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은 9일 키움증권이 주관한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주주 친화 경영 방침 및 기업의 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제이브이엠은 이날 발표에서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과 창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제이브이엠은 10일 최근 미국 최대 Drug Wholesaler가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 자회사 조제 공장형 약국에 제이브이엠 신제품 NSP가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NSP는 제이브이엠이 작년 말 출시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으로, 제품 출시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 B사에 성공적으로 입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9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과 함께 마스크팩 부문 1위 브랜드’에 뽑혔다고 10일 밝혔다.일동제약에 따르면 ‘2019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은 현명한 소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업종별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를 선별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한다.소비자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4주간에 걸쳐 △브랜드 선호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문 1위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한편 퍼스트랩은 미용과 함께 기능성을 강조한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4월 25일~26일 양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 더 볼룸(이스트 타워)에서 협회 회원사와 자율준수관리자 및 CP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고자 보호법 개정, 최신 의약품 리베이트 판례, 윤리경영 국제동향 등 국내・외 윤리경영 최근 동향을 진단한다. 또 2018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보고서 정보 제공 절차와 준비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25일에는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김옥희 국민권익위원회 보호보상정책과 사무관) ▲최신 의약품 리베이트 판례 동향 및 분석(안효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ISO 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사례(이행수 보령제약 팀장, 이승엽 한미약품 팀장)
유가증권시장(12월 결산)에서 의약품 업종은 타 업종과 비교할 때 매출과 이익이 어느 정도 수준일까? 다른 업종과의 비교는 의약품이 위치한 현재 지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보인다.의약품을 포함한 업종(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분류)은 ▲건설업 ▲기계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섬유의복 ▲운수장비 ▲운수창고업 ▲유통업 ▲의료정밀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종이목재 ▲철강금속 ▲통신업 ▲화학 등 총 16개다.업종별 각 회사가 제출한 연결제무제표를 기준으로 한 ‘2018년도 연결 결산실적(표 참고)’ 분석 결과 의약품은 매출과 이익 부분에서 중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업종은 2018년 12조 74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7보다 7494억원 증가한 수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융복합 혁신의료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빠른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융복합 혁신의료제품 신속 제품화 지원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예규)’을 마련해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예규는 현재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융복합 의료제품 상담·지원 창구를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개설해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학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업과 소통의 기구로 ‘혁신제품조정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근거도 이번 예규에 마련할 계획이다.식약처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여러 부서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융복합 의료제품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 개선 보조제 ‘라라올라’의 유튜브 영상 광고 캠페인 7편을 이 달부터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이 광고를 통해 바쁘고 지친 일상에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마음은 주는 만큼 채워지니까, 오늘도 나는 충전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로 ‘라라올라’를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회사 측은 이 제품이 정신적·신체적 무기력증 보조요법 효능으로 12세 이상 전 연령에 필요한 제품인 만큼 총 7편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일상에 충전의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광고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한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한재인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유진 배우를 비롯해 곽민준, 송경화 씨 등 연기력 탄탄
올 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4779억원이 투입된다. 작년 4324억원에서 455억원 늘어났다.보건복지부는 4월9일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를 열고 2019년도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4779원(2018년 4324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작년 12월7일 발표된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의 2년차 시행계획으로 주요 추진과제는 ▲R&D 지원 ▲인력 양성 ▲수출 지원 ▲제도 개선 등 4가지다.
경남제약의 코스닥 상장폐지 여부가 이 달 말 결정된다.경남제약은 2018년도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나옴에 따라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바 있다.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기업은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제38조 규정에 의거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돼 퇴출된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에 따라 경남제약에 상장폐지 관련 내용을 3월28일 안내했다.경남제약은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제33조4에 의거해 4월8일 이의신청서를 제출, 최종 심판대에 서게 됐다.거래소는 경남제약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라 상장 폐지 여부에 대한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거래소는 빠르면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늦어도 4월2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4월7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송음마라톤대회는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이양구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흔히 인생에 비유되는 마라톤처럼 동성제약도 지난 62년 역사 속에서 우직하게 앞을 보며 달려왔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달려나가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하프 코스는 남자부문에서 남평수 씨가 1시간 15분 24초, 여자부문에서 오보나 씨가 1시간 38분 36초 기록
‘황금알을 낳는 거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 속성을 빗댄 표현들이다.국내 주식시장에서 몇몇 제약과 바이오기업 중 일부가 사건(?)을 친 적이 왕왕있었다. “수백%가 올라 대박을 쳤다”는 등의 얘기가 그렇다.기자도 그럴 뻔했다. “우리 회사 주식을 사라”는 모 제약사 CEO의 조언을 행동에 옮기지 않은 탓을 일 년에 몇 번쯤 하고 있다. “그때 샀더라면 지금쯤 나는 말이야...!!”라는 과거형의 얘기는 회한과 속상함이 빚어낸 술상의 단골안주일 뿐이다.투자자들은 나름 분석에 근거한 데이터를 가지고 주식시장에 뛰어든다. 자신을 포함해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없을 정도다. 해박함과 분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물론 결과에
JW가 헬스케어 분야 신소재 개발 사업에 나선다.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그래피(대표 심운섭)과 첨단 바이오 의료산업 진출을 위한 ‘헬스케어 신소재’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그래피는 3D프린팅 관련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원천기술을 활용해 신소재 광경화수지 ‘S Plastic’과 ‘Tera Harz’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그래피는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소재의 개발과 공급을 담당하며, JW홀딩스는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와 함께 신규 소재에 대한 인허가, 제품개발, 마케팅을 추진한다.양측은 앞으로 의료기기 시제품, 부품을 시작으로 의료용 보형물, 재활의료기기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바이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임직원의 헌혈사랑이 40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어 헌혈황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39년동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은 무려 8000명에 육박한다. 매년 200명이 참여하는 셈이다.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의 감사패(2012년)와 포상증(2014년)을 받기도 했다.1981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모은 헌혈량은 253만 9840cc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캠페인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한미약품은 지난 1일~2일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천안 영업부 교육장 등에서 진행한 ‘2
제약산업계가 강원도 산불 피해 현지에 구호의약품을 긴급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구호의약품 관련 업무를 총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재민 의약품 지원 창구를 협회로 일원화해 의약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화상용 연고, 거즈, 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호 의약품 목록을 공유하고, 이재민에게 신속히 전달토록 한다는 방안이다.아울러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공조할 계획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아로나민의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일동제약은 ‘2019 코틀러 어워드마케팅 엑설런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코틀러 어워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와 함께 제정한 국내 마케팅 분야의 평가 및 시상 제도이다.한국마케팅협회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고객 가치를 창출하여 시장을 선도한 국내 기업 및 기업가들에게 코틀러 교수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하고 있다.일동제약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과 관련해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ㆍ시행하고, 고객 가치 및 편익 증대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의
체외진단의료기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아울러 의료기기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법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월 5일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2개 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제·개정 법률안 통과로 혁신의료기기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법률 제·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별도 관리체계 마련(체외진단의료기기법) ▲혁신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지원(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등이다.식약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제정을 통해 체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25일까지 2차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진흥원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로 부터 위탁받은 사업으로, 해외 진출 단계별로 맞춤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내 제약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사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글로벌 임상, 해외 인허가, 라이센싱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사업은 우리나라의 의약품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진출시 현지
한독(회장 김영진)과 CMG제약(대표 이주형)이 항암신약 임상1상을 3월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이 약은 ‘Pan-TRK 저해 항암신약’으로 한독과 CMG제약이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복지부 지원, 주관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개발 중에 있다.‘Pan-TRK 저해 항암신약’은 TRK 단백질군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이다.TRK 유전자군의 재배열은 암유전자 변이의 한 종류로 갑상선암, 담관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다형성 교모세포종 등 다양한 암의 유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an-TRK 저해 항암신약’이 개발되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TRK 유전자군의 재배열을 보유한 암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과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 4월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은 먼저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우대, 연구시설 건축 특례, 각종 부담금 면제 등 다양한 지원으로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의료기기산업 육성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의 의료기기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의료기기를 복지부와 협의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하며,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제를 도입해 허가
JW그룹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 돕기에 나섰다.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이하 재단)은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재단은 이날 김포시에 거주하는 미혼모, 청소년, 여성장애인 등 1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365레이디케어키트’를 전달했다.‘365레이디케어키트’는 ‘여성의 권리를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제작된 위생용품 패키지로 생리대(오버나이트, 중형, 대형)가 담겨있다.전달식에는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종훈 사무국장, 김포복지재단 이강근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들은 해당 가정에 전달될 ‘365레이디케어키트’ 택배 포장 작업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같이 했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작년 7월 美 스파인바이오파마사에 기술 수출한 YH14618의 계약금 65만불 중 1차 수령한 10만불에 이어 2차분 55만불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YH14618은 유한양행이 2009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공동 개발을 시작한 퇴행성 디스크치료제로 임상1, 2a상을 거치면서 YH14618의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하지만 2016년 10월 완료된 임상 2b상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개발이 중단됐다.그러나 유한양행은 YH14618의 신약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 임상 중단 직후부터 이 약에 대한 추가 사업화에 매진해 2017년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총 24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유한양행은 스파인바이오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