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 11:13
불법 사무장병원, 사무장약국의 부당수령 금액이 최근 5년간 1조 7천억 원을 넘어섰지만 징수금액은 1,199억원, 징수율은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사무장병원의 환수결정금액은 △2013년 1,275억 8400만원 △2014년 3,069억 2,800만원 △2015년 3,667억 200만원 △2016년 3,443억 9000만원 △2017년 7월 3,265억 3,800만원으로 1조 4,721억원에 달했다.그러나 환수결정금액 중 징수된 금액은 △2013년 100억 6,000만원(징수율 7.89%) △2014년 203억 4,300만원(징수율 6.63%) △2015년 270억 9,100만원(징수율 7.3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