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위궤양 등에 사용하는 에스오메프라졸 등 5개 품목의 규격과 산소분석법 등 2개 시험법을 신설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대한민국약전」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이 제조·유통되도록 하기 위하여 미국약전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규격, 식약처 연구용역 결과, 제약업계 건의 사항 등을 바탕으로 개선한 것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주요 개정 내용은 ▲미국약전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에스오메프라졸스트론튬수화물’ 등 5품목 규격 신설 ▲감자전분 등 67품목의 시험조건 변경 등 시험법 개선 ▲강황 등 생약 10품목의 성상, 정량법 등 시험법 개선 ▲산소분석법, 이산화황시험법 등 일반시험법 2개 항목 신설 등이다.식약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정책위원회 및 지부 정책위원회 연석회의(워크숍)를 1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1일차에는 편의점 판매약(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문제점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지정심의위원회 참여 경과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다.현행 편의점 판매약(안전상비약) 선정 기준 문제점과 편의점 판매약(안전상비약) 부작용에 대한 부실 관리 등이 지적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회원 여론을 참고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다.또한 편의점 판매약(안전상비약) 제도 문제점에 대한 대국민․대회원 홍보활동 강화와 관련단체 연대 등을 통해 대국민 여론이 올바르게 형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1일차 두 번째 토의 주제로 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 부설 마약퇴치연구소(소장 이범진)는 11월 23일 당산동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마약류 정책의 미래방향, 비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제5회 한국마약퇴치학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김형춘 교수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성진 부이사관에게 학술대상을 시상했다.이어 정재훈 삼육대 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사범에 대한 치료적 접근과 시행방안(박진실 변호사, 법률사무소 진실) △나의 과거와 오늘, 미래(신종목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팀장) △마약류 예방교육의 현황과 개선방안(송연화 경희약대 겸임교수) △Deep Web을 이용한 마약거래의 위험성(최혁재,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팀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11월 23일 인천 남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에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을 전달했다.1984년 프랑스출신 수녀들로부터 시작된 해성 보육원은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아동들을 의뢰받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인천광역시 국내 입양 지정 기관으로서, 입양 의뢰된 아동을 위한 국내 입양 가족 상담 및 사후 관리, 건강한 가족 공동체 교육을 통한 가족 기능 강화 지원과 미혼 부모 상담을 통한 생명 존중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24대 원장 김건숙 소피아 수녀와 62명의 직원 그리고 7세 이하 93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한편 이번 전달식에는 최병원 회장, 이정민 부회장, 전옥신 여약사회 총무, 나지희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전달하였으며 시설을 돌아보
정춘숙 의원 약사법 개정안 발의, 복지부도 긍정적의협 등 반발…약사회 ‘보건소 모델 위한 중간단계’안전상비의약품 추가 지정에 관한 복지부의 마지막 회의가 오는 12월로 예정된 가운데, 약사사회에서 이에 반대하는 명분으로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제시하고 나섰다. 또 확대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마침 국회에 지자체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지원하는 법안이 상정되어 있고, 복지부에서도 찬성 의사를 보이고 있어 의결 가능성도 어느 때보다 높아 보인다.이에 맞춰 각 시도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위한 성명서 발표와 세미나 개최는 물론,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등 재야단체에서도 서명운동과 청와대 앞 피켓시위 등을 벌이며 지원 확충에 힘을 싣고 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 전문인들의 연수교육 현황을 돌아보고, 개국약사들의 연수교육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는 26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지하1층 젬마홀에서 ‘2017년 대한약국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연수교육 강좌’를 열고 우리나라 보건의료 전문인들의 연수교육 발전방향을 살펴봤다.이날 학술대회는 ▲의사연수교육(가톨릭대 김 선 교수) ▲치과의사의 연수교육(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 ▲방문간호사 교육현황과 발전방향(중앙대학교 백희정 교수) ▲미국 약사의 연수교육 소개 및 국내 약사 연수교육의 발전방향(단국대학교 이윤정 교수) 순으로, 오후에는 연수교육강좌 ‘다빈도 발생 안과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이 진행됐다.의사들의 연수교육은 ‘CPD'의 시대먼저 의사들의 연
어려운 근무환경, 책으로 자생의 힘을 기르다.나만의 독서 방법으로 간호 행위의 변화 일으켜최근 감정노동의 극한으로 세간에 오르내리는 직업이 있다. 바로 ‘간호사’라는 직업이다.3교대 근무와 환자, 보호자와의 관계 형성은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 함께 동반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간호사, 상사, 엄마, 며느리, 아내 많은 관계 형성에도 그 역할을 온전히 해내며 26년간 간호사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는 한 사람이 있다.한양대병원 외래주사실 김희나 과장은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들었지만 항상 책을 통해 그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는다.김 과장은 “‘간호원’에서 ‘간호사’로 명칭이 바뀌어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듯 우리의 마음도 항상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
가을·겨울이 되면 일조량과 활동량이 줄어들며 멜라토닌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가 저하된다. 이로 인해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우울함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곤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흥미나 기쁨이 사라지고 울적함을 느끼거나 의욕 저하, 피로감 등을 겪는 정신 질환인 우울증은 어른뿐 아니라 청소년, 심지어 소아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이 아동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2017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진단을 받은 10대는 2만 2,514명, 9세 이하는 905명으로 집계되었다.소아 우울증은 성인의 우울증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성인과 마찬가지로 사소한 일에 울음을 터뜨리고 침울해하며
산’한약 잘 모르는 약국도 취급할 정도로 타박상의 대명사혈액 활성 어혈 제거, 타박상으로 가슴, 배, 갈비 결릴 때 사용 타박상이나 멍이 들었을 때 사용하면 좋은 처방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약국에 비치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당귀수산입니다. 효과가 좋고 많이 쓰이는 익숙한 약이지만, 그 작용 원리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지 않는 약이기도 합니다.이번 시간에는 당귀수산이 가진 의미를 살펴보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타박상 외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당귀수산은 한약을 잘 모르는 약국에서도 대부분 취급할 정도로 타박상의 대명사가 되어 있는 약입니다. 타박으로 인해 발생한 멍과 붓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인데 어떤 작용원리
일본 후생성이 9월 15일 발표한 2016년 개산 의료비는 41조 3,0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감소로 돌아선 것은 진료수가가 대폭 마이너스 개정된 2002년 이래 14년만이다. 약가 인하 등이 이유로 꼽히지만 75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는 의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 가을 본격화되는 2018년 의료비 억제대책을 둘러싼 논의는 약의 ‘비용대비 효과’를 어떻게 가격에 반영할지 등의 대응에 초점을 맞춘다.반면 2015년은 C형간염을 치료하는 고액 약제인 ‘하보니’와 ‘소발디’가 집중적으로 사용된 영향으로 의료비가 3.8% 증가했다. 2016년은 이러한 약물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약가가 30% 인하된 영향으로 크게 감소한 것이다. 의료비 중 약제비 및 약사의 기술료를 합한 ‘조
히타치 하이테크사이언스(도쿄 미나토구, 오카다 사장)는 고속 아미노산 분석기 ‘아미노사아야’를 출시했다.장치를 소형화하여 기존의 거치형에서 탁상형으로 변경해 본체 설치면적을 기존 대비 약 30% 감소했다. 가격은 1,700만 엔(소비세 미포함)부터다. 연간 80대의 판매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속아미노산 분석기는 물질에 포함된 다양한 아미노산을 분석하는 장치로 서플리먼트의 유효성분 및 약의 품질 관리, 식품의 맛 성분 측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신제품은 流路계와 본체에 내장하는 부재를 최적 배치하고 소형화 했다. 탁상 설치함으로써 시약의 교환 및 서플리먼트 센트가 간단해져 작업자의 부담 경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진다.한편 히타치하이테크사이언스는 히타치하이테크놀로지의
애보트재팬(도쿄 미나토구, 사카모토 하루키 회장 겸 사장)의 당뇨병 환자를 위한 혈당치를 관리하는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보험 적용을 받았다. 환자가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쉽게 혈당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환자의 적절한 치료 관리를 지원하고 저혈당이 되는 위험을 줄인다.‘프리스타일 리브레’는 당뇨병 환자의 상완후면에 소형의 둥근 센서를 장착한다. 센서 중심부에 있는 매우 가느다란 바늘을 피하에 삽입하여 조직간질액의 혈당치를 분당 측정한다.센서는 최대 14일간 장착할 수 있으며 혈당치의 변동 등을 관리하고 의사의 치료방침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센서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손끝의 천자(穿刺)에 의한 눈금이 필요 없으며 통증 없이 혈당치를 측정할
쇼난(湘南)공과대학 모리 타카히코 교수가 눈꺼풀과 코 등의 작은 움직임으로 조작할 수 있는 의수를 개발했다.코 등에 붙인 소형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여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의수의 손바닥을 펴고 오므릴 수 있다. 몸의 일부라도 움직일 수 있으면 조작할 수 있어 전신마비 등의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 쇼난공과대학(湘南工科大學)은 기업과 협력해 2020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피부의 약간에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의수를 움직이기 위한 스위치로 사용한다. 센서를 붙인 부위의 피부를 움직이면 변형이 생긴다. 센서에 포함시킨 회로에 작은 저항치를 변화시켜 의수 開閉용 신호로 설정한다.환자마다 붙이는 위치와 감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팔과 어깨의 움직임 외에도 눈꺼풀과 코, 귀를
일본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의사 개개인이 쌓은 경험과 감각을 디지털화하여 압축한 의료기기를 개발한다.뛰어난 수술 및 기술, 판단 등을 ICT를 활용하여 모범데이터로 설정하고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시스템에 적용시킨다. 2018년 말까지 의료기기 개발의 기본 스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한된 수인 의사의 첨단 기술이 많은 의사에 의해 정확하게 재현된다면 의료 전체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가 연구개발 그룹을 모집, 채택, 진척 관리한다. 개발 기간은 2017~2018년까지 1년 반 정도이며 기업 및 대학, 학회, 의사 등이 협력하면서 진행하는 것을 상정한다. 의료현장에서 의사들의 ‘암묵지(暗黙知)’ 케이스를 특정 한다. 또한 기구가 인
체계적 영양 관리해야 치료효과 유지하고 비용도 절감중증재가환자 영양식 개발 등 제도적 지원 방안 필요 “암 환자는 수술 후 또는 항암치료 기간에 체력소모가 급격하고, 음식 섭취가 제한돼 전문적인 영양관리를 받지 못할 경우 면역력 감소와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해 의학적 치료 효과가 감소 될 수 있다.의료기술의 발달로 환자들의 평균 입원일수는 조금 씩 감소하고 있지만, 퇴원 이후 영양관리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제기되며 재가환자가 영양 취약계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환자용 영양식품 등 영양관리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암협회는 11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중증 재가환자의 영양관리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토론을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11월 25일 오후 5시 40분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2017년도 병원약사대회’를 개최하고, 김영주 국립암센터 약제부장에게 2017 병원약사대상을 수여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비롯하여, 병원약사대상,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에 대한 시상과 함께 병원약학연구논문 선정작 발표 및 제8회 전문약사 자격증 수여식이 이뤄졌다.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은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올해 1월 회무를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어느덧 회장으로서의 첫 1년을 마무리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혼란스러운 보건의료계 상황 속에서 병원약사를 둘러싼 제반 환경과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참으로 숨가쁘게 달려
한국병원약사회가 내년 5월 시행예정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8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마약류관리 전담인력 법제화 ▲마약류관리수가 신설 ▲단계적 시행 혹은 제한적 시행 ▲병협 및 의협 등에 적극적인 홍보 ▲묶음번호 부여(제약회사 협조) ▲보고시점 조정 ▲시럽제 1회분 포장(제약회사 협조) ▲1정 미만 경구약 재고 반영 등이다.한국병원약사회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준비 TF 김정미 팀장(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팀장은 “인력과 수가의 경우는 식약처에 전달은 했지만 직접적인 해당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부서에 전달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포크랄시럽 1회분의 포장의 경우, 한림제약에
개국가의 질향상 및 지표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약사들의 사례가 공개됐다. 한국병원약사회 질향상위원회 나양숙 이사(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주사조제 UM)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약제부서의 질향상 활동 및 지표관리’ 세션을 통해 병원약사들의 지표관리 현황과 개발방향을 발표했다.질향상을 뜻하는 QI(Quality Improvement)는 약사업무에 대한 근거를 확립하고 약제업무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의료현장에서 QI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경영의 효율화를 위해 필요하다.한국병원약사회는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13일까지 ▲의료기관인증이나 병원신임평가 등 외부 인증을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지난 23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보건의료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은백린 병원장과 채성원 진료부원장, 유원식 회장, 이찬우 생명지기본부장이 참석해 긴급구호 활동과 의료 봉사 활동, 고위험 환자의 긴급의료 지원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고려대 구로병원과 기아대책은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의료 봉사단을 파견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며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지난 23일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과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학사업, 난치병환우, 장애인 의료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캐리어에어컨은 ‘아름다운 동행’ 장학 사업에 3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이훈규 총장은 “높은 기술력과 혁신을 통해 에어컨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본교 학생들의 꿈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그 학생들이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