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6여 년 간의 재판 결과, 형사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형사재판 1심 선고에서 법원은 약정원과 한국IMS 관련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이같은 판결을 내린 것이다.이번 재판은 의사와 환자 475명이 PM2000의 데이터 사업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약학정보원과 한국IM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이에 재판부는 “환자의 성명을 포함한 민감한 정보가 암호화 처리됐으니 이를 공유했다고 해도 복호화를 인식하고 치환 처리할 목적이 보이지 않았으므로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재판이 끝난 후, 대한약사회 김대업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약 복용 후 이상 증상이 있어도 자가 판단으로 부작용에 대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 결과는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이하 약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2019년 5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반인 5,236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1달 이내 약을 복용한 후 어지러움, 설사 등 이상 증상을 경험한 응답자 621명 중 이상증상 경험시 “참고 약을 끝까지 먹었다.”는 응답이 338명(48.3%),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았다.”는 응답이 172명(24.6%)이었으며, “전문가에게 물어본다.”는 응답은 167명(2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된 2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 등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일 기준 천만 개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는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2월 12일부터 당일 생산·출고량 등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해야 한다. 이로 인해 마스크 생산업체의 생산·출고량 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평일 중 가장 최근인 2월 14일 하루 기준으로 생산업체가 신고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은 1,266만개, 출고량은 1,555만개로 파악됐다. 아울러 2월 4일 이후 보건용 마스크 12개 제조업체가 새로 허가됨에 따라 해당
신평옥 약사의 부친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분 향 소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발 인 일 시 : 2월 20일 오전6시장 지 : 국립대전현충원주 소 : 경남 진주시 강남로 79 (055-750-8654)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강원호)는 2월 14일 제주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예방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와 소독티슈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이번 기탁된 물품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 및 아동 ‧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강원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도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자가 약 복용 마칠 때까지 최선 다 하는 바른 약사 목표선택과 집중 통해 배움과 목표로 가득 찬 약사 인생 살 것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미금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우측에 바로 보이는 현대벤처빌딩 2층에 봄약국이 있다. 같은 층에는 소아과가 있어 이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 중 약 90%가 어린 환자다. 그리고 최윤정 약국장의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복약지도 하는 것을 들은 보호자들이 본인의 약을 구매하러 다시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쉴 틈 없이 일했던 약사 인생88학번이었던 최윤정 약국장은 졸업하기도 전에 일양약품 개발부에 공채로 합격해 근무하다 퇴사, 워커힐호텔에 있는 구내약국에서 근무약사로 일하게 됐다. 당시는 의약분업 전이기도 했지만 외국인 투숙객을 주로 상대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욕억제 목적으로 사용하는 ‘로카세린’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계획을 알리고 의약전문가에게 처방·조제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대상은 ‘로카세린’ 성분 함유 의약품인 일동제약(주)의 ‘벨빅정’ 및 ‘벨빅엑스알정’ 2개 품목이다.식약처는 1월 16일 안전성 서한을 통해 국내 의약전문가 및 환자 등에게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의 암 발생 가능성에 대해 처방 및 치료 시 이를 고려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보사항과 조치내용을 참고하고 결정한 것이다.미국 식품의약국은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서 위약 대비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조사에 자발적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월 13일, 2020년도 제2차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시도지부와 주요 현안 공유 및 정책 협의사항을 검토했다.회의에서는 2020년 3차 다제약물 관리사업(구.올약사업) 추진 계획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다.금년 사업은 46개 만성질환 보유자 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는 기존 13개 만성질환 보유자 2,400명 대상에서 대폭 확대된 형태다.이외에도 지난 해 사업 참여 결과를 토대로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는 전언이다.사업 주체인 공단 주관 평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본부와 지역약사회 소통을 강화하고, 평일 야간(18시~22시 예정) 및 주말에도 방문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며, 약사의 판단 하에 유선(또는 약국방문)을 통한 관리를 생략하거나 가정방문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상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2월 12일 2020년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제약바이오부문),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藥事부문),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을 선정했다.아울러 '대한민국 약업대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포상 운영세칙을 제정하는 등 약업대상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약업계 최고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자리매김토록 공동 노력키로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약업계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23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바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비상대응체계에 따라 공단은 가장 먼저 외국인민원센터(서울, 수원, 안산)에 예방물품과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했고, 2월 10일부터는 전국 178개 지사 및 공단 본부 사옥 출입구를 단일화 해 직원과 공단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이력과 발열 상태를 점검하는 등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본부사옥은 원주 혁신도시 2천 여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 중으로, 사옥 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 지역사회로의 확산도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본부사옥 근무자에 대한 예방조치가 필수적이다.또한,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교육훈련)(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일반직고위공무원 홍 헌 우□ 과장급 전보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전,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 추진단 T/F)부이사관 신 준 수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전,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 추진단 T/F)서기관 한 운 섭
■ 면담 취지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애로사항 전달■ 위원장·간사 면담 참석최대집 의사협회장, 임영진 병원협회장 등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2월 8일 2019년도 제 2차 이사회를 개최, 2019년 주요 회무 결과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을 의결했다. 또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기타 토의사항으로는 약물 예방교육 사업 및 청소년 또래리더 학교 사업 확대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전개하자는 의견이 있었다.한동주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동안 서울지역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사업에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약퇴치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이사회는 한동주 본부장을 비롯하여 재적이사 55명 중 24명 참석, 위임 21명으로 참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에 편승해 마스크 411만개를 사재기한 A업체(경기도 광주시 소재)를 적발했다.이번 적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따라 매점매석대응팀(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현장조사에 의해 이루어졌다.조사결과, A업체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하루 최대 생산량인 1천만개(2020.2.12. 기준)의 41%에 해당하는 411만개, 73억원 상당을 보관하고 있었으며, 추가 조사 뒤 고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20.2.4.) 및 긴급수급 조정조치('20.2.12.)에 따라 비정상적인
경기도약사회분회장협의회(회장 성남시약사회장 한동원, 이하 협의회)는 2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방역용품의 정상적 유통을 촉구했다.경기도 지역약사회장 모임인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감염증 예방의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공급이 원활치 않아 국민적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특히, “국민들이 가장 가깝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문의하고 구입하는 전국 2만 3천여개의 약국에는 열흘 넘게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정책이 무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또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법 거래 단속이 매점 매석과 전혀 관계 없는 약국을 지목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품 위해사범에 대한 수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614종 부정물질 분석법 등을 담은 ‘2019 식·의약품 등 수사·분석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수사·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분석 가능한 성분과 시험법을 추가하고 기존 분석법의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있으며, 검찰청·세관 등 관련 기관과 공유해 위해사범 적발, 부정·불법 제품의 신속한 차단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품 중 불법혼입 성분 501종(19개 분석법) ▲식용금지원료 성분 29종(7개 분석법) ▲화장품·의약외품 성분 143종(9개 분석법) ▲기타 성분 17종(10개 분석법)이며, 관련 수사·보도 사례와 분석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새로 추가한 분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약손사랑을 전했다.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전귀분, 위원장 정호은) 2월 7일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와함께 약사회와 복지관은 향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및 노인약료서비스 사업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지원사업 등 복지관의 주요 복지서비스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후원금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김순례 자문위원(국회의원), 전귀분 부회장, 김혜옥 기획단장, 유덕임 여약사위원회 총무,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분당구 금곡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 위치해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등 12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2월 13일 서울 로얄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에 관한 고시」가 시행(2.5)됨에 따라 가격인상, 매점매석 행위 등 소비자 혼란 방지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 운영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추진 관련 협업 확대방안 논의 ▲식‧의약품 안전 관련 소비자단체 요청사항 의견수렴 등.참고로, 이번 간담회에는 이의경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보건용 마스크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방지를 위해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급안정 조치 발표 및 대책 추진 하루 만에 단일 최대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A 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현금 14억원에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유인한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업체 관계자들은 공장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창고를 잠그고 일부는 도주했다.또한, 제조에서부터 판매자에 이르는 유통과정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
직원 교육 매뉴얼 작성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효과적인 복약지도 위해 온라인 복약지도 구상 중의약분업으로 인해 많이 배웠으니 이제는 베풀 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하고 있는 미금프라자약국은 분당선 미금역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번화가인 만큼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곳 주변에는 분당 서울대병원이 있어 동네약국과 문전약국의 특징을 고루 갖췄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약사를 포함한 직원들이 꽤 많이 상주해 있다. 열 명 정도의 근무자가 환자들을 응대하고 있는데, 이 중 4명이 약사이고 나머지는 직원이라고 한다. 이는 환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뿐 만 아니라 한 명 한 명 집중해서 응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복약지도를 작성 중이던 정은영 약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