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혈압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SPRINT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수축기혈압을 120mmHg 미만을 목표로 치료한 결과, 140mmHg 미만 치료군과 비교해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율과 심혈관 원인 사망 및 모든 원인 사망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SPRINT 연구는 고혈압 환자의 목표 혈압을 평가한 가장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혈압조절 목표에 'The lower, the better'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는 근거, 그것도 가장 높은 단계의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웨버 교수는 지난 9일 열린 듀카브 발매 1주년 기념 강연을 통해 “연령에 관계없이 혈압 치료의 목표는 수축기혈압(SBP)기준 130mmHg를 새로운 기준으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홍보위원회(위원장 김영희)가 회의를 개최하고, 라디오 캠페인 광고 리뉴얼 등에 대해 논의했다.대한약사회 홍보위원회는 7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2차 홍보위원회 회의를 갖고 ‘라디오 캠페인 광고’ 등 상정된 안건을 논의했다.김영희 홍보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리를 함께 한 여러 위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약사의 역할을 알리는데 집중하겠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약사의 활동을 알리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이어진 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돼 온 ‘단골약국’ 캠페인 광고의 내용을 수정해 새롭게 만들기로 하고, 제작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홍보 콘텐츠 지원 방식과 홍보 채널 다양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9월 6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동화약품 지식경영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화특강’ 100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동화특강’은 윤도준 회장이 임직원 교육을 위해 직접 만든 사내교육 프로그램이자 명사 특강이다.동화특강은 2008년 7월 전성철 IGM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이 ‘가치관 경영’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년 간 열리고 있다. 본사가 있는 서울에서는 매월, 공장이 있는 충주에서는 격월로 개최된다. 서울 동화특강에는 수도권 및 지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약 350여 명이 참여한다. 충주시와 공동 개최되는 충주 동화특강은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약 200 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다. 지난 10년 간 연인원으로 계산해 보면
대화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서 리포락셀액(Liporaxel®)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및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리포락셀액은 대화제약의 기술력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경구용 파클리탁셀 개량신약으로, 주사의 불편함과 말초신경병증 및 탈모 증상의 개선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효과를 입증하여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 치료제로 승인받은 바 있다.대화제약은 이번에 승인된 임상시험 계획서를 기반으로 유방암까지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유방암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탐색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을 국내 8개 기관에서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지역사회의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이종호)은 서초구청이 주관하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자 부문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JW중외제약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을 꾸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의 관할 지역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우면사회종합복지관과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개인정보 유출 관련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 한국IMS헬스를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한 1심 판결 결과, 세 단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3년만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없음을 법원에서 인정한 것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민사부는 11일 의사와 환자 등 1876명이 약사회와 약정원, IMS 헬스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실제 손해 발생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는 것이 법원 판결의 주요 이유이다. 개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범행에 활용된 바가 없고, 제3자가 열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지난 2014년 의사와 환자 등은 '개인정보가 침해돼 피해를 입었다'며 세 단체를 상대로 5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방문약료 사업에 대해 일본 약사들과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지난 9월 9일 경기도약사회와 일본 가나가와현 약사회(회장 우가이 노리오)가 교류 간담회를 통해 상호 관심사 및 협력강화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주고받았다.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우의를 다져온 양 단체는 FIP 서울총회를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한 일본 가나가와현 약사회 임원단 환영연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호 교류활성화, 특히 일본의 방문약료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듣는 한편, 경기도약사회가 시행한 방문약료 시범사업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이 자리에서 최광훈 회장은 “오랫동안 우호를 나눠온 경기도약사회와 가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통합적인 강사 인력풀 구성을 위해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심화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이애형 본부장, 김성남 위원장)는 지난 9월 7일 ‘심화교육 워크숍’추진에 따른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이번 심화교육 워크숍은 기존 경기도 소속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 강사를 비롯하여 마그미 강사, 신규강사 등을 대상으로 ‘스타강사 완성’ 및 ‘강사들의 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기존 강사 교육이 이론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던 데 비해,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강연스킬 등 실질적인 강사역량 강화를 꾀할 수 있는 교육들이 마련됐다. 또한 강사 간 교류시간을 통해
최근 살충제 달걀 파동과 액체질소 과자 등 식품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건강기능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최광훈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약사회 회장단은 지난 9월 7일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아날 토론회에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기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평가 기준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학계와 산업계 모두 최근 건기식 이상사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제조과정에서부터 국제기준에 맞는 안전장치가 제도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제조·품질관리) 평가를 위한 공문서, 실태조사 보고서, 서류검토 결과서 등의 양식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업무수행 편람’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최근 제·개정된 GMP 관련 규정 등의 내용을 편람에 반영하여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약처 GMP 조사관과 제약사 실무자가 참여하는 ‘편람 개정 추진 실무 작업반 회의’ 등을 개최하여 효율적인 GMP 평가 업무 세부절차 등에 대한 논의도 거쳤다.주요 개정 내용은 ▲최신 제·개정된 GMP 관련 규정 반영 ▲GMP 평가 업무 수행 세부절차 반영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실태조사보고서 검토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완치가 어려운 4기 유방암으로 알려진 전이성 유방암 환자 중 수술 후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환자를 선별하는 예측모델이 개발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 채병주·유태경(유방외과) 교수팀은 진단 당시 전이성 유방암 환자 중 수술 후 장기 생존을 할 수 있는 환자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199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유방암학회의 유방암등록사업에 등록된 환자 2,232명을 조사했다.전이성 유방암 전체환자의 3년 생존률은 56.4%였고, 중앙생존기간은 44개월이었다. 3년 생존율은 1990년대 38.7%, 2000-2004년 50.5%, 2005-2009년 57.3%, 2010-2014년 70.1%로 24년간 우리나라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전체 생존율은 증가하
한국팜비오에서 출시한 철중독증 치료제 헤모시록스(성분명: 데페라시록스)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제약사 중 확산정으로는 유일하게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영국, 프랑스, 터키, 일본, 태국 등 17개국 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회는 대한조혈세포이식학회(前이사장: 이종욱 교수 / 現이사장: 원종호 교수)가 올해 22차 대회를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로 격상시켜 제1회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로 열린 것이다.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부상 중인 면역 및 세포치료 등 분야에 대한 특별 세션이 마련되었고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서 중요한 공여자 선택과 이식 전후 부작용 등의 문제에 대한 최신지견이 공유 ehoT다.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된 우베
노인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면 좌식 시간이 3시간 미만인 노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이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서 지내면 고(高)콜레스테롤혈증 위험이 두 배 높았다.9월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19세 이상 성인 5339명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과 심혈관 질환ㆍ고혈압ㆍ당뇨병 발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연구에서 하루 24시간 중 앉아있는 시간은 3시간 미만인 성인은 15%(811명)에 불과했다. 좌식 시간이 3∼5시간이라고 응답한 성인이 42%(2257명)로 가장 많았다. 6∼9
현지 최초 라오스어로 된 ‘뇌졸중 진료지침서’가 발간됐다. ‘미네소타 프로젝트’ 정신을 이어받은 ‘이종욱-서울, 개발도상국 의료역량 강화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이는 개발도상국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해당국 교수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역량교육을 하고 교재 출판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서울의대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 번역된 지침서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뇌졸중임상연구센터에서 만들어낸 성과물이다. 한국인 뇌졸중 환자의 임상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제작돼, 2015년에는 ‘혈전용해제 투여시간’에 대한 요양급여기준을 변경하는 등 국내 뇌졸중 치료에 큰 영향을 미쳤다.윤 교수팀은 “한국인을 기준으로 한 이 지침서가
일본의 사례를 통해 재택의료 시스템 안에서 약사의 역할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한국의약통신(대표 정동명)은 11일 대한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일 재택의료 교류회'를 개최했다.일본 측에서는 우카이노리오 가나가와현 약제사회장과 발표자인 쿠시다 카즈키 쇼와약과대학 교수, 후지타 쥬리 약사(다나시약품), 이마죠 히로후미 약사(닥터곤가마쿠라클리닉), 코바야시 히로노리 약사(메디컬파마시 쵸자마치약국), 가라사와 준코 약사(쯔루미약국), 후지타 켄지 약사(시드니대학 약학부 박사 과정)를 포함해 15여명의 인사들이 대한약사회관을 찾았다.대한약사회에서는 조찬휘 회장을 위시로 박인춘 노숙희 백경신 부회장, 강봉윤 정책위원장, 김영희 홍보위원장, 최두주 정책위원
FIP 카르멘 페냐 회장과 뤼크 베장송 사무총장, WHO 라파엘라 발로코 매타벨 성분명처방 프로그램 그룹장이 "동일성분조제는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입을 모았다.이들은 11일 2017 FIP 서울총회 기자회견 자리에서 동일성분조제로 인한 장점을 피력하며 이같이 말했다.FIP 카르멘 페냐 회장은 WHO와 FIP 모두 'Good Pharmacy Practice에 대한 가이드라인: Quality of Pahramcy Services의 기준'을 통해 동일성분조제가 가능한 국가에서는 이를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어제 열린 Council Meeting에서 회원국들이 지난 1997년 FIP에서 발표한 정책 성명서 '동일성분조제에 대한 약사의 권한'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9월 1일, 가천대길병원에서 연구중심병원과 제약, 의료기기 기업간 협력을 위한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주체(병원·제약·의료기기)간의 협력을 통한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미나에는 연구중심병원 연구부원장 및 주요 연구자, 혁신형제약기업 대표 및 의료기기기업 대표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10개 연구중심병원과 제약·의료기기기업 및 협회가 처음으로 다함께 모인 이번 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 염민섭 보건산업정책과장은 병원의 연구환경을 개선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등 새 정부의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 전략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인사발령♦ 일자 : 2017년 9월 11일자♦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장에 기술서기관 송성옥(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에 이승용 부이사관 /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과장에 이성도 기술서기관(전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장) / 불량식품근절추진단 현장조사팀장에 안영순 기술서기관(전 불량식품근절추진단)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에 한운섭 서기관(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에 제용규 기술서기관(전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에 장흥선 서기관(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 취임식이 9월 8일에 임상강의실에서 열렸다.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문정일 교수와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윤호중 교수, 성의교정 교학처장 겸 의과대학장 김성윤 교수, 성의교정 간호대학장 송경애 교수 와 200여명의 교직원과 함께 참석했다.박태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대학병원의 가치를 지키는 병원을 완성하겠다. 보직자 중심에서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더불어 참여하는 함께 소중한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내 의료기관과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또한 병원혁신을 위한 계획으로 권역외상센터 성공적 건립, 호스피스센터 신설, 원스톱 전문진료센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9월 8일(금) 오후 3시,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2017년 병원재난상황 환자대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재난 훈련은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구로구청, 구로보건소, 구로소방서 등 다수의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2시간에 걸쳐 대규모로 실시됐다. 구로병원 행정동 옥상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에서 실시된 훈련은 병원 내 주취자 난동 발생 상황과 폭발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유지한 채 진행됐다.구로병원은 채성원 재난관리TFT 위원장, 박홍석 적정진료관리위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재난대책위원회 및 응급의학과를 주축으로 전 교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원내 화재진압팀의 초기진화, 화재신고,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