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7일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하남시 보건소와 함께 제막식을 가졌다.강동경희대병원은 2018년 1월 1일부터 하남시로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해왔다.센터를 통해 하남시민의 고혈압‧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교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8년 교육시스템 등록자가 3,676명 증가했으며, 교육 298회를 시행해 4,67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전했다.센터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 등 민간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 환자 관리 △미투약자 및 미치료자 1:1 상담 △운동 및 영양 등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시행한다.또한 나이대에 따라서도 관리가 달라지는데, 만 30세 이상 등록자의 경우는
최근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쉽게 넘겨버리는 잦은 장 속 염증을 제대로 된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결국 만성으로 번져 평생 치료 및 관리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염증성 장질환은 장 내부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다. 장내세균총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또한 이와 같은 증상 및 질환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도 점점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에 진료를 받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약 6만명에 달한다. 그 중 궤양성대장염이 4만, 크론병이 2만명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고(高)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폐경 전 여성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高)중성지방혈증 유병률도 폐경 후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조선대 의대 한미아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임신경험 성인 여성 6194명을 대상으로 폐경 전후 이상지질혈증·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 차이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여성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폐경 전 7.4%에서, 폐경 후 30.5%로 4배 이상 증가했다. 고중성지방혈증(폐경 전 7.1%, 폐경 후 13.2%) 폐경 여부에 따라 두 배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7.8%, 14.9%)과 고 LDL 콜레스테롤혈증(5.0%,. 11.6%) 유병률도 폐경 전 여성에 비해 폐경 후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의회)가 1월 10일, 의료기관 행정처분 승계법안에 대하여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내세우며 성명서를 전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불법의료행위 등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의료기관의 개설자를 변경해도 그 기간 중에는 의료기관을 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고, 복지부는 권익위의 권고에 따라 행정처분을 승계하는 법령 개정을 준비 중에 있다.이에 해당 의회는 “최근 의료관련 법들을 보면, 본래의 목적들이 왜곡된 것 뿐 아니라, 갈수록 자극적이고 적개적인 형태로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2018년 12월 3일 김상희 의원에 의해 대표 발의된 의료법 일부개정안(의안번호 16989)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편승한 듯, 또다시 많은 선의의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주)메드에듀센터(대표 한정호 소화기내과 교수)와 함께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학교 2, 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청소년 의학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학드림캠프에선 ▲미래 의사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의과대학과 병원의 진료장비를 활용한 체험 ▲심전도, 알러지 검사등을 통한 내 몸 탐구 ▲의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의대교수와 함께 진료현장에서 의사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캠프를 주최하는 (주)메드에듀센터는 2017년 중소기업청 지원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에서 ‘청소년 및 지역사회 의학교육’을 주제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한정호 교수(소화기내과)가 낸 아이디어 창업지원으로 선정되어 설립한 기업이다.(주
경기도의사회는 2019년 1월 12일,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경기도의사회가 진행해 온 회원민원고충센터 상담 사례집 2판도 출판된다.경기도의사회는 "그간 의료 회원들의 진료현장 민원 고충 발생 사례와 대응, 해결 사례를 출판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대처방안을 널리 공유할 수 있다."며 "유사한 문제의 발생에 대한 예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의료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발간됐다고 전했다.행사에서는 ▲경기도의사회가 진행한 역점 회무와 사업을 보고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의 사례소개와 민원처리 회원의 경험담인 사례발표 ▲이동욱 회장의 현지조사 시 대처방법 강의 ▲박복환 법제이사의 의료분쟁 시 대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 첫날인 10일, 고대의대 교우회와 고대의료원 보직자, 학생회 학생들이 고대의대생 시험장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시험장에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를 비롯해 나춘균 의대교우 회장, 김숙희 의대교우회 부회장 등 많은 고의가족이 방문했다. 학생들이 보다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시락과 국, 간식거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홍식 학장은 “지난 4년, 6년 동안 학업에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믿는다.”며, “내일까지 이어지는 시험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자궁적출술 후 합병증에 대한 최신 보고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그동안 자궁적출술에 대한 연구 결과가 대부분 10~20년 전 자료라는 점에서 이번 논문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심승혁 교수는 2010년~2015년 건국대병원에서 양성부인과질환으로 자궁적출술을 받은 환자 1609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자궁적출방법 별로 ▲개복수술 371명 ▲복강경수술 686명 ▲질식수술 522명으로 연구가 이뤄졌다.연구 결과, 합병증 발병률은 전체 4.5%로 나타났으며 치료 방법 간의 발생률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부인과 심승혁 교수는 연구 결과에 대해 “기존 연구에 따르면 자궁적출술 후 30일 이내 합병증이 6~40%까지 보고됐다.”며 “최근 수술 기술과 재료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 충북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골절 환자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 충북센터가 골절 수술 후 합병증(불유합, 부정유합 및 골수염)이 발생한 환자들을 주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골절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들은 기존의 금속 플레이트가 맞지 않아 재수술이 불가피했는데, 그로 인해 수술 시간이 증가함은 물론이고 수술 후에도 환자 몸에 맞지 않는 경우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하는 문제가 빈번했다.하지만 3D프린터는 환자 개개인의 CT
대한병리학회가 2019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였다고 밝혔다.2017년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선출된 장세진이사장(서울아산병원)과 2018년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선출된 이교영회장(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하여 상임이사진과 회장단이 재정비됐다.새로 취임한 장세진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의 도입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병리검사 정보를 디지털화(digital pathology) 하고 이미 시행하고 있는 유전체 병리 결과와 임상자료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최첨단 의학으로의 혁신 및 도약”을 강조했다.아울러 “병리검사의 수가 정상화”와 “글로벌 학술 활동 장려를 통한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10일 오전, 故 홍완기 교수의 추모 장소가 마련돼 있는 대한암학회 사무실을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故 홍완기 교수는 한국인 출신으로 두경부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업적을 낸 위대한 의학자이며 자랑스런 의사”라고 회고하고, “12일 미국에서 장례식이 치러질 예정인데, 직접 조문이 어려워 대한암학회에 마련된 추모 장소를 찾았다. 13만 의사를 대표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국내에서 조문할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해준 대한의학회와 대한암학회 측에 감사를 전하며, 추모 장소를 많은 회원들에게 알려 고인의 업적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故 홍완기 교수는 한국인 의과학자로서 미국암연구학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병수 교수(고려대학교 연구처장, 안암병원 혈액내과)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제한적 의료기술 소위원회 위원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건강 보호와 의료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병수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료기술 발전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학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병수 교수는 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 박사를 마쳤으며, 1998년부터 본교에서 진료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의과대학 교육부학장 겸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의료원 교육수련실장, 연구부처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연구처장을 역임하고 있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서울의료원의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과 관련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간협은 “서울의료원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와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1월 1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알렸다.이어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대한 공식적이고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이 없어 여러 의혹과 주장들에 있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에 서울의료원과 서울시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또한 간협은 “간호사로서 병원 현장에서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온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의사와 수의사의 범주가 완연히 다르듯 마찬가지로 의사와 한의사는 각각의 역할이 있음을 분명히 인지 해야한다고 밝혔다.최근 의협 회장 최대집은 신년사를 통해 “한의사가 역할과 영역의 제한이 없는, 포괄적인 의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이에 한특위는 "여기서 말하는 한의사가 의사가 되고자 하는 노력이란, 현대의학을 제대로 공부하여 의사로서 정당한 자격을 갖추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를 하겠다거나 한방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근거중심으로 철저히 검증하여 현대화하겠다는 의미의 노력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이어 "그저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해석할 능력도 없는 의과의료기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한약만으로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1일, 전국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준법진료 메뉴얼 노동법령편'을 배포했다. 의협은 2018년 11월 22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준법진료 선언’을 한 바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동 메뉴얼을 작성했다.준법진료 메뉴얼은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임금과 수당 등에 대해 핵심 내용을 간추린 ‘노동법령편’과, △의료기관 내 무면허 의료행위 즉, 불법행위 금지 목록을 적시한 ‘의료기관내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편’ 등 총 2편으로 구성된다.이번에 배포한 노동법령편은 ▲직역별 적용 법령, ▲준법진료를 위한 노동법령 기준, ▲법 위반시 권리구제, ▲유의사항-준법진료와 쟁의행위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역할과 상황에 맞게 준법진료를
국회 김승희 의원이 발의한 ‘의료기관안전기금’ 설치를 위한 법률개정안(의료법, 국가재정법,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의료기금에 준하여 의료기관안전기금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기금의 설치 근거를 규정하고 기금 조성을 위해 ‘국가재정법’과 ‘국민건강보험법’에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다.의료기관안전기금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폭력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대책들이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재원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의 핵심 요소다.기금은 △의료인의 안전을 위한 시설 설치 지원 △안전관
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초대 학회장 류준선)는 1월 12일,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제1회 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KAMVA)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메디컬아트는 의학과 예술의 결합을 뜻하며,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효과적으로 시각화한다. 의학 서적이나 논문 등 전문가를 위한 자료 뿐 아니라, 환자 등 일반인을 위한 교육용 자료에 필요한 이미지를 2D 일러스트레이션, 혹은 3D 영상으로 표현하는 등 활용의 폭이 다양하다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는 메디컬아트의 학술적 연구와 발전, 메디컬아티스트의 양성과 보급, 국내외 교류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의학과 예술을 융합한 창작활동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학회 창립 후 처음으로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양철우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200례를 달성했다.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5월, 첫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성공 이래 2016년 1월 100례, 2018년 12월 200례를 꾸준히 달성해왔다.그에 비례해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시행한 첫 해에는 생체이식의 10%였으나 매년 증가하여 2018년에는 서울성모병원 전체 생체신장이식의 39%에 달할 정도로 그 비중이 증가했다.혈액형 부적합 이식은 부부이식 49.5%이 많았고, 다음으로 부모자식간 공여가 20%, 형제간 공여가 17.5%로 그 뒤를 이었다.서울성모병원은 "그 동안의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성적을 분석한 결과, 혈액형 적합이식과 비교하여도 생존율에 차이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1월 9일, 2019년도 ‘제13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 전문 서비스 · 의료(병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2019)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의 권익과 국가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별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받는다.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서비스ㆍ품질ㆍ연구로 건강 사회를 이룩한다’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재단은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교수진은 물론 미국 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한 4
한국QI간호사회 천자혜 회장이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천 회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 개선을 비롯해 의료의 질 향상,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현재 천 회장은 한국QI간호사회 회장, 대한환자안전학회부회장 및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