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래 엑소좀 DDS 원천기술을 보유한 ㈜엠디뮨이 국내 제약기업 한림제약㈜과 엑소좀 DDS 기반의 황반변성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엠디뮨은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 인체 내 세포에서 유래하는 인공 엑소좀인 바이오나노좀(Bionanosome®)을 제조하는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바이오나노좀은 약물 전달 기술 분야의 차세대 플랫폼 기술로서 다양한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제약이 개발 중인 황반변성 치료 약물에 엠디뮨의 독창적인 DDS(Drug Delivery System) 원천기술을 융합함으로써 효능이 뛰어난 획기적인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황반변성은 3대 실명 원인 중의 하
정서적 우울이 높은 중년여성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미용성형은 필러·보톡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 유형, 사회적 위치에 따라 시술 성형 종류가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남대 뷰티미용학고 전현진 교수팀이 2015년 4월 광주시에 거주하는 40∼59세 중년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우울 정도와 미용수술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중년여성의 스트레스 및 우울이 미용성형수술에 미치는 영향)는 한국미용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중년여성이 가장 많이 받는 미용성형은 반영구 화장(전체의 18%)이었다. 기미·주근깨·반점제거(16.4%), 쌍꺼풀수술(14.9%), 라식 혹은 라섹수술(11%), 필러·보톡스(7.1%),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업계와 정보통신기술업계가 만나는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오는 24일 연세의료원은 정보통신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체, 의료 정책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Health&IT (HIT) 포럼’을 출범시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된 의료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선도한다.포럼에는 IoT기반 디바이스, 5G 통신 등 여러 분야의 정보통신 연관 기업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 의료 정책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ICT와 결합된 정밀의료 및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협력, 해외
분당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가 지난 2003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복강경 간절제 수술 실적 1천례를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 교수는 “처음 복강경 간절제술을 시작할때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인해 이제는 복강경이 간절제술의 표준술기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복강경수술과 로봇 수술 등 최신 수술기법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을 통해 환자의 통증과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수술분야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은 19일 '복강경 간절제 1천례 달성 기념식'을 갖고 최소침습 간절제수술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이 지난 19일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선진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주제로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강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현 교수가 ‘권역센터 운영 경험에서 바라보는 현재와 미래’, 서울아산병원 김원영 교수가 ‘응급중환자실 운영 경험에서 바라보는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좌했다.두 번째 세션은 서울아산병원 임경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병원 곽영호 교수가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에서의 역할과 미래’,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센터장이 ‘재난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고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위밴드 수술을 받은 후 합병증 등 문제가 발생해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 위소매절제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우리나라도 초고도비만 환자가 늘어나면서 비만대사 수술 건수도 2003년 139건에서 2013년 1686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전체 수술 중 위밴드 수술이 67.2%를 차지해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 수술 시간이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술 후 밴드가 미끄러지거나 감염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해 수술 환자의 14.3~50%가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강남 차병원 고도비만클리닉 한상문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위밴드수술이나 위소매절제술을 시행 받은 후 밴드가 미끄러지거나 감염이 발생하는
불면증이 심혈관질환 사망률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정도언, 이유진 교수팀은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수면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뿐 아니라 불면증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8배 높인다고 20일 밝혔다.연구진은 1994-2008년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총 4,2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의 통계청 사망 자료를 분석했다. 이 결과 불면증 환자(661명)는 수면장애가 없는 군(776명)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8.1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한 수면 무호흡증(925명) 환자의 사망률은 수면장애가 없는 군에 비해 3.5 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7.2배 높았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남석진)은 원내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병원계에서 VR앱을 제작해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장터에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앱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 체험 앱으로, VR 기기와 연계하여 병원 내 주요 시설들을 실제 둘러보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화면은 환자가 병원을 내원했을 때 주로 찾는 동선을 기반으로 짜였으며, 병원 전경 및 주요시설 등도 360도 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특히 기존에 웹과 모바일을 통해 보던 의료진 소개뿐만 아니라 암 정보, 암환자 교육 영상 등도 VR환경에 최적화하여 앱에 탑재했다.
국내 비만 소아청소년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성심병원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발견 및 중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아이캔(ICANN, Intervention for Childhood and Adolescent obesity via Activity and Nutrition)’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의하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최근 5년간 비만율은 10% 초반에서 15% 정도로 증가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박경희 교수는 “활동량 감소와 과도한 당분·열량 섭취가 주 원인일 것”이라며 “이런 현상은 단순 게으름이나 의지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학적, 환경적, 행동학적 요인들이 상호작용
약품비 절감을 위해서는 공급측면의 가격 규제에서 수요와 공급, 가격과 수량을 동시에 규제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복제약이 도입되면 약값은 내려갈 수 있기에 의료계에 권고안을 내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혁방안’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약가정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인구 고령화로 의료비가 급격히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보재정에서 차지하는 의약품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이날 발제를 맡은 목원대학교 의생명보건학부 권혜영 교수는 ‘의약품 가격규제정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비용규제정책의 변화를 주장했다.권혜영 교
특정시술 관련 다양한 진료과 모여 토론, 개원의 대상 캠페인‘대정부 활동 강화’‘새 치료법 건보 지원’환자 안전 앞장인구 고령화로 심장 질환에 노출되는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심장질환자는 고령의 나이로, 경제적 독립이 이미 박탈돼 수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김효수, 회장 박금수)는 의사들에게는 새로운 치료법을 전달하고, 새 치료법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구하며 환자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총 461명 회원, 매년 동·하계 학술대회서 정보 교류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1997년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초대회장 강정채, 총무 박성욱)로 시작해 2013년 학회로 거듭났다2013년 기준으로 461명의
병원급 의료기관의 종류에 재활병원을 신설하겠다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자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반발을 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에 따르면 이 의료법개정안의 내용은 크게 ▲병원급 의료기관의 종류에 재활병원을 신설하고 ▲이러한 재활병원 개설자에 ‘한의사’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의협은 "현행법과 판례에 비추어 볼 때 한의사가 재활병원의 개설주체가 되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의협은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에서 전문재활치료는 재활의학과전문의가 상주하고, 물리치료사 또는 해당분야 전문치료사가 실시하고 진료기록부에 기록한 경우로 제한하여 산정토록 하고 있다."며 "전문재활치료 산정에 대해 전문성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인공임신중절수술(소위 낙태) 불법 논란에 대한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윤종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에 대한 해결책은?」이란 주제로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건의 발달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관계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부터이다. 당시 정부 개정(안)은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하고 의사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의료계는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사회적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의사 처벌만 강화하려는 탁상행정에 분노했다.여성단체들도 다시 불거진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에 대해서 여성의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19일 오후 3시 마포구청에서 살균소독제 기증식을 갖고 살균소독제 250박스(5천개, 3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기증식에는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박용주 상근부회장과 마포구청 박홍섭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증된 살균소독제는 관련 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주)마그넥스바이오로부터 후원받은 MD-125 제품으로, 마포구청에 전달돼 관내 어린이집 250여 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서 홍정용 병협회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의 감염을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신임 회장으로 김철수 제30대 대공협 정책이사가 당선됐다. 부회장으로는 이재현 전문의가 당선됐다.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재)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제31대 대공협 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 후보로 출마한 양 후보가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제 31대 대공협 회장선거는 전체 유권자 1,761명중 852(48.4%)명이 투표,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김철수, 이재현 당선자는 467표(55%)를 득표했다.회장 당선자 김철수는 고신대학교를 졸업,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내과 전문의로 경상북도 경주시보건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제 30대 대공협 정책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부회장 당선자 이재현은 고신대학교를 졸업, 고신대
의사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만들어졌다. 어려운 병원 경영 환경 속에서 개원의들이 스스로 권익 보호에 나선 것이다.‘메디칼의사협동조합’은 지난 1월 13일 7시 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협동조합을 공식 출범했다.임원진으로는 이욱용(이내과의원) 원장이 이사장으로, 장동익 전 의협회장과 도성훈 원장(연세우노비뇨기과의원)이 고문에 선임됐다. 아울러 이창훈, 허성욱, 김원중, 유태욱, 이호익, 공현호, 한창완 원장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개원의들의 복리후생과 이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욱용 이사장은 첫 사업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인터넷 쇼핑몰을 첫 사업으로 구축한 이유는?병원이 잘 되려면 환
실제 사용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로 만성질환 관리인공지능, 원격기기 등으로 미래형 의료서비스 체험 가능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미래형 디지털헬스케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헬스케어 미래관’이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시 중구 퍼시픽타워빌딩 1층에 개관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18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미래관에서는 ‘웨어러블 헬스케어’(Wearable Healthcare) 장비를 사용해 자신의 건강체크, 체외진단, 병리검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진단 및 스마트 헬스케어 ▲커넥티드 케어 ▲유전체 정보분석 ▲의료 인공지능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 7개의 테마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의료기기는 각 세부영역별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보유 및 운영
건국대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액상병리검사실(Liquid Biopsy Lab)을 열고 16일 기념식을 가졌다. 액상병리검사는 조직 검사와 같은 침습적 방법으로 얻은 생검 조직이 아닌 혈액과 같은 체액에서 DNA를 분리해 암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차세대 첨단의학의 한 분야로 현재 표적항암제가 가장 발달된 폐암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국대병원도 폐암 검사를 시작으로 다른 암 진단에 있어 액상병리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3년 ‘유럽 분자유전학 질 관리 네트워크(EMQN : The European Molecular Genetics Quality Network)'로부터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평가를 만점으로 통과, 국내 처음으로 인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8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포럼 주최, 조선일보·한국경제신문 주관)에서 「소비자가 뽑은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어워드이다.이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선정은 그동안 국민의 입장에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이뤄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과로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로 연결된 결과이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08년 도입된 제도로써,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효명)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본부회의실에서 몽골 인터메드병원(Intermed Hospital) 의료진 연수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식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을 대신해 이기형 안암병원장과 편성범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으며, 몽골 인터메드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던 김영태 전 고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임상연수를 지도했던 이상훈 교수를 대신해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참석했다.이날 수료하는 체렌티메드 쿠렐바타르(Tserenchimed Khurelbaatar)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2년간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의 지도하에 부인종양학(Gynecology oncology) 임상연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에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을 수여했다.이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