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분회장협의회(회장 성남시약사회장 한동원, 이하 협의회)는 2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방역용품의 정상적 유통을 촉구했다.

경기도 지역약사회장 모임인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감염증 예방의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공급이 원활치 않아 국민적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국민들이 가장 가깝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문의하고 구입하는 전국 2만 3천여개의 약국에는 열흘 넘게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정책이 무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법 거래 단속이 매점 매석과 전혀 관계 없는 약국을 지목하고 폭리를 취하는 도매상이나 중간 판매상이 아닌 약국에서 매점 매석이 이루어지고 있는것 처럼 호도하고 조사까지 집행하는 정부에 대한 배신감 마저 느끼고 있다”도 주장했다..

이에 “정부는 이제 부터라도 국민 들이 가장 가깝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문의하고 구입하는 전국 2만3천여개 약국에 우선적이며 가장 안정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공급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줄여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역약국에 방역용품(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우선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방역 용품의 정상 유통을 촉구 한다! 
(손소독제 마스크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감염증 예방의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공급이 원활치 않아 국민적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민 들이 가장 가깝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문의하고 구입하는 전국 2만3천여개의 약국에는 열흘 넘게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정책이 무색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법 거래 단속이 매점 매석과 전혀 관계 없는 약국을 지목하고 폭리를 취하는 도매상이나 중간 판매상이 아닌 약국에서 매점 매석이 이루어지고 있는것 처럼 호도하고 조사까지 집행하는 정부에 대한 배신감 마저 느끼고 있다.

정부는 이제부터라도 국민 들이 가장 가깝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문의하고 구입하는 전국 2만3천여개 약국에 우선적이며 가장 안정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공급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줄여 나가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 경기 분회장 협의회는 지역 약국에 방역 용품 (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우선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정부에 촉구한다.

2020년 2월 10일

경기도약사회 분회장 협의회
가평군약사회장
고양시약사회장
과천시약사회장
광명시약사회장
광주시약사회장
구리시약사회장

군포시약사회장
김포시약사회장
남양주시약사회장
동두천시약사회장
부천시약사회장
성남시약사회장

수원시약사회장
시흥신약사회장
안산시약사회장
안성시약사회장
안양시약사회장
양주시약사회장

양평군약사회장
여주시약사회장
연천군약사회장
오산시약사회장
용인시약사회장
의왕시약사회장

의정부시약사회장
이천시약사회장
파주시약사회장
평택시약사회장
포천시약사회장
하남시약사회장

화성시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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