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을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방역 완화 조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일본은 최근 닫았던 국경을 일부 개방하면서 위축된 한·일 비즈니스분야가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술벤처재단은 지난 2월 28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제36차 정기총회 및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일본기업의 기술을 먼저 발굴하거나 한국 기술수요를 발굴해 매칭을 지원하고, 벤처재단과의 프로젝트 연계 및 투자유치 지원 등의 국내 바이오 관련기업 한일비즈니스 협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현재 한국기술벤처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현종 소장과 이메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공동으로 수상자를 결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약업계 최고의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올해 약업대상 약사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지난 1981년 약사회에 발을 들인 이후, 약사회 분회장을 사상 최초로 3번 연임을 했고, 제32대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했다.41년간 약사회 회무 활동을 하면서 3대를 거친 의장, 약사공론 주간 등 수많은 활동을 하면서 대한약사회의 역사를 써내려갔으며, 20년 의약분업의 산 증인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있다.이런 그를 만나
‘국난 극복 K-뉴딜위원장’맡아 코로나19 극복의 숨은 주역 활동 음압병실 증설· DUR로 요일별 마스크 공급· 체외진단키트 개선한약분쟁 때 경북약사회장 하다 새정치국민회의로 정치에 입문전문성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 사회적 약자 수호 앞장여성가족, 행정안전, 미세먼지대책특위 위원장 요직 두루 역임국회의원의 역할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법안을 심의, 개정하는 등의 통상적인 입법 활동만은 아니다.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그들의 역할이지만, 다원화되고 복잡해진 사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대변한다는
사회약료서비스·감염병 예방 및 관리 경기도 조례 제정수가체계 개발 첫 용역 연구, 앱 개발해 전문약료 교육코로나19로 힘든 회원 위해 신상신고회비 2만원 지원 경기도약사회는 지난해 약사의 권리 수호와 약사 직역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경기도 지원 조례 제정에 이은 사회약료서비스의 시범 사업 시작은 약사의 직역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발전시켰다.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감염병과 재난시기에 약사의 공적 역할을 위한 토대를 이루어냈으며, 약사의 직능을 왜곡하거나 침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등 약사의 권리 수호에 앞장섰다.학술 발전과 약국경영 개선을 위해서도 앞
여성 1명이 평생 사용하는 생리대 약 1만1000개국내서만 1년 3만2400톤 버려지는데 썩지도 않아‘지혜’는 천연재료로만 제작해 변기에 버려도 녹아여성들 고민 ‘핑크 길티’ 해소한 게 무엇보다 기뻐 이런 생리대 왜 안 만들어요?이와 같은 질문이 있다면 이제는 답할 수 있게 됐다. 국내의 한 중소업체가 ‘전 세계 여성들의 필수품’ 생리대의 고민을 해결했기 때문이다.한 통계에 따르면 여성은 13세부터 50세까지 37년간 약 500차례 전후의 생리를 한다고 한다. 단순히 생리대를 하루 평균 5개씩 생리기간 5일 동안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평생 동안 사용하는 생리대는 약 1만1000개 정도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일회용 생리대는 20억 개 정도가
‘Cold Chain’ 도입해 안전한 수송 보관 관리 특수 환경에 대응GSP 넘어 GDP 가이드라인 제정하고 유통업계 교육 훈련 강화독감백신 사고는 시스템 문제보다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더 부족 올 1년 내내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드디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 개발되어 접종 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들 백신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데는 특수한 환경이 요구된다. 특히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영하 70도의 저온에서 보관하는 Cold Chain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콜드체인 분야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성균관대 약대 이재현 교수를 만나 콜드체인의 국내외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용한 모든 약 담긴 시스템 구축‘내손안의약국’ 전 국민 건강컨설턴트 역할 맡게 될 것꿈 함께할 ‘1인 100만 원 약사주주 1,000명’ 공모 계획 요즘 대부분의 산업들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니즈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앱)’ 도입에 바쁘다. 소비자와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노력이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서비스’ 방식에 대한 고민이 많다.이를테면 모 증권업체는 ‘비대면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열고, LH는 ‘공동주택 비대면 공동체활동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경기지방 관광공사에서는 총 상금 규모 3000만원을 걸고 ‘역대급’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한국형 온·오프 기술거래 매커니즘기술이전 거래 성공 만이 아닌 보유기술의 문제점과 보완점 파악도 가능오픈이노베이션 통해 국내 산업의 혁신성 강화와 체질개선 유도 성과도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7월 1일부터 2박 3일간 제주에서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가치 추구’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0’을 개최했다.‘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7월 초 제주에서 18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형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로, 파트너링 지원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기술이전 성과와 막대한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플랫폼 등 처음 준비에 고생했지만 90% 이상이 잘했다 칭찬회원 참여 높이기 위해 ‘학술제’에서 ‘팜페어’로 전환해 운영코로나19 끝나면 회원과 직접 만나 함께 하는 행사 하고 싶어 인천광역시약사회는 전 회관 부지의 재개발로 인해 지난해 7월 부평구 경인로 715에 새 회관을 마련했다.회관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층에 회장실, 사무국과 함께 커피숍 ‘동행카페’와 휴게실을 설치했다. 3층 대강당도 연간 20일정도 회의 때만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마루 바닥재를 달리하여 평소에는 회원들이 탁구와 요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소회의실도 방음시설과 아늑한 인테리어로 강의실로 활용하고 있다.새집살이의 즐거움도 몇 개월, 연초부터 코로나19가
다제약물 사용문제와 탈시설화 이슈, 현재의 체계로는 해결 어려워사회적 요구와 가치를 지닌 사회적 약물관리·교육 서비스로 직역확대경기도 첫 조례 제정, 올해 사회약료 전문약사 1기 과정 400명 배출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복합만성질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중복투약과 약물 부작용 증가 등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특히 다른 계층에 비해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제도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이마저도 쉬운 현실이 아니다.이에 전국 약사회 지부와 분회에서는 사회적으로 의약품에 대한 돌봄과 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해 약사가 가정이나 지역 커뮤니티 시설을 방문해 통합적 약물을 관리해주는 방문약료 서비스
약국 식당 명상 운동 등 토털헬스케어센터 운영하는 게 꿈중년에 30대 몸과 마음 유지하며 과학적 건강정보 전달 노력 ‘얼짱, 몸짱 약사’로 잘 알려진 민재원 약사가 쓴 ‘다이어트가 잘못됐습니다’가 출간 1개월여 만에 주요서점의 건강도서 다이어트 부분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이 책은 ▲제1장 다이어트, 먹는 것이 가장 중요다 ▲제2장 안티에이징 근육 저축이 중요하다 ▲제3장 머슬퀸 제니의 뷰티 습관 10분 홈트 ▲제4장 약사 제니의 안티에이징 영양제 처방전 ▲제5장 약사 제니의 예뻐지는 마음 처방전 등으로 구성되어, 식생활에서부터 운동, 생활습관, 영양제, 그리고 마음의 건강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민 약사는 처음엔 약에 대한 책을 쓰려고 시도했지만, 너무
사전 준비 부족했지만 어렵고 시급한 사회적 상황에 나서약사들, 제도 변동에 대한 국민의 불만 현장에서 감당해내구매 확인 시스템 확대, 전자 건강보험증 도입 등 개선해야약사들이 제도 수용 통해 잘 마무리 해내 자랑스럽게 느껴 올 초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급속도로 확대되자 개인 방역용품인 마스크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시장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했다. 이른바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것이다.급기야 정부는 마스크와 개인 방역용품에 대해 공적 공급관리에 나섰고, 일선 현장에서 방역의 첨병 역할로 공적 마스크의 공급을 맡은 약사들은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까지 최일선 공급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마스크 공급을 담당한 약사들은 일선 현장에서의 국민들의 불만과 여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국내 유통계 능력 보여준다는 점에 큰 의미대표이사 취임 6년, 물류·자금 안정화 됐지만 “이건 하드웨어 불과” 백제약품 전문성 살려 총판·3자 물류 서비스·의료소모품 사업 확장도매업계 CSO 기능 개선 필요, 제약협회 R&D·수출 공동대응 긍정적 백제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인 덴마크 레오파마사 피부질환 관련 제품의 국내 유통을 책임지는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판매를 실시했다. 국내 전통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로서는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을 만나 레오파마사와의 판매 전략과 백제약품의 새로운 목표 및 계획, 그리고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와 제약업계의 현황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Q. 최근 덴
약국 개설 준비하다 파란문약국과 경영이념 맞아 블로거 역할환자들 본인 증상 검색하는 가장 가까운 툴이 블로그라 생각코로나19로 문화적 적응 및 제도적 변화 빠르게 진행 될 것의료분야 패러다임 변화 속 약사의 역할 개척에 일조하고 싶어 코로나19 이후 사회 문화적 패턴들이 다양한 변화를 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적은 지식정보 전달방식이 면대면에서 언택트, 온라인, 원격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파란문약국의 블로그를 담당하고 있는 윤진경 약사를 만나 앞으로의 정보전달 패턴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어떻게 파란문 약국의 블로그 담당자가 되셨는지요?약국 개설을 준비하며 이곳저곳 검색을 하던 중 파란문약국 대표
진단치료기기 수요 폭증했으나 인공호흡기 에코모 등 미개척분야 많아3대 과제 진단기기 해외 수출 ·기업 역량 증대 · 혁신의료기기 개발 협회 제품 신속한 출시·적정한 건강보험수가·세계시장 진출 증대에 역점효과적 대관업무·인증교육 확대· IMDRF 사무국 유치·72개 회원사 가입'조금 더 배려’ ‘조금 더 겸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생활상’갖춰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 사회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새롭게 등장하거나 더욱 활발히 제기되고 있는 단어들이 언택트, 비대면, 원격의료, 온라인 진료 등이다. 이들은 보건의료분야에서 의료기기산업에 직간접의 영향을 미쳐 호재가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7
국민건강 바탕위에 약사 실력향상 새내기약사 현장 적응 지원 약사가 겪는 고충과 보람부터 반려동물, 해외직구 약까지 다뤄KPAI는 6000명 회원 둔 ‘SNS 스터디클럽’, 선별된 제품 공유비대면 산업 육성해 약사 역할 고취, 약사-소비자 소통에 기여 지금은 유튜브 시대다. 유튜브는 ‘You(당신)’과 ‘Tube(브라운관, 텔레비전)’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무엇보다도 쉽게 동영상을 제작하여 무료로 많은 사람이 동시에 공유할 수 있다는데 인기가 높다.그래서 너도나도 한다는 의미로 ‘너 튜브’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얼마 전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약사 유튜버 모임에는 40여 명의 약사들이 참여했다. 실제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약사들은 이보다 많을 것이다.
《사회약료》 스프링거가 영·독·중어 출판, 하버드· 예일 등 교재로약사로서 소명감과 사명감 가지고 쓴 책, 현대 의료의 한계 극복周易 입문서 이어 藥哲學 집필 중, 약대 커리큘럼에 약물학과 함께 잘 나가던 정부 기관의 신약개발 정책전략 전문가가 어느 날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4년 후에 그는 《사회약료와 보건의료체계》란 책 한 권을 들고 나타났다. 이 책은 지금 세계 굴지의 과학도서 출판사가 발간을 하여 주요 대학의 교재로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주역’을 논하더니, 곧 《藥哲學》 책의 출판으로 새로운 이론을 들고나올 기세이다. 전 보건산업진흥원 신약개발 정책사업단장 한병현 박사를 만나봤다. Q. 지금 근황을 알고 싶
식의약 GMP, 품질평가, 인허가 등 민원업무 대행·컨설팅 회사 설립경험과 실력으로 원료공급자 평가, 국내 진출 해외 제조원 파트너 역할영어 일본어 국제협력업무 가능, 중국어도 GMP 전문용어는 내 영역약사감시 피해,허위 과대광고 유권해석 대행, 장기적으로 실버사업 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근무하던 김인옥 약사가 지난 2월 약무사무관으로 명예퇴직 했다. 1997년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23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한 그는 공직을 떠나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곳 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이다.그가 계획한 사업은 ‘이노케이 코포레이션’ 이란 이름의 민원업무 대행 및 컨설팅 회사다. 오랫동안 민원인을 상대로 일했던 경험을 토
내 약국을 갖자는 성급함에 사기꾼에 날려버린 개국의 꿈과 빚더미 3개월을 술로 지새다 불현 듯 어려서 즐겨 치던 피아노가 생각났다그리고 피폐해져가는 몸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헬스장을 찾았다지금은 피아노 연주자, 보디빌더, 새내기약사 강사로 바쁜 일정이 기다린다그리고 어려움을 겪는 약사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용기’를 들려주고 싶다 멋진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싶고, 보디빌딩대회에 나가 다져진 몸을 과시하고 싶고, 약국을 개국하다 사기를 당하거나 실패한 약사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싶고, 새내기 약사들에게 진로를 상담해주고 싶고, 다이어트 비법도 전수하고 싶고, 스트레스 받는 약사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말을 들려주고 싶다.모두가 하루빨리 코로
전임상시험에 필요한 양 확보, 97% 순도 갖는 대량생산 방법 구축새로운 기전에 유사물질 없고, 효과 안전성 보장돼 경제성도 긍정적골관절염·COPD 치료제 내년까지 전임상 마치고 License out 계획 중외제약 개발 마케팅 전무, 중외C&C 대표, 콜마제약 사장 등을 역임하며 제약업계에서 개발· 마케팅· 영업 분야를 고루 섭렵하며 실력을 인정받던 최학배 씨가 1년 반 전에 서울약대 동창인 전 중앙대학교 김대경 교수와 신약개발 벤처기업을 설립했다. 노화질환 치료제 주성분인 HAPLN1 단백질을 이용해 골관절염, COPD 치료제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는 하플 사이언스 최학배 사장을 만나 1년 반 동안의 성과 목표 전망을 들어 본다 Q ‘하플 사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