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와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가 최근 서울 송파구 14개 약국에서 벌어진 관할 경찰서와 보건소의 강압적인 약국 조사 소식에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만나 항의입장을 전했다.서울시약은 지난 4월 5일 벌어진 영장 없는 강압적인 약국 압수수색에 대해 '현행법을 위반한 심각한 인권침해'로 정의하고 4월 11일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행여 불법행위를 인지했더라도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에 따라 조사가 이뤄지는 것이 상식이라는 입장이다.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이번과 같은 강압적인 조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영장제시 없이 수집한 채증자료는 증거 효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약국에서 강제적으로 압수한 각종 서류 일체와 촬영한 동영상 및 사진 등 은 즉각 반환해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4월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모래극 장에서 개최된 2019년 고양시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2019년 제47회 고양시 보건의날 행사로 진행된 동 행사는 김은진 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등의 건강비전 퍼포먼스에 이어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기상조건이 좋지 않았으나, 봉사에 참여한 약사회원과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들은 행사 내내 미소로 시민을 맞았다.특히 동 행사는 경기도 마약퇴치 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약물오남용 교육과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을 병행했으며, 시약사회는 마약퇴치 운동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김은진 회장은 "보건의료의 주축으로 시민과 함께해온 회원들을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4월 9일 오후 12시 제2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여약사위원회는 2019년도 위원회 사업 계획에 대하여 상반기에 약사회관1층 체험약사실에서 관내 유치원 대상 체험약사 프로그램 진행의 건, 마포 진로박람회 참여의 건, 제12회 전회원한마음걷기대회 개최에 관한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위원에는 안혜란 회장, 남인혜 부회장, 이연경 여약사위원장을 비롯한 여약사위원 16명이 참석했다.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4월 8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종합노인복지관에 방문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복약전문상담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순환기 변화. 근육의변화.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를 주제로 이경희 부회장(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이 진행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가 4월 9일 간담회를 통해 공동현안과 공조업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단에서는 올해 12월까지 도내 5개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한 후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재 약사회가 하고 있는 방문약료사업과의 공조부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면대약국 척결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정 중심으로 공단이 주관하는 약물교육 등에 대한 약사회의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외에도 도내 요양시설 촉탁의 처방 조제약국에 대한 현지조사 및 환수결정에 대해 그에 따른 문제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일부 기능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이관하자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피력했다.앞선 지난 4월 4일 건강보험제도개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윤 교수(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가 건강보험 급여결정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전문평가위원회,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급여평가위원회를 건정심 산하로 이전하는 검토안을 공개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 이사도 동일한 주장을 펼쳤다.이와 관련해 김선민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4월 9일 원주 본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건정심 사무국이나 전문평가위원회를 지원하는 실무조직을 심평원과 별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화두를 ▲원주 이전과 ▲급변하는 조직 연결구조로 설정,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선다.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4월 9일 원주 본원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향후 주요 사업과 추진 계획에 대한 플랜을 설명했다.올해 말 서초동 서울사무소에 남아있던 본원 기능이 원주로 완전 이전하는 심평원은 이를 대비해 내·외부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외부적으로 50% 이상 수도권에 위치한 의료계와의 소통에 배전의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김 상임이사는 “현장에 다가갈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그에 따른 조직 개편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특히 의료계와의 새로운 소통 시스템 마련에 박차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이 당뇨병 치료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했다.환자들이 기록한 식사와 혈당치 등의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전문가가 공유해 생활습관 개선을 조헌하는 구조로,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은 당뇨보험조합과 자치체에 선전할 계획이다.특히 개발한 앱은 환자가 입력한 식사와 운동내용, 체중, 혈당치 등에 근거해 보건사와 관리영양사가 조언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데이터의 추이를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격려와 주의를 해주기도 한다.앱은 ‘당(糖)’, ‘모니터링’, ‘컨트롤’의 앞 글자를 딴 ‘TOMOCO(토모코)’ 로 이름을 붙였다.현재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은 건강보험과 지자체에 앱을 제공해 이용료를 받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4월부터 수십 명 규모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대규모 산불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 일대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하여 의료·빨래봉사와 구호물품 및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원도 원주에 본사를 둔 공단은 지난 4월 4일 강원도 화재발생 몇 시간만인 5일 00:30분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회공헌활동 담당직원을 현장에 급파하여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지난 7일부터는 지원을 확대하여 공단의 ‘건이강이 봉사단’은 속초시 의사회, 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대피소가 차려진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공단은 재해대책본부 종합상
최근 서울 송파구 14개 약국에서 관할 경찰서와 보건소의 강압적인 약국 조사 소식이 알려지자 약사회가 발칵 뒤집혔다.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4월 9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불법적인 공권력 횡포”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송파구경찰서와 보건소 직원이 송파구 14개 약국을 기습적으로 방문해 조사했다.특히 이번 기습 방문은 사전 동의 없이 진행된 것으로 경찰들은 영장 제시 없이 약국장과 직원들을 취조하는 것은 물론 내부 사진을 찍는 등의 행위를 벌였다.이에 서울시약사회는 14개 약국에 대한 불법적인 조사를 강행한 책임자를 엄중 문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약은 “법치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어
경기도약사회(지부장 박영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담당부회장 김이항, 위원장 윤정화)가 지난 4월 7일 성균관대(수원) 약학대학에서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의약품안전사용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가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조로 실시되고 있으며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기본지식을 전해주는 약무사업이다.이날 강사양성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교재가 어디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는지, 국내외 교육교재를 비교·분석하고 적정성 평가 및 수요조사에 따른 타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강사가 알아야 할 실무사항으로 강사등록방법, 교재활용방법, 생애주기별 의약품안전사용 관련 유용한 자료 검색방법에
상가 분양 과정에서 허위·과장 광고로 약사들을 유인하는 행태가 발생하자 대한약사회가 약국분양 피해 단속에 나섰다.대한약사회 악성브로커신고센터(부회장 박승현, 이하 신고센터)는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약국분양과 관련해 회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김대업 회장이 악성브로커와 전쟁을 선포하며 설치한 ‘악성브로커신고센터’의 첫 신고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최근 경남 양산지역에 지난 2월 준공된 ‘물금우리메디컬센터’의 시행사는 상가를 분양하면서 재활병원 입정이 확정되어 처방전을 독점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고도한 분양가격에 약국 유치를 시도했다. 해당 상가는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3월 7일 준공했으며, 현재 전체 상가의 80%인 60여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신임인사차 유관기관 방문을 방문해 약업계의 현안을 정책 건의했다. 약사회는 4월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 5일 39대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출범하고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승택 심사평가원장 등 주요 유관단체장들과의 취임 인사를 마쳤다”고 전했다.상견례 자리에서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의 정책과 현안들에 대해 유관기관들과 의견을 교류했으며, 유관단체장들의 공감대와 향후 적극적인 상호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들을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앞서 김대업 집행부는 취임하면서 “전문의약품은 공공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신성주 홍보이사에 따르면 김대업 회장
면대약국 개설로 1,000억원대의 부당이득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판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단 건강보험공단 회수 소송은 ‘행정소송’으로 정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8일 새벽 미국 현지에서 폐질환 등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인근의 한 대형약국을 차명으로 운영해 막대한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 과정에서 검찰은 2010년 10월~2012년 12월 조 회장이 약사와 이면 계약을 맺고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인근의 한 대형약국을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522억원 상당을 챙겼다고 파악했다.그러나 조 회장의 갑작스러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환경보호, 판매질서 확립 및 회원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스터 2종을 제작해 약국에 배포한다.8일 서울시약에 따르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고, 조제약 투약일수·수량 확인 및 남은약 반품 불가, 약국가의 과열경쟁과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드링크 무상 제공과 조제료 할인 근절을 위해 안내포스터를 제작했다.1회용 비닐봉투 포스터에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비닐봉투가 꼭 필요하신 분께는 1장에 50원을 받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과태료에 대한 안내 등이 담겼다.또한 ‘약국에서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처방전 조제료 할인은 불법입니다. 조제된 약은 복약지도 후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부터 한 달 남짓 광주에서는 세계 5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이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약사회(지부장 정현철)는 선수촌 메디컬센터 내 약국 운영 주관 단체로 선정되어 선수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됐다.3월부터 TF팀을 구성하고 대회 관련 준비를 해 온 광주지부는 4월 5일부터 대회약국에서 근무할 약사 Sports Pharmacist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모집요강에 따르면 약국에서 근무할 약사는 근무약사, 봉사약사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근무약사의 경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봉사약사의 경우에는 1차 서류전형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4월 6일(토)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됨에 따라 재난지역 주민들에게 건강보험료 경감 및 연체금 면제, 의료비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주민 중 피해를 입은 지역 건강보험 가입세대에 대하여 피해의 정도에 따라 월 보험료의 30~50% 범위 내에서 3개월 간 보험료를 경감(인적‧물적 동시 피해 시 6개월)하며, 연체금은 4월분부터 최대 6개월까지 면제할 계획이다.피해 발생 지역의 직장가입자(임의계속가입자 포함) 또한 소득월액 보험료에 대해서 재난경감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사업장도 연체금을 면제받게 된다.건강보험료 경감절차는 행정안전부에서 특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는 지난 6일 오후 6시 약사회관에서 2019년도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연간 사업 일정, 사회공헌활동 계획 및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구체적으로 ▲무료투약, 의약품 기증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 진행 ▲분회합동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 ▲지부, 분회별 사회공헌사업 홍보역량 강화 ▲제3회 경기도여약사 대회 추진방향 ▲2019년 해외의료봉사 ▲대내외 행사 봉사약국 운영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추가적으로 5월 19일에 개최될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 개최’의 협조사항과 분회별 자선다과회 일정, 6월에 실시할 ‘지부·분회 여약사위원
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최초이자 유일한 5q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성분명: 뉴시너센 나트륨)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4월 8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스핀라자는 5q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환자로서 ▲SMN-1 유전자의 결손 또는 변이의 유전자적 진단을 받은 경우 ▲만 3세 이하에 SMA 관련 임상 증상과 징후가 발현된 경우 ▲영구적 인공호흡기(1일 16시간 이상, 연속 21일 이상)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를 모두 만족할 시에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스핀라자 투약 시 급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사전신청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EMPRISE (EMPagliflozin comparative effectIveness and SafEty) 리얼월드 연구의 첫 2년간의 관찰을 기반으로 하는 추가 결과들이2019 미국 관리의료약학회 (Academy of Managed Care Pharmacy, AMCP) 연례학술대회 및 2019 미국심장학회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연례학술대회 현장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지난 3월 25일~29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9 미국관리의료약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자디앙®은 DPP-4 억제제 대비 모든 원인에 의한 입원 발생의 상대적 위험을 22% 감소시키는 효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