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코로나19 진단 검사센터 전경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코로나19 진단 검사센터 전경

 

지난 8월 한국공항공사의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코로나19 진단 검사센터 운영자 선정’ 입찰에 참여해 운영자로 선정된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이 9월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검사센터 개소는 김포국제공항 여객 수요 정상화로 인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검역관리체계 필요성 대두되는 상황에서 국가 방역 대응 정책상 지켜야하는 ‘입국 후 1일차 PCR검사’를 편리하게 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삼광의료재단은 이에 따라 코로나 진단 19 검사센터 운영을 위해 김포국제공항 여객 대상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발급을 위한 검사 센터 구축 장비 도입, 인력 투입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1층에 위치하게 될 검사센터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RT-PCR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 검사도 진행한다.

 삼광의료재단 박유성 행정원장은 “이번 검사센터 운영을 통해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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