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지부장: 김점숙)가 20일, 2017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서명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노사 협상의 자율 타결을 이끌어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노사는 임금 총액 3% 인상, 적정 인력 충원을 통해 2018년까지 중환자실 간호등급 1등급 시행,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적치 사용 등에 합의했다.또한 잠정합의안에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발맞춰 이대목동병원에서 상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을 순차적으로 정규직화하고 별정직 무기계약직을 2018년까지 타 직종으로 정규직화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이와 함께 임신 여성에 대한 배려도 돋보였다. 임신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CHA ART(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시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CHA ART 안전관리시스템'이란 생식세포(난자, 정자) 채취와 수정 및 배아이식 등 난임 시술의 전 단계에서 환자 개개인의 정보가 입력된 마이크로 칩(택, Tag)을 이용하여 모든 시술과정을 기록하고 확인하여 추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생식세포 개인식별 시스템이다.CHA ART 안전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난임 시술 전 과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용기에 환자 개인의 정보가 입력된 마이크로 칩(택,Tag)을 의무적으로 부착함으로써 자동으로 모든 시술 주기 및 시술 행위와 관련된 정보가 등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계미원, 이하 ‘창원지원’)은 9월 21일(목) 관내 요양기관 청구담당자를 대상으로 원내 대회의실에서 ‘HIRA 열린공부방’ 3단계 ‘전문의학 과정’을 개최했다.2017년 ‘HIRA 열린공부방’은 ▲1단계(6월 21일) ‘청구전문가 과정’ ▲2단계(8월 23일) ‘사례중심 심화과정’ ▲3단계(9월 21일) ‘전문의학 과정’으로 요양기관 종별 맞춤형 강좌를 진행했다.이번 ‘전문의학 과정’은 창원지원 상근위원의 강의로 수술 후 감염예방과 관리, 정형외과 수술분야 심사사례, 최근 심사기준 및 심사동향이 포함됐다. ‘HIRA 열린공부방’은 2016년 개설이후 현재까지 보건의료계 종사자 300여명이 수료한 상태이다. 심사평가원 계미원 창원지원장은 “지속적으로 H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조한주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선정한 2017년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Marquis Who's Who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조한주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왔으며, 2015년, 2016년에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조교수는 그동안 망막 분야 30편 이상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9월 19일 대한병원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 등 병원회 임원 40여명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 보장성 강화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보장성 강화정책 브리핑, 간호간병 우수 운영사례 발표(서울시 병원간호사회 이인덕 회장)후에 진종오 본부장과 고영 단장(건보공단 간호간병추진단장)은 서울시병원회 임원진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새로운 간호인력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문재인 케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기로 협의했다. 이날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담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관련 정책건의서를 공단에 제출했다.진종오 본부장은 "보험자
약사사회의 마약류 퇴치를 위한 정성이 기금으로 전달됐다.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9월 20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에 마약퇴치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8월 27일 신라CC에서 개최된 ‘사회공헌 및 마약퇴치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마련한 것이다.최광훈 회장은 “자선골프대회에 함께해 준 약사 회원 및 관계사 회원들 덕분에 소중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금이 마약 없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에 김이항 본부장은 "경기 지역을 마약 청정지역으로 만드는 목표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경기도약사회는 마퇴기금 이외에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재난구호기금 및
최근 항암제 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명문제약(주)은 대만Lotu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8월 31일자로 위암 및 두경부암 치료제인 ‘테고캡슐20 및 테고캡슐25’ 두 품목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테고캡슐은 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등 총 3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로 주성분의 함량이 다른 20mg 및 25mg의 두 제품의 허가가 이루어졌다.테고캡슐은 이미 일본에서 허가승인되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명문제약이 단독 퍼스트 제네릭으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오리지널인 제일약품 TS-1캡슐 대비 약 15% 약제비 경감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오리지널은 제일약품의 TS-1캡슐로 2017년 1분기 IMS DATA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제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복합제 개발 관련 질의·응답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복약 편의성이 높은 복합제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제약사·개발자 등의 관심이 많은 15개 항목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주요 내용은 ▲제형(서방성제제 또는 속방성제제) 특성에 따른 안전성·유효성심사 자료제출 범위 ▲도네페질염산염·메만틴염산염 간 약물 상호작용시험 방법 ▲복합제 대비 개별약물 병용 투여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방법 ▲복합제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설계 등에 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일부 수입 연자육·산조인 등 한약재에서 발암물질 ‘아플라톡신’이 과다 검출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시중 유통되는 한약재와 처방된 한약들 중 치명적 발암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 보건당국은 철저한 조사에 나서야 하며, 국민들은 한약 복용시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6년 6∼12월 서울약령시에서 원형 또는 분말 형태로 판매되는 감초 등 식·약 공용 농산물(한약재)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자육 원형 1건과 산조인 분말 1건이 현재 육두구 등 한약재 20종에 적용 중인 아플라톡신의 허용기준(총 아플라톡신 15㎍/㎏ 이하, 아플라톡신 B1 10㎍/㎏ 이하)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조인은 산대추나무의 익은 씨를
의료종사자 중 결핵환자를 검진․치료․진단하는 의료인과 의료기사의 잠복결핵감염검진 상당수의 종사자들이 잠복결핵 양성자로 판명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대 병원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추진 중간결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의 검진인원 중 28.14%(591명)가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로 조사됐다.또한 나머지 병원의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서울대학교병원 20.96%(114명), 삼성서울병원 14.25%(527명), 서울아산병원 13.98%(279명) 등이었고,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은 현재 자체 검진 중으로 12월 완료 예정으로 조사됐다.잠복결핵감염은 몸 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종합감기약 ‘판피린 큐(Q)’의 새 라디오 광고를 실시한다.이번 판피린 큐 라디오 광고는 충성 고객에게 판피린을 다시 한번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1등 감기약은 판피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판피린 큐 라디오 광고는 ‘초기 감기엔 판피린’, ‘2012년부터 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대한민국 1등 감기약 판피린’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번 라디오 광고에도 판피린하면 떠오르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와 발매 초기 광고에 사용된 장유진 성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한편 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감기약 시장에서 판피린 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00억 원 이상의 매
경기도약사회 여약사 위원회가 지부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전방 군부대 위문 방문과 아동일시보호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9월 19일(화) 개최된 제3차 여약사위원회의에서는 하반기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관한 안건이 채택되어 구체적인 시행방안이 협의됐다. 또한 8월까지 진행된 여약사위원회 주요사업 보고가 이뤄졌으며, 오는 11월로 예정된 ‘제26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 개최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사사회 안팎에서 약사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약사위원회가 경기도
의약품 유통업체 힐링스팜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하 前 보령메디앙스 대표가 선임됐다.김영하(1954년 生)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35여년간 근무하며 영업ㆍ마케팅본부장, 경영개선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령메디앙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칼슘 ·비타민 D 복합제인 카비드의 새로운 제형을 국내 유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형의 카비드는 크기가 기존 대비 13% 줄었고, 감미제인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아 페닐케톤뇨증 환자 복용 금지 주의사항이 삭제됐다.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다. 60세 이상 성인 1,3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에서도 다른 츄어블정에 비해 위장 장애가 적고 복약순응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 정에 칼슘 500mg과 비타민D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50세 이상의 성인 및 폐경 여성 기준, 하루 두 정으로 칼슘과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을 만족할 수 있다.또한 골밀도검사 결과 T-score가 -1이하인 골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지난 19일,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를 진행했다.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는 동국제약이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대치필리아’ 약국 정강희 약사가 강연을 통해 탈모의 종류와 원인 및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이날 강연을 한 정강희 약사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모 방지 샴푸 정도 외에는 초기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의 유형이나 원인과 관계없이, 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액세트’에 이물질(‘벌레’)이 유입되었다는 신고를 받아 수액세트 제조업체를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주)’이 2017년 8월 16에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1951, 모델명 IV-10A)’이다.점검결과, 해당 제품은 성원메디칼(주)이 필리핀(Medic-pro corp)에 위탁제조하여 국내로 들여온 후 에틸렌옥사이드 가스(E.O.) 멸균처리만 하고 유통·판매한 제품으로 완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또한 필리핀 현지 제조업체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며, 병원의 수액세트 관리 실태 점검에서는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문재빈 의장이 “조찬휘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취하 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조찬휘 회장의 약사회관 재건축 관련, 가계약으로 1억을 수수한 행위와 연수 교육비에 대한 회계 조작 및 2,850만원에 유용 혐의에 대해 검찰조사가 완결되지 않은 현시점에서 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지속하는 것은 법리적으로 실효가 없다는 변호사의 권고에 따른 결정이다.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대표는 9월 19일 오후 1시 협의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대의원총회 의결사항인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진행했지만, 검찰 조사가 지연되고 있어 피고인인 조찬휘 회장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가처분신청은 일단 취하하고 검찰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다시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는 변호인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에서 다학제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신청한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주(성분명: pembrolizumab), 옵디보주(성분명: nivolumab)의 허가외 사용(허가초과)에 대하여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결정했다.이는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이 최근 해당 환자들과 간담회에서 신속 검토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초 10월 중순 경 개최 예정이었던 암질환심의위원회 회의를 앞당겨 9월 18일에 개최하여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논의 주요사항은 ▲옵디보주 단독요법에 위암, 간세포암, 항문암 등 3개 요법 ▲키트루다주 단독요법에 위암, 비호지킨림프종, 직결장암등 3개 요법이 승인됐다.사전신청 해당 요양기관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9월 18일 저녁 8시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최창욱 회장은 “추석 연휴와 법정공휴일 등이 겹친 10일간의 휴일 동안 국민들의 약국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휴일지킴이약국을 개별약국이 성실히 입력하고, 보건소에 보고한 대로 약국 운영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또한, “세계약학학술대회(FIP)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여약사회와 대만인의 밤에 참석한 임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사회는 총 88명 중 참석 45명, 위임 28명으로 성원보고 되었으며 ▲사퇴로 인한 이사 해임 및 보선 건 ▲회관 5층 임대의 건을 승인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강백세운동교실 『BYE 약물 오・남용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9월 16일 동국대 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2017년도 최종 연수교육 편성으로 주로 비개국회원과 일부 개국 미필회원 등 200여명, 그리고 기존에 연수교육을 모두 이수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충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정정선 부회장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김선미 약사가 약물다이어트와 심리학, 이지현 약사가 비타민B군의 통증개선과 작용효과, 임현수 회계사가 약국세무특강, 류형준 약사가 한방강의, 비타민하우스 정수희 부장이 단백질 보충제를 강의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연수교육 출입 시스템 시범사업 실시를 위해 고양시약사회 집행부와 (주)팜페이에서 현장 입구 접수업무를 체크했으며, 시스템의 효율을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