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있어 합성의약품 중심의 현행 관리체계로는 효과적인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첨단바이오의약품의 세포 채취 및 생산 등 과정, 안전성·효과성 검증, 사후관리 등에서 차별화된 평가 및 관리방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이 법안은 기존 합성의약품과 다르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특성에 맞도록 세포 채취·검사
차등수가제, 약사 서비스 관리 위해 필요 현지-조사로 심리적 고통약국종업원, 찬성 반대 51:49 직능자격화 공감 업무범위 명확해야 차등수가제 유지 여부와 약국종업원 제도 도입은 약사사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임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약국이 위치한 지역과 규모, 처방 건수, 약사 개인 역량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만큼, 약사들의 입장도 서로 다르다. 완전한 해결방안 찾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7월 14일 천안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대한약사회 전국 주요임원 정책대회에서 토론회가 진행됐다. 약사회는 이번 정책대토론회에서 전국 주요 임원을 대상으로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청취와 설명, 토론과정 등을 통해 정책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임기 내 정책 추진의 통일성을
조제실 투명화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약국 조제실 설치·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하면서다.사실 조제실 투명화 논란은 2012년 소비자가 정부기관에 ‘약국 내 조제실을 투명하게 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3년 1월 행정안전부가 ‘조제실 상단 부분을 투명화 하도록 권고 하겠다’는 발표를 한 것을 계기로 논란은 지금까지 계속돼 왔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조제실 투명화’에 대해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반면 유럽과 일본의 약국은 대부분 환자가 조제실 내부를 모두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
김대업 회장 공약 안다 46.5%, 66.7%는 공약 60% 이상 지켜질 것투표에 영향 미친것 1위 공약, 정보채널 56.1%가 선고홍보물 꼽아 안전상비약 확대 저지·조제수입 20% 증가·전문약사제 도입 기대서울 경기 약사 157명 응답, 가장 우려되는 것 법인약국 설립 추진 약사회원들은 대한약사회 제39대 김대업 회장 당선인의 선거 공약 중에서 처방전 리필제 및 성분명 처방(26.2%)과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19.8%), 불용재고 의약품 문제 근본 해결(16.5%),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금지(12.3%), 복잡한 약국 행정업무 간소화(10%) 등을 반드시 실천해주길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46.5%가 김대업 회장 당선인의 선거공약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선거
카드수수료 부담 추가 완화…30억 원 이하도 우대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한도 확대 및 자금지원 강화‘황금 돼지의 해’를 뜻하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밝았다.돼지는 예로부터 하늘에 바치는 신성한 재물이자 재산과 복의 근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특히 집안에 부를 가져다주는 길상의 동물로 현재도 ‘돼지꿈’ 은 가장 좋은 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약국가에 ‘복’을 가져다줄 만한 새로운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정부는 지난해 12월 26일 부처별 2019년 주목해야 할 제도를 공개했다. 올해 새롭게 바뀌는 정책과, 약업계의 풀어야할 숙원사업 알아본다. 약국 95% 이상, 우대수수료 적용 들어갈 듯올해 1월 31일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추가
1만9,286표 중 1만1132획득, 58.3% 득표율 압승3년 전 설욕…우편투표서 일찌감치 ‘승기’ 획득‘민생 회무’ 다짐, 직선제 이후 첫 성대출신 회장 제39대 대한약사회장에 김대업 후보가 당선되면서 약사회원들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3년 전 선거 당시 고배를 마셨던 김대업 후보가 상대 최광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거머쥐면서 앞으로 3년간 대한약사회를 이끌게 됐다.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 문재빈은 위원장은 자정을 넘긴 새벽 1시경 김대업 후보의 당선을 공식 선언했다.1투표함부터 9투표함까지 勝·勝·勝김대업 후보는 총 1만9,286표 중 58.3%(1만1132표)의 득표율로 41.7%(7971표)를 획득한 최광훈 후보를 16.5%p 차이로 따돌리고 ‘압
본격적인 선거 접어들며 선거운동 과열…불법 선거운동으로 갈등단체카톡방 선거운동 및 허위사실 유포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 심화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과 불법행위로 후보 간의 제소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문재빈 선관위원장은 11월 7일 ‘불법적 선거운동에 대한 관용 없는 대응’을 선언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문 위원장은 “정책선거를 통해 약사사회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회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기에 흑색선전과 음해성 댓글 등을 통해 약사사회의 축제를 망치고 개인의 성취를 이루려는 행동들은 유권자의 준엄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과도할 정도로 선거
한약사 문제해결 위한 토론회서 통합약사 지향에 힘 실어약준모, 행한모 잇따라 성명서 발표하며 통합 갈등 심화 11월 11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한약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토론회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약사’안이 제시됐다. 이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의 면허통합 논리에 대한 반박하고 나섰다.또한, 행동하는한약사들의모임(이하 행한모)이 약사들의 한약조제 근거를 비판함에 따라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한약사 문제 해결 방안에 힘 실리는 통합약사대한약사회는 한약사의 불법약국 운영과 한약제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11월 11일
서울지부장 피선거권 회복으로 대약 선거판도 변화대약·지부장 선거 후보군 윤곽…임원 43명 선거운동 위해 사퇴11월 13일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입후보자들이 압축됐다.또한, 10월 18일 조찬휘 회장이 긴급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종환, 최두주, 서국진, 문재빈 등 4인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를 피선거권 박탈에서 ‘훈계’로 감경 결정함에 따라 선거 판도가 뒤바뀌게 되었다.징계 경감으로 피선거권이 회복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반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됐던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은 선거 출마를 포기해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아울러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43명의 임원들이 사퇴하면서 선거운동에 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