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4월 10일 오후 2시 약사회관에서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배정이)와 ‘약국 거점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약국’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약국을 거점으로 정신건강상담 및 센터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부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할 목적으로 체결됐다.특히 약국은 일반 시민부터 잠재적 자살시도자까지 이용자의 폭이 넓고, 이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낮은데다 높은 전문성으로 자살예방에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변정석 부산시약사회 회장은 “부산지역 자살 사망률은 전국 특·광시 중 1위로 자살예방을 위한 공공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상태”라며 “전문직능인인 약사로서 본 사업의
노원구약사회 (류병권 회장)에서는 4월 10일 저녁 7시30분에 산채향에서 세이프약국 약사단, 의약품 안전성교육 강사단 그리고 보건소 의약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노원구보건소 구연희 팀장은 "세이프약국 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였으며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올해 목표는 400건 이상으로 잡고 있고 세이프 프로그램 사용법은 보건소 의약과에서 직접 다니면서 설명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금연클리닉 사업도 함께 설명하며 등록카드와 니코틴 보조제 지금 기준서를 전했다.의약품 안전성 교육 강사단에게는 강의를 다니는 학교에서의 애로사항이 있을시 보건소 의약과에 연락하면 참고 하겠다고 약속했다류병권 회장은 "세이프약국을
“약사들이 약물간 상호작용에 대해 개입할 수 있는 틈새들이 생긴다면, 약사의 직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형진, 이하 약준모)은 오는 5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DDI(Drug-Drug Interation, 약물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조제건당 1,000원의 수가를 지급한다.약준모는 4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약물상호작용 수가사업과 DDI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약준모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약물상호작용 점검(DDI)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해 오는 5월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임진형 회장은 “약국이 단순히 약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전문적 복약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하고, 이러한 전문 복약서비스가 새로운 수가 이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4월 9일 국방부 및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약제장교 및 약제 군무원 채용 확대와 관련한 협조 요청을 받고 시도지부 및 전약협을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약사회는 국방부에 약사인력 부족으로 약제장교 본연의 업무인 처방전 검토, 투약 및 복약지도 등을 무자격자인 약제병이 일정부분 맡아온 상황에 대해 약제장교 증원과 약사면허자의 약제병 모집 등을 통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군은 군병원 및 사단의무대의 약제병 인력을 약제장교 및 약사면허를 소지한 약무직렬 군무원으로 대체하는 한편 인력을 대폭 증원해 나갈 계획에 있으나, 복무기간 차이 및 군무원에 대한 생소함과 홍보 부족 등으로 지원율이 저조하여 채용이 신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건강보험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범 사업을 수행하는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명실상부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4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년간의 소회와 향후 전략 등을 발표했다.김 병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일산병원은 임상기반의 표준원가계산시스템을 활용하여 적정수가 산출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의료수가체계구축에 기여했으며, 건강보험제도 도입 및 정착을 위한 ‘정책 Test-bed’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신포괄지불제도 입원환자 보장률은 81.8%로 행위별수가 보장률 76.8% 대비 5.0%p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집중 진료 분야 특성화 센터를 운영
의사단체가 정부가 방문약료 시범사업(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 확대를 공고히 하자 크게 반발했다.심지어 “의사가 해야 할 처방 변경을 약사에게 맡긴다니 ‘어불성설’ 이라며 다소 자극적인 표현을 쓰며 ‘방문약료 시범사업’ 확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는 4월 12일 성명서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다약제복용’은 의사의 진단 및 처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의협은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이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을 약사회와 추진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 분명히 지적한 바 있다”며 “약제에 대한 처방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진료영역임에도 약사들이 환자를 방문해 의학적 근거 없이 ‘부적정 처방’이라 하며 처방변경을 너무도 쉽게 언급했다”고
의사단체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계획안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기준 협의체’에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반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에는 강한 비판을 일삼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은 4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기준 마련 협의체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기준을 위한 협의체’에는 공감은 하나 의료계와 정부가 합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앞서 지난 4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빅데이터 활용 의료용 마약류 처방 투약 정보 제공’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마약류 처방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4월 28일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약물 부작용 보고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관련 상담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첫 번째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2019년도 중점 모니터링 대상인 ‘고혈압 치료 의약품 이상사례와 안전사용’을 주제로 ▲한림대학교 순환기내과 김성애 교수의 ‘고혈압 최신 진료지침 및 항고혈압 약물 안전성 동향’ ▲약학정보원 정경인 학술정보센터장의 ‘혈압, 낮을수록 좋을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의 ‘고혈압 치료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 및 인과성 평가’, ‘고혈압 치료의약품 부작용 사례 공유’ ▲인천광역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월부터 환자확인 및 메토트렉세이트(이하 MTX) 안전관리 캠페인 등 ‘환자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투약 시 환자확인 미흡으로 인한 약화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중인 환자확인 캠페인은 ▲환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정보를 확인하고, 적어도 한 가지 정보는 개방형으로 질문하라는 등의 수칙과 ▲환자 확인 관련 약화사고 현황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환자 확인 세부 내용 등이 포함됐다.또한, 최근 환자가 MTX를 과용량 복용하여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등 약물 관련 중대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국가환자안전본부의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방배경찰서에 기관지 약사공론 전 직원인 C씨(남)와 L씨(여)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혐의로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두사람은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거래처의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사문서위조 등의 행위로 3억 3000여만원의 금액을 약사공론으로부터 편취했으며, 이 과정에서 허위 발행한 세금계산서로 인해 약사공론에 추가적으로 2억 여원의 세금추징 손실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약사회는 약사공론 경영진이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당사자들이 손실에 대해 피해복구 의지를 보이지 않아 엄중한 법의 집행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 경찰 고소라는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약사회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이기선 자문변호사를 재위촉 하고, 회원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성남시약사회는 지난 9일 약사회관 2층 사무국에서 JKL법률사무소 이기선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재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성남시약사회원은 법률지원 필요시 사무국 유선신청을 통해 자문변호사 상담이 가능하다. 위촉식에는 한동원 회장과 정성희 약국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이기선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한편, 성남시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이기선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해 7년째 자체적인 회원 법률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지원을 위해 요양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단은 협약을 통해 요양기관의 지속적인 조사 참여(5년간)와 자료 구축․작성 등 공단의 조사 지원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이루고자 하며, 특히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자료 확보 및 통계 신뢰성이 제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지난 4월 9일에도 울산병원과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2월 중순부터 추진되어온 업무협약은 현재까지(4.10일) 상급종합병원 6개기관, 울산병원 및 부산좋은강안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급 기관 70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에도 계속 추진예정이어 협약기관은 꾸준히 늘어날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4월 11일(목)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임직원 모금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사회적 나눔은 심사평가원 임직원 모두가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구호물품은 산불피해지역 업체에서 직접 구매한 장조림, 꺳잎 통조림 5,000여개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이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섭취 가능한 품목으로 구성됐다.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성금 전달 후, 속초의료원을 방문하여 “심사평가원이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후 피해 규모 파악 등 실태 조사 후 직원 봉사단을 꾸려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이동봉사약국 운영을 지속하며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대한약사회는 지난 6일부터 강원지부 주관으로 신속하게 이동봉사약국을 운영하며, 이재민들이 안정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6일 김대업 회장이 피해지역을 방문해 구호의약품을 전달했으며, 속초·강릉·동해·고성의 경로당, 마을회관, 학교 등 이재민 임시주거지역을 순회하며, 매일 200명 가량의 이재민들에게 청심환, 영양제, 파스 등의 의약품을 투약하고 있다.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승호 지부장을 비롯한 강원지부 회원들의 봉사와 협조로 현재까지 봉사약국이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전언이다.청와대에서도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이동식 약국 운영 등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 1000만명 시대가 도래 하고 있는 가운데, 고혈압·당뇨병의 경우 단골 의료기관을 정해 꾸준히 관리받는 게 여러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는 것보다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결과가 나왔다.4월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17만 명으로 전년보다 36만 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전년보다 10만 명이 증가한 194만 명으로 집계됐다.특히 고혈압·당뇨병이 같이 있는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는 4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4월 10일 2019년도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유통업계 현장을 방문했다.회의에서는 2019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활동에 관한 건 및 자율규제규약 개정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했다.오는 4월말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기존 심평원 시스템이 아닌 자체 개발 시스템을 통해 자율점검을 실시키로 한바, 회원 편의를 위해 보다 간소화되고 편리한 시스템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 등에 관한 규정」 제15조의2(자료제출 및 검사의 면제) 신설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규약을 개정하여 해당 내용을 반영키로 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한 회원의 경우 자료
대한약사회 신임 임원진이 의약품 유통 현장을 방문해 유통 판로와 유통업체의 고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을 포함해 부회장과 상임이사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1조 22명, 2조 22명으로 나누어 인천에 위치한 지오영 인천물류센터와 파주에 위치한 백제약품 물류센터를 4월 10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의약품유통협회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불용의약품 반품 문제, 전성분표시제 시행의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특히 ‘반품 법제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불용의약품 반품 문제…여전히 난제지오영의 경우 반품 처리비용만 매년 평균 24%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 보관면적 600평, 처리 인원이 21명 투입돼 10억 54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노원구약사회(류병권 회장) 약우회(이상철 약우회장)에서는 4월 약우회를 4월 9일 낮 12시 향림에서 개최했다.류병권 회장은 이날 이상철 약우회장에게 대외협력사업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상철 약우회장은 약우회원사를 늘려 약사회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으며 이에 약우회원사에게는 영업적인 부분이나 영업에 있어서의 고충 등을 파악하여 하나하나 해결해 줄 것을 약속했다.
노원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정진혜 부회장, 박유경 여약사위원장)에서는 4월 4일 저녁 7시30분에 북서울 미술관2층 에뜨헴에서 2019년 제1차 여약사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정진혜 부회장은 여약사위원과 임원 분들에게 참석하여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 여약사위원회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류병권회장 또한 여약사위원회의 활약이 곧 노원구약사회의 원동력이라며 약사회 모든 사업과 행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이날 여약사위원회에 참석한 여약사위원은 총 16명이다.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로 인한 환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자 홍보 포스터 2종과 아크릴 홍보물 2종을 제작, 4월 10일부터 약국 배포에 나섰다.배포될 홍보물은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비닐봉투를 무상제공 할 수 없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고객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약은 약사에게, 깨끗한 자연은 후손에게’라는 문구로 제작됐으며,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 POP자료실에서도 다운 가능하다.또한 성분명 처방으로 향하는 한 걸음인 동일 성분 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함께 배포했다.변정석 회장은 “홍보물을 활용해 환자와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비닐봉투 유상제공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하는 한편, “정부시책이 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