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건강이 화학부형제 없이 자연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만든 ‘안심 비타민’ 6종을 출시한다.이 제품은 인디언구스베리·레몬·쌀 등 자연 유래 성분만이 사용되었으며, 유기농 과일과 야채 17종의 부원료를 더해 안전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또 합성향료·감미료·착색료 등의 화학부형제 대신 전지분유·치커리화이바·맥주건조효모· 알파쌀분말을 사용해 임산부,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안심 비타민’ 시리즈는 특정 기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항산화·에너지·임산부·치아 건강·뼈 건강·활력에 도움이 되는 총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인디언구스베리를 주원료로 한 ‘안심 비타민C’ ▲ 레몬의 자연 유래 엽산을 함유해 임산부 건강을 돕는 ‘안심 엽산800’ ▲ 쌀 유래 마그네슘을 함
JW중외제약이 탈모,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의 정제 제형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두타스테리드 정제는 연질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됐다.이 제제 기술은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하여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또 기존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이와 함께 전립선비대증의 1차 치료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7주기 추모식이 3월 9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뜨거운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경영의 참뜻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라고 고인의 유덕을 추모한 후 “온 생애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가신 박사님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오늘에 되살려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사
GC녹십자가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의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올 3분기에 출시 예정이다.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한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시험을 가졌으며 일본에서는 지난 2016년 허가돼 시판 중이다. 국내 판권은 GC녹십자에서 보유하고 있다.남궁현 GC녹십자 마케팅본부장은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들과의 동등 효과 및 안전성과 더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바이오콘의 글로벌 인슐린 사업 본부장인 시리하스 탐베(Shreehas Tambe) 수석 부사장은 “이번 바이오콘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식약처 허가는 바이오콘의
메디톡스가 2018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양기혁 전무는 부사장, 대외협력본부를 총괄하는 주희석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품질경영실 장성헌 부장과 생산1팀 김학우 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임원 승진(4명)△ 전무 → 부사장 : 양기혁(연구소장)△ 상무 → 전무 : 주희석(대외협력본부장)△ 부장 → 이사대우 : 장성헌(품질경영실), 김학우(생산1팀)◇ 직원 승진(101명)△ 책임연구원 → 수석연구원 : 박세진(비임상개발부) 외 1명△ 차장 → 부장 : 김성호(오창1공장QC팀) 외 4명△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 : 조도연(생물분석개발팀) 외 2명△ 과장 → 차장 : 전수현(오창1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는 오는 4월 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호구약사 탈출하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약사가 들려주는 보험이야기(정옥연 약사) △2018년 최저 임금인상에 따른 약국 노무와 세무(임현수 대표) △약국매매의 온도차이(한현진 약사)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약사쉼터 글을 통해 50명 한정으로 접수‧완료됐다.약준모 관계자는 “1년 2회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함으로 약사님들이 최신정보를 접하고, 약국 안과 밖의 온도차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신성숙)는 본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규정 제15조제1항이 단순히 대의원 선출 전 대의원 후보 자격을 제한하는 규정일 뿐이라는 서울시약사회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윤리위는 “본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규정 제15조제1항에서는‘정관 제36조의 규정에 의하여 징계된 자로서 그 징계가 종료되거나 징계가 해제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는 대의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 바, 규정의 의미는 자격이 없는 대의원이 더 이상 대의원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규정의 제정 취지라는 것”이다.특히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 더 이상 대의원으로서의 활동을 계속하게 할 수 없도록 함에 있으며,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제한되는데 대의원 자격이 유지된다는 것은 합리적이라 보기 어
대한약사회 총회의장단(의장 문재빈)은 12일 2018년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에 대한 논란과 총회의장 대의원 자격 박탈, 총회의장 권한대행 선정 요청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먼저 “2018 총회 개최와 관련해 4차례의 공문을 통해 집행부에게 3월 20일 대한약사회관 개최결정을 통보했다.”며 “집행부의 대전 개최 주장은 이전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2018 대의원총회는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한다는 기존의 결정은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또한 의장단은 “그동안 조찬휘 회장은 정관에 따라 결정된 의장단의 결의를 무시하고 ‘2018 정기대의원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라는 내용을 다수의 매체에 기사로 내보내고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독단적이고 일방통행식의 불통 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9일 및 3월12일부로 서기관, 기술서기관, 과장급 연구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인사는 아래와 같다.◇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임형호 행정사무관◇기술서기관 승진△처장실 김남수 약무사무관 △운영지원과 방성연 식품위생사무관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김정연 약무사무관◇과장급 연구관 전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 팀장 김희성 보건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이강봉 보건연구관(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특수독성과장 박기숙 보건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 △경인지방식품의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권형주 교수가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18)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권형주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 후 저칼슘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학회에서 주는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권형주 교수는 갑상선 로봇 수술 전문가로서,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 및 치료에 관한 활발한 임상연구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호감도가 높은 회사 유한 녹십자 한미 대웅 보령 제품력 좋은 회사 유한 삼진 종근당 아스텔라스 한독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회사 대웅 한미 유한 한독 종근당제약회사에 바라는 것 신약개발 병의원 지원 학술정보 제공제약회사 만들면 좋은 시상제도 학술상 봉사상 골프대회의사들은 안전하고 효과 있는 약을 생산하며, 제품력이 좋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제약회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제약회사에는 병의원, 학회 지원 강화 및 학술 정보 제공과 신약개발 능력을 확대하기 바라고 있으며, 시상제도를 만든다면 학술상, 봉사상과 함께 골프대회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의사들이 선택한 가장 호감이 가는 제약회사는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순이었으며, 제품력 좋은 회
약전품 생산하던 회사를 23년 만에 중견 종합제약사로 키워내제2공장‧물류센터 설립, 천연물신약 개발…2020년 1600억 목표“성장의 비결이요? 직원들이죠. 2007년 당시 공장에 큰 불이 났었는데 하나라도 건지려고 뛰어다니는 직원들을 보면서 ‘함께 생각하고, 함께 땀 흘리고, 함께 해결하고, 함께 보람 찾자’라는 사명을 떠올렸어요.”알리코제약 이항구 대표이사 사장(57)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인물이다.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며 임직원에 대한 주식 배분에 공을 들인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상장 전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은 8.93%(61만9545만주)였으며 공모 과정에서 전체 물량의 10%인 23만5000주를 우선 배
‘머리가 깨끗하다’ ‘집중력이 높아진다’ 등의 효과를 주장하는 ‘스마트드럭(Smart Drug)’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개인 수입 규제를 강화한다.‘스마트드럭’은 원래 수면장애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지만 기억력 향상 등을 기대하는 수험생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생기거나 중독으로 이어지고 있어 전문가들의 우려가 자아내고 있다. 국민생활센터에는 “아이가 공부를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괜찮나요?” 와 같은 중고생의 수험생을 둔 보호자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후생노동성 담당자는 “효과를 기대해 부모가 아이에게 복용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스마트드럭는 엄격한 정의는 없지만 본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및 간질, 수면장애
TPC마케팅리서치(오사카시)는 2016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5.6% 감소한 3조 7,760억 엔이라고 발표했다.일본 시장은 전체의 11.5%를 차지해 4,342억 엔을 기록했다. 가장 매출이 높은 DPP-Ⅳ 저해제는 미증(微增)으로 추이하고 있다. SGLT2 저해제를 보면 판매되는 제품의 매출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인슐린제제 시장은 ‘란투스’가 바이오 후발의약품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3.4% 증가했다. 미국 시장은 전체 64.8%를 차지하며 인슐린제제의 매출이 감소했다.GLP-1 작용제 등은 달러 기준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유럽의 인슐린제제 시장은 바이오후발의약품이 들어와 시장을 축소하고 있다.TPC는 2017년의 세계 당뇨병치료
박기호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대한안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3년이다.박 교수는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임기가 3년으로 늘어난 만큼 미래지향적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기호 교수는 서울의대 기획부학장, 서울대병원 적정의료추진단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대한안과학회 수련이사직을 4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녹내장학회 실행위원과 한국인 최초 미국 녹내장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Glaucoma) 부편집장 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은 8일 회관 회의실에서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한길 회장은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다. 우리가 직접 출마하진 못하더라도 역량 있는 후보를 가려 약권을 강화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3월부터 본격적인 회무가 시작되는 만큼 마지막 회기 합심해서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이어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365약국 추가 지정 △약국행정인력양성교육 △사업 실시 △대구시약사회3집 제작 △초도이사회 개최 준비 등이 논의됐다.이외 기타 보고사항으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회원가입 안내’, ‘대한약사회 전국 분회장 및 관련임원 워크숍 개최’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8일 약사회관에서 ‘약국의 품격을 높이는 복약지도 업그레이드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강의는 약국 방문 환자의 다빈도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일반 약 판매로 연결, 약국경영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강사를 맡은 김명철 약학박사는 1주차 당뇨를 시작으로 안질환, 노인 약료, 비뇨기질환 및 항문질환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상세한 복약지도 및 약국경영활성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8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8주 강의 중 5회 이상 이수 시 연수시간 2시간을 인정한다.
8일 최종이사회에서 문재빈, 김종환 대의원직 박탈로 인한 논란에 이어 9일 오전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상임이사 14명은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찾아가 항의방문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상임이사들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고발남발 징계남발 창피해서 못살겠다’, ‘징계 결론 내놓고 정관‧재규정 짜맞추기 7만 약사 부끄럽다’, ‘수도 없이 정관 위배한 조찬휘 회장 윤리위원회 회부하라’ 등의 구호가 담긴 구호문을 들고 조찬휘 회장을 찾았다. 조 회장은 상임이사들을 마주했으나 곧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떠났다.상임이사들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약사회를 극한의 갈등과 반목의 수렁으로 몰아가고 대한약사회의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하는 조찬휘 집행부의 전횡에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
1인 가구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2인 이상 가구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 위험도는 수면시간이 길면 약간 낮아지고 알코올 섭취가 많으면 약간 높아졌다.여수전남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뇌졸중·심근경색·협심증·신장 질환이 없으면서 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20세 이상의 성인 3472만8098명을 1인 가구와 2인 이상 가구로 나눈 뒤 가구 형태에 따른 뇌졸중·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 위험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연구팀은 연구 대상자의 건강 관련 설문 조사 결과와 검진 자료를 이용해 프래밍함 심혈관질환 위험 점수(Framingham coronary risk score)를 구했다. 이 점수를 기준으로 향후 10년 내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10%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오는 5월 18일 시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이용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약국 마약류 취급업무 및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안내서’를 발간했다.약국위원회(부회장 정영기, 위원장 황금석·장보현)는 “마약류 의약품 취급의무보고 제도의 구체적인 일정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회원들이 제도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미리 알고 계셔야할 간략 키포인트 ▲마약류 취급업무 안내 ▲약국 마약류 취급업무 절차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안내 ▲주요 질의사항 FAQ 등 5가지 영역으로 이뤄졌다.이번 발간한 안내서는 서울약사회지 3월호와 함께 회원약국에 배포되며,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