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약국 최초의 관절 전용 파스 '사라펜플라스타 조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키 등 무릎에 부담이 큰 겨울 스포츠가 본격 시작되면서 관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최적화된 십자형 구조로 설계됐다. 굴곡이 심한 무릎 부위에서도 쉽게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인 밀착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케토프로펜 60mg을 함유해 피부 투과력이 높고,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공법을 적용해 국소 부위에 약물이 신속하게 전달된다. 약효가 24시간 지속돼 1일 1매만 사용하면 되는 경제성도 갖췄다.

중앙 원형 가이드를 무릎 중심에 맞춰 부착하면 관절을 감싸듯 밀착되며, 젊은층의 운동 후 통증 케어는 물론 김장철을 맞은 중장년층의 일상 관절 관리에도 유용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올해만 약 500건의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등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무릎 관절 통증 호소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관절이 경직되기 쉬운 만큼 사라펜플라스타 조인트로 일상 속 활력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라펜플라스타 조인트 / 동국제약 제공
사라펜플라스타 조인트 / 동국제약 제공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