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마케팅리서치(오사카시)는 2016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5.6% 감소한 3조 7,760억 엔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시장은 전체의 11.5%를 차지해 4,342억 엔을 기록했다. 가장 매출이 높은 DPP-Ⅳ 저해제는 미증(微增)으로 추이하고 있다. SGLT2 저해제를 보면 판매되는 제품의 매출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인슐린제제 시장은 ‘란투스’가 바이오 후발의약품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3.4% 증가했다. 미국 시장은 전체 64.8%를 차지하며 인슐린제제의 매출이 감소했다.

GLP-1 작용제 등은 달러 기준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유럽의 인슐린제제 시장은 바이오후발의약품이 들어와 시장을 축소하고 있다.

TPC는 2017년의 세계 당뇨병치료제 시장이 4.8% 증가한 3조 9,565억 엔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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