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약물의 안전한 이용 지원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 의사 반대 없이 시행, 상품명 처방해도 의사에게 이익 없어 . ‘2017 서울FIP총회’ 이후 INN 성분명 처방 주장에 좋은 모델 호주가 2021년 2월 1일부터 INN(국제일반명)에 의한 성분명 처방을 시행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00년 의약분업을 시작할 때부터 대한약사회가 성분명 처방을 주장했으나 관철되지 않았다. 이후 ‘2017 서울 FIP 총회’를 계기로 INN(국제일반명)에 의한 성분명 처방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러한
"코비드 때 교민에 약배달, 약사의 권위나 자존심이 아니었어요"가정 방문 약사 자격은 따로 있어, 1회 당 방문 피 200불 정도약사회 제작 파마시 프로그램, 약국 운영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호주에 DUR같은 시스템이 있나요?호주는 DUR 시스템이 없어요.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야 하므로 약국 간 환자 정보를 공유 내지 교류할 수 없습니다. 저는 켐시와 이스트우드 두군데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지만, 두 약국 사이에도 환자 정보를 공유 할수가 없습니다. 환자의 약물 정보 공유를 위한 제도도 없고, 정부에서 시스템 개발을 하지 않았어요
호주 약국 알아보기호주 시드니의 이스트우드 거리는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이다. 이곳에 시드니 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송미정 약사가 '송미정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일곱 살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 길에 오른 송미정 약사는 31년째 한인들의 건강을 지키며, 호주의 메인 언론에도 자주 소개되는 등 역량 있는 한인 약 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자는 연초 시드니를 방문할 기회를 이용해 송미정 약사와 2시간 남짓 인터뷰하며, 평소 궁금했던 호주 약사, 약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호주 약국 이야기를 3회로 나눠 게재한다.
전남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는 12월 20일(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목포노인복지회관, 목포 이랜드복지관, 목포 하당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고함량 비타민 1천여만 원 상당을 증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목포시약사회 정승원 회장을 비롯하여 최승희 여약사회장, 김상범 총무위원장, 신성철 기획위원장, 김선익 약국위원장과 전남약사회 최경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12월 27일 약사회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회무 및 회계에 대한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단에 의해 진행된 이번 지도감사는 대한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 의거하여위원회별 사업 실적과 회무 및 회계 사항 전반에 대해 세심한 검토를 진행했고, 특히 주요 사업 계획 추진현황과 약사 현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지부 임원들은 시종일관 감사단의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을 이어 갔다.감사단은 “경기도약사회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잘 진행된 것을 확인
한풍제약은 지난 12얼 4일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열린 한국생약학회 제53회 정기총회/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상국 교수에게 제15회 한풍상암(尙岩)생약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한풍상암생약상은 생약전문 제약회사 한풍제약의 창업자이자 생약 제제를 최초로 과립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상암(尙岩) 고 조필형 박사의 위업을 기리고자 2008년 제정된 상이다. 생약학 및 천연물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루고 생약의 과학화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자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으로, 상패 및 연구장려금(600만원)이 지급된다. 이상국 교
- 뇌졸중 부위와 대뇌 운동피질 사이의 기능적 연결 확인- 해당 대뇌 운동피질 자극하니 통증 30% 감소 대뇌 운동피질을 자극해 뇌졸중 후유증인 신경병성 통증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의학과 김용욱, 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마이크 폭스(Mike Fox) 교수 연구팀은 뇌졸중 발생 부위와 대뇌 운동피질의 연결성에 기반해 뇌졸중 발병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병성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신경학연보(Annals o
부모의 암 진단 후 청소년 음주량 72%↑ 우울 증상 42%↑ 자살생각 196%↑진단 5년 경과하면 건강행동 및 정신건강 모두 또래 수준으로 회복 부모가 암에 걸리면 청소년 자녀가 자살을 생각하는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건강에 취약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 자녀는 자살 생각이 또래 대비 3배가량 증가하는 등 부모의 암 진단으로부터 5년 이내 청소년의 건강이 특히 취약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띠라 이들의 회복과 적응을 돕는 사회적 지원 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공공진료센터 통합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제25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 남녀, 상하, 노사, 부서 간 관계를 비롯해 본사와 프랜차이즈ㆍ대리점까지 각 조직 간 대립과 투쟁 대신 상호 존중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구축하고,‘고객 존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ㆍ기관ㆍ단체ㆍ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휴젤은 다양한 사내 제도를 마련해 노사ㆍ성별ㆍ직급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만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확산 시 의미가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단골의사(주치의)의 역할’에 대해 이를 법률에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는 만성질환 등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나 의료기관이 원할 경우 서면으로 '단골' 관계임을 서로 확인해주는 사항 등이 검토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자문기구인 사회보장심의회에 곧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해 관련법 개정안을 내년 정기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한다. 원안에서는 단골의사의 역할을 ‘서로 가까운 지역에서 일상적인 의료 제공이나 건강관리에 관한
일본 의료계에서 ‘당뇨병(糖尿病)’ 이란 명칭이 ‘부정확하고 이미지가 나쁘다’는 이유로 이를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당뇨병협회는 11월 20일 ‘당뇨병’의 병명 변경을 요구하기로 하고, 앞으로 새로운 병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는 당뇨병 환자가 약 1000여만 명 있다. 일본당뇨병협회는 당뇨병이란 병명은 원래 환자의 소변에서 당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고혈당으로 소변에 당이 나오지 않는 환자도 많아 증상을 정확하게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또 ‘뇨’ 라는 단어에서 불결한
심평원 최병철 박사 ‘바이오의약품 모든 것’ 한권으로 의약학 건강도서 전문 출판사 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최병철 박사가 집필한 『알기 쉽게 정리한 바이오의약품 임상약리학』을 양장본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바이오의약품이 무엇이며, 어떤 유래로 개발되고, 어떤 특성과 치료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허가,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모든 것을 단편적 정보를 뛰어 넘어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 일동제약 주가 큰 폭 상승 등 국내 업계에도 관심 모아 일본 후생노동성은 11월 22일 오후 약사·식품위생심의회 약사분과회 등 합동회의는 열고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경증환자용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에 대해 제조 판매를 긴급 승인하는 것을 양해했다고 NHK뉴스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후생노동성은 곧 정식 허가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조코바’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는 일본에서는 최초, 세계적으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러 두 번째로 허가되는 것이어서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 아토피 환자, 세포 내 물질 이동 단백질 RAB25 감소하며 피부 보습력 떨어져- 피부 세포 회복 약물 칼펩틴, 케라토하이알린과립 생성 촉진해 증상 완화 세포 내 물질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량과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진행의 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와, 앞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 약물의 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남기택, 피부과학교실 박창욱 교수 연구팀은 RAB25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피부 보습력에 관여하는 케라토하이알린과립 생성이 저해돼 필라그린(filaggrin)이라는 보습 인자가 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58세 여자 환자의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에 성공하면서 개두술 및 혈관내치료를 통한 뇌동맥류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뇌동맥류는 약해진 뇌혈관의 일부가 부풀어 수 밀리미터(mm) 크기의 풍선 같은 형상으로 변하는 질환으로 혈관벽이 얇아 쉽게 파열될 수 있다. 뇌동맥류 파열 시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하며 이 경우 사망률이 45%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의식 손상, 복시, 편마비, 시야 손상,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동맥류는 위치, 모양, 크기, 환자의 혈관 상태 등을 고려해 파열을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11월 14일자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하고, 백상환(50)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동아제약 사장에 임명하는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 구축하며, 사업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촉진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발탁한 것이다. 최호진 신임 부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에 입사해 광고 전문가로 활동하다 2010년 동아제약 광고팀장으로 입사했다. 이어 2012년 커뮤니케티션실장으로 승진
임상경험 축적, 랜덤화 비교시험, 메타해석 등 많은 연구로 치료법 이해 크게 진전 미국 비만대사외과학회(ASMBS) 및 국제비만대사외과연맹(IFSO)은 1991년 미국 국립위생연구소(NIH)에 의해 중증비만에 대한 감량수술 컨센서스 스테이트먼트 공개 후 축적된 증거에 근거해 감량수술의 새로운 지침을 31년 만에 제정하여 Surg Obes Relat Dis(2022년 10월 20일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새 지침에서는 BMI35 이상(고도비만)의 성인에게는 비만 관련 질환의 유무나 중증도에 관계없이 감량 수술을 권장했다. BMI 30
일본 나고야시립대학 대학원과 국립암연구센터 등 공동연구그룹은 11월 3일 치료 중의 유방암 환자가 갖는 재발에 대한 심적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고 일본 언론 믹스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함으로써 통원 등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장소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 스마트폰용 인지행동치료 앱을 개발 이번에 개발한 것은 스마트폰용 인지행동치료 앱으로 ▲문제 해결요법을 통한 '해결앱'과 ▲행동 활성화요법 '건강앱' 등 2가지
치료용 앱 개발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일본의 큐어앱(CureApp)이 후쿠시마 현립의과대학과 만성요통 치료용 앱 개발의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11월 7일 발표했다. 주식 회사 CureApp(본사:도쿄도 츄오구 대표 이사 사장: 사타케 코오타)는 후쿠시마 현립의과 대학 성형외과학 강좌 콘노 신이치 주임 교수, 니카이도 타쿠야 준교수들과 함께 만성 요통 에대한 치료용 앱의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성요통은 통증의 원인과 영향이 육체뿐 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으로도 복잡하기 때문에 치료에 관련된 의료종사자의 전문 분야나 치료 내
폐에 있는 병원미생물에 직접 항생제를 보내 병원미생물을 제거하는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이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고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즈'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폐로 이동해 약재를 운반하고 폐렴의 원인이 되는 병원 미생물을 제거하는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했다. 조류세포(藻類細胞}로 이뤄진 마이크로로봇은 항생제가 들어있는 나노입자로 덮인 조류세포로 이뤄져 있다. 조류세포 운동에 따라 이동해 직접 폐에 있는 병원 미생물에 항생제를 보내는 구조다. 또 나노입자는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의 세포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