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사망위험 요인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저체중으로 밝혀졌다. 당뇨병은 의외로 노인의 사망위험을 높이는 데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일대 간호학과 이에리쟈 교수팀이 2008년과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노인 8532명(생존자 7846명, 사망자 686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노인의 영양 관련 사망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영양관련 요인이 사망위험에 미치는 영향)는 디지털융복합연구지 최근호에 소개됐다.노인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ㆍ당뇨병ㆍ체질량지수(BMI, 비만의 척도)ㆍ연하곤란(최근 6개월 내에 음식을 삼키지 못하거나 삼키는 도중 사래가 든 경험이 있는 경우)ㆍ씹기 능력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찬병원 모바일앱 ‘힘찬알림이’를 오픈, 운영한다.‘힘찬알림이’ 서비스는 2일부터 부평힘찬병원에서 먼저 실시한 후 추후 강북∙인천∙부산∙창원힘찬병원 등 다른 지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힘찬알림이’는 병원이용안내와 병원소식은 물론, 실시간 진료예약과 예약확인, 방문간호요청, 입원환자대상 다양한 정보제공 등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예약알림, 복약알림, 입원알림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진료환자는 실시간 진료예약기능을 통해 진료받기를 원하는 의료진 사진을 직접 확인하고 예약가능한 시간을 선택하여 실시간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8년 11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5개 항목의 심의사례를 12월 31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심의사례 중 ‘진료기록 및 영상자료 등 요양기관 제출자료 참조 요추후방고정술 요양급여 인정여부’의 경우 ’요천부 전방전위증, 요천부 척추협착‘ 등의 상병으로 허리 및 양쪽 하지 통증이 있어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임상증상이 지속되어 시행한 요추후방고정술의 요양급여에 대하여 심의했다.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결과, A사례(여/62세)는 넘어져 허리 및 하지 통증이 있었고 2개월간 신경차단술 1회, 지속적 약물치료, 주3회 외래 물리치료, 한방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임상증상이 지속되어 제 4~5 요추후방고
한양대학교의료원 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가 최선우, 이준석, 다나카 신이치 등과 함께 공역한 '일본 병원사 (한울, 2017)'가 2018년 후반기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됐다.2018년 후반기 세종도서로 선정된 '일본 병원사 (한울, 2017)'는 후쿠나가 하지메(福永 肇) 교수가 일본 병원의 기원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정리한 책으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병원의 설립, 운영 역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신영전 교수는 “보건의료 정책분야를 공부하면서 한국의학계의 기원에 대한 자료가 없어 아쉬웠는데, 뒤늦게나마 책임감을 갖고 자료를 추적하다 오아시스처럼 이 책을 만났다.”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와 의료보장체계의 기원을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을 국내에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올해도 어김없이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으로 지난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13번째 해외의료봉사(단장 양연식 교수)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올해 해외봉사단은 원광대학교병원 안과 양연식 교수를 단장으로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전공의, 간호사, 방사선사, 개업치과 의사, 초·중등 학생 등의 외부 자원봉사자 등 총 46명으로 구성되어 종합병원과 같은 시스템과 규모를 자랑했다.이른 시간인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일정에도 수백 명의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4일 동안 총 1965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았다.타인을 돕기 위한 덕목과 경험을 쌓기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의학계열 학생들에게는 관찰이 주가 되는 한국의 임상 실습 현장에서 벗어나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우리나라 전국 성인 4,000명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암검진수검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국가암검진을 통해 암검진을 받은 수검률은 2018년 53.4%로 2004년 대비 35.7% 포인트 증가했으나, 국가암검진 및 개인암검진 수검률 모두 전체 수검률과 경향을 같이하여 2014년 이후로는 정체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대장암 검사방법별 분석결과]대장암 검사방법(분변잠혈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이중조영검사)별로 권고안 이행 수검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간 대장내시경검사 수검률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도에 45.4%로 나타났다. 반면 분변잠혈검사 수검률은 거의 25-30% 내외의 범위에서 소폭 변동을 보이고 있다.현재 국가암검진에서 1
서울대병원 안과 이행진 김성준·신경과 김성민 교수팀은 MOG 항체가 만성 재발 염증성시신경염(CRION)의 원인이라고 31일 밝혔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신경염증저널’(Journal of Neuroinflamm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고 시야가 흐려지는 시신경염은 눈 주위 통증을 동반하며 색각장애가 나타나며 재발되는 경우 횟수가 많을수록 시력이 더 손상된다. 일부의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시신경염 환자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발성경화증 혹은 시신경척수염이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시신경염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연구팀은 2011-2017년 서울대병원에 방문한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있는 환자
아주대의료원의 임상교수들이 지난 12월 21일 의사노조를 설립했다.아주대의료원은 이와 같이 밝히며 진료환경과 노동조건에 영향을 주는 결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양질의 안전한 진료를 제공할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의사노조 설립은 우리나라에서 병원단위로는 세번째이고 3차 의료기관 및 대학병원으로는 첫 번째 의사조합 설립이다.조합의 정식 명칭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아주대의료원 지부이며, 별칭은 아주닥터스유니온이다.지부장으로 노재성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을 선출했다. 노동 조합결성은 우리의 진료환경과 노동조건의 결정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와 환자 모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오랜동안 고민한 결과다.아주닥터스유니온은 "우리가 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유은홍 간호사가 지난 28일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유공구민 및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고혈압 예방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유은홍 간호사는 심장혈관내과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환자들을 접하고 상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혈압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2016년부터 미추홀구보건소 숭의보건지소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인천성모병원 유은홍 간호사는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에 대해 개인의 위험요인을 검사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저염식 생활 방법과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의 눈높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감사실은 지난해 12월 27일(목) 원주시 봉산동에서 원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원감회’) 소속 9개 기관과 함께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심사평가원 감사실이 동참했으며, 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에너지 빈곤가정 25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심사평가원 감사실은 매년 일정액을 모아 지역사회에 연탄 나눔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김두식 감사실장은 “연탄나눔 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체내시계와 지방질대사의 리듬이 망가져 체중이 늘어난다는 결과가 생물실험으로 밝혀졌다고 나고야대 연구팀이 지난해 11월 말 미국과학잡지 Plos one에 보고했다.팀은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먹는 것만으로 체내시계가 리셋(건강히 회복)된다. 아침식사가 건강에 좋은 과학적 근거라는 결과다."라고 말했다.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비만이나 메타볼릭 신드롬 대사증후군(내장지방증후군) 등에 노출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내용이 확실하진 않다. 오다 히로아키 나고야대 준교수 (시간영양학) 은 실험동물을 28마리씩 두 개의 무리로 나누어 한 편의 무리에겐 인간의 아침식사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먹이를 제공하고, 다른 한 편의 무리에겐 그보다 4시간 늦게 먹이를 주었다.2주간의 실험
후생노동성은 암환자의 게놈(전유전정보)을 치료에 적용해 ‘암게놈의료’의 검사(지정유전자 패널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늘리는 방침을 굳혔다. 현재는 전국 11지역 정도지만, 새롭게 ‘거점병원’을 지정하여 장기적으로는 도시 및 지역에 약 50시설을 지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후생노동성은 이 검사에 내년 4월부터 공적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모아 게놈의료의 체제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안에도 지정요건을 공표하여, 공모를 시작한다.패널검사는 전체적으로 암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이상(변이)을 알아보고, 효율적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후생노동성은 올해 2월, 국내의 9개 도시 11지역을 패널검사와 결과분의 새로운 것들로 가는 편으로, 인재육성이나 연구개발 등을 도맡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장애인보장구 중 일부품목의 절차가 개선되어 장애인에게 더 나은 품질의 보장구를 급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공단은 장애인보장구에 대한 체계적인 급여이력관리를 통하여 장애인에게 양질의 보장구를 급여하고, 부정수급 방지 등 건강보험 재정보호를 위하여 제품별 바코드를 부착하여 관리한다.보청기는 청력검사를 통하여 처방‧검수를 실시하고, 검수 확인은 구입 후 한달 이후에 실시하도록 하여 보청기 착용의 효과를 확인 후 급여할 예정이다. 이로써 장애인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보청기 착용에 불만족할 경우 판매업체에 적합서비스 요구를 명확히 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이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지원희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104회 북미방사선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 초청되어 골연부종양전이암센터와 공동연구로 진행한 ‘Top Tips for Functional maging’이라는 제목의 강연과 조직분석의 유용성에 대한 구연 발표했다.이번 강의는 근골격 분야 특히 종양의 진단과 치료 평가에 최신 MRI 기법인 기능성 MRI(Functional MRI)의 영향과 유용성에 대한 내용이었다.기존의 일반 MRI로는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 기능성 MRI의 일종인 확산강조 MRI(Diffusion-weighted maging)와 역동적 조영증강 MRI(Dynamic contrast-enh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정부가 국민의 간병부담 경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이 올해로 누적 제공병상 3만7천여 병상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해 2만6천여 병상에서 올해만 1.1만 병상 증가한 것이며, 전국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은 495개 기관이 된다.내년 1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과 서울지역 소재 기관의 참여제한을 일부 완화하여 통합병동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하고, 그간 참여하는 요양기관의 시설개선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사후 정산으로 지급되던 시설개선비를, 사업개시 준비 과정에서 청구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또한, 야간전담간호사제 가산수가의 일부를 간호인력의 처우개선에 사용토록 권고기준을 마련하고, 야간
현재 우리사회는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다. PC를 넘어 스마트폰이 보급돼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누군가는 이런 현상을 두고 젊은 세대의 사회성 결여를 우려하기도 한다. 정말 그렇게 될까?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는 대학생의 인터넷 과다 사용과 공감능력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연구를 시행했다.총 261명의 대학생(남자 145명, 여자 116명, 평균 21.9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공감능력 설문지(Empathy Quotient, EQ)와 인터넷 중독 설문지(Young’s Internet Addiction Test, IAT)를 대상자들에게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4일 별관 미카엘홀에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18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각각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 등 200~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路캠페인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We路캠페인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를 슬로건으로 걸고,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하고 환자, 방문객, 의료진 등이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의 ‘We路’는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준다는 의미 ▲건강·행복·만족감 등이 상승한다는 의미 ▲우리(We)의 길(路)이라는 의미 등 세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다과를 즐기며 병원과 위로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켜 간질환을 야기한다. 술로 인한 간질환 발생은 성별이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보통 남자는 하루 알코올 40g이상(포도주 2잔, 소주 반 병 정도), 여자는 하루 20g 이상의 음주를 지속하면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알코올성 간질환은 크게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이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다. 증상은 거의 없으나 간혹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도 있다. 혈액검사에서는 정상일 수 있으나 초음파 같은 영상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술을 마시게 되면 급격한 간기능 장애를 보이는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단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20일(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서울 마포구)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제52차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치료비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희귀난치병 환우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유OO양(여, 만 15세, 레트증후군) 등 환우 14명에게 각 치료비 500만원(총 7,000만원)을 전달하고 환우들의 건강한 성장과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심사평가원은 2004년부터 저소득계층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사업을 직원 성금을 모금을 통해 실시해왔고, 지금까지 14년간 52회에 걸쳐 총 282명의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했다.올해는 제8회 심평원과 함께하
김치가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효과적임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국내 학자에 의해 발표됐다.송 교수팀은 생쥐의 뇌에 일부러 베타 아밀로이드를 주사해 생쥐에게 알츠하이머병을 유도했다. 이어 캡사이신(고추의 매운맛 성분)ㆍ프로피온산ㆍ쿼세틴(항산화 성분)ㆍ아스코르빈산(비타민 C)ㆍ김치 추출물 등 7가지 성분을 각각 7마리의 생쥐에 2주간 매일 제공했다. 베타 아밀로이드를 투여한 모든 생쥐를 대상으로 미로 검사(maze test) 등 각종 행동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습과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 확인됐다. 김치와 생리활성물질이 섭취한 생쥐에선 이 같은 인지 기능 저하가 훨씬 적었다. 김치를 먹은 생쥐에선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 발생량이 적었고,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