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지부장 박영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담당부회장 김이항, 위원장 윤정화)가 지난 4월 7일 성균관대(수원) 약학대학에서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의약품안전사용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가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조로 실시되고 있으며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기본지식을 전해주는 약무사업이다.

이날 강사양성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교재가 어디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는지, 국내외 교육교재를 비교·분석하고 적정성 평가 및 수요조사에 따른 타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강사가 알아야 할 실무사항으로 강사등록방법, 교재활용방법, 생애주기별 의약품안전사용 관련 유용한 자료 검색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마지막으로 어르신 대상 교육방법과 괘도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체험부스를 통해 의약품 제형별 붕해도 시험법 실험과 파스 부착과 탈착 실험 등 다양한 체험을 유도하여 약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영달 박영달 회장은 “항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차질없이 수행해 온 각 지역의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약사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사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이항 부회장(대약 약  바로쓰기 온동본부장)은 “이번 양성교육에 기존 강사 뿐만 아니라 신규강사도 많이 참여한 만큼 일선 교육현장에서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사양성교육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120여명의 회원약사가 참석하였고 교육 종료 후 박영달 회장은 오산시 이명수 분회장과 광주시 백진선 분회장에게 수강회원을 대표하여 교육이수증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