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석(사진) 대화제약 대표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약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의약품’을 슬로건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했다.김 대표는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 및 의약품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외 지적 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제약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였으며, 신약 기술 향상 및 완제의약품 수출을 통해 제약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대화제약은 매년 매출액의 약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민간기업들이 오는 2023년까지 약 1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전망이다.정부는 민간기업들의 투자 계획과 관련해 투자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30% 증액하는 등 '지원자' 역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정부는 18일 인천광역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의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헬스 3대 분야(의약품·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의 주요 36개사와 벤처캐피탈 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이 내년부터 3년 동안 총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분야별 투자계획은 의약
셀트리온의 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건립이 본격화됐다.셀트리온은 18일 다품종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6만 리터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3공장을 건립하고, 연구·개발(R&D)과 공정개발 및 임상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원스톱 대규모 연구센터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부지에 신축한다고 밝혔다.3공장은 기존 2공장 부지 내 대지면적 4700제곱미터(약 1500평)에 4층 규모로, 연구센터는 2공장 인근 부지 대지면적 10,033제곱미터(약 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총 예산 5000억 원을 투입해 제3공장은 2023년 5월, 연구센터는 2022년 7월 준공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제3공장은 밸리데이션 완료 후 2024년 6
보령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벨킨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를 이 시설에서 생산하는 등 본격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예산공장 항암 주사제 생산시설은 연간 최소 600만 바이알(병)을 만들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생산량을 최대 3배 이상 확대할 수 있다. 약리 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아이솔레이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보령제약은 이 시설에 대해 내년에는 유럽 GMP(EU GMP) 인증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항암 주사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기업 디어젠과 공동연구계약을 맺고 난청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AI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어젠은 유전자 데이터로 질병타깃 및 생체지표(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화합물과 단백질의 결합을 예측해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디어젠이 도출한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하게 된다.아이엔테라퓨틱스는 디어젠과 협업으로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신약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아이엔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과 디어젠의
GC녹십자셀은 16일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4% 감소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억원으로 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억 원으로 1678% 늘었다.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 매출은 102억원을 달성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분기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2015년 연간 매출 100억원 달성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1, 2분기 매출 부진을 극복했다.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셀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고정비가 증가했고, 카티(CAR-T) 치료제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GC녹십자는 내년 하반기 차세대 췌장암 CAR-T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화장품 유통사 에스엔비디코리아(대표 이유진)와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를 기점으로 60여억 원 규모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 내에서 ‘이지엔(eZn)’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에는 이지엔 브랜드의 염모제 라인과 헤어블리치 라인, 헤어케어 라인이 모두 포함되었으며, 여성용품 브랜드 ‘와우(WOW)’와 친환경 종이세제 ‘한장으로’도 함께 선보인다.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되는 만큼, 향후 시장 반응과 전체 제품군의 판매 추이를 고려하여 수출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수출된 제품들은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성제약은 “중국
한국다케다제약(주)의 신약으로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치료제인 ‘닌라로캡슐(2.3, 3, 4밀리그램, 익사조밉시트레이트)’이 급여 적정성 판정을 받고 첫 관문을 통과했다. 또 한국노바티스(주)의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제인 ‘비오뷰주’(비오뷰프리필드시린지, 브롤루시주맙)는 조건부 급여로 결정났다.조건부 급여란 제약사 측이 신약 등에 대한 정부의 평가액을 이하로 수용하면 급여 판정을 받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비급여되는 제도이다. 따라서 이번 심의 결과에도 “평가 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의 적정성 있음”이라는 조건이 붙어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이와 같이 12일 열린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의 요양급여 적정성 여부 심의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광동 경옥고 영상컨텐츠 '건네랑' 편이 13일 오후 1시 현재 약 2개월여 만에 조회수 44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올해 초 공개해 45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챙겨랑'의 후속편인 이번 영상은 연기파 배우 오정세를 모델로 다시 기용했다. 오정세는 극중 아버지와의 대화 중 특유의 개성 연기로 광동제약 경옥고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는 평이다.영상에서는 "고르고 고른 약재를 120시간이나 달이고 달여서 줬다지 뭐냐"라는 아버지의 대사를 "요새는 52시간 초과하면 큰 일 나는데"라고 받아 치는가 하면, 옛날 임금의 의사를 '어의'라고 불렀다며 "어의가 없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에 "어의는 없어도 명약은 있죠"라며 광동제약 경옥고를 부각시키고
‘2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면역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사몰(www.gskshop.co.kr) 및 주요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센트룸 포 키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Centrum for Kids)’를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어린이용 칫솔을, 2개 이상 구매 시 어린이용 칫솔 2개와 레인보우 물컵&물병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센트룸 포 키즈’는 3-14세 어린이를 위한 멀티비타민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뼈의 구성에 필요한 비타민K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등 아이 성장에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의 연구 결과 3건을 간질환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8월 유럽간학회(EASL) 국제간학술대회(ILC)에서도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임상 및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다.한미약품은 다양한 동물모델 조직 분석을 통해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간 내 지방, 간염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와 함께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잇몸약 '인사돌플러스'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의 특징에 맞춰 ‘당뇨, 잇몸관리 꼭 하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당뇨환자들의 잇몸 관리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당뇨 환자의 잇몸 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치과 방문 ▲의약품 및 구강위생용품을 통한 추가 관리 등 3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하기도 했다.당뇨병과 잇몸병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데, 식이 조절이 중요한 당뇨 환자가 잇몸병으로 인해, 씹는 활동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불량이 유발되고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
한국콜마(로고)는 최근 러시아 유전자 진단키트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에바 메디컬(EVA Medical)사와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현지 임상시험 및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바 메디컬사는 한국콜마로부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공급받고 앞으로 5년 간 러시아에 독점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다.이번에 러시아로 진출하는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코로나19 IgM/IgG Combo Test’는 항체진단키트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 특정항체(lgM/lgG)를 채혈을 통해 10분에서 15분 안에 판별할 수 있는 제품이다.러시아 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은 약 3억 달러 규모로, 러시아 생산제품이 40%이고 그 외 미국, 유럽, 한국 등 수입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와 ‘이베니티™’(성분명: 로모소주맙)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프롤리아® 국내 공동판매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어 프롤리아® 재계약과 함께 이베니티™도 공동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암젠이 보유한 모든 골 질환 치료제를 종근당과 협업하면서, 양사는 골 질환 치료 분야에서 탄탄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 집중하고, 종근당은 준종합병원과 의원을 중심으로 프롤리아®, 이베니티™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한다.프롤리아®는 파골세포의 생존과 형성 기능에 핵심적인 단백질인 R
일동후디스가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을 제작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11월 2일부터 방영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주인공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내용으로 첫 방송부터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자사의 ‘산양유아식’이 드라마 속의 산후조리원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출산 재난 극복기’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임산부나 아기 엄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평가했다.일동후디스는 이번 제작지원을 기념해 출산 및 육아로 고생하는 모든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본방사수 이벤트는 드라마 ‘산후
GSK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 중인 ‘2020 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영도구의 청동초등학교에서 놀이공간을 개선해주고 완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GSK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의 공사를 거쳐 재개장한 부산 청동초등학교 외 놀이 시설 외에도 전남 목포시 수문로 목포북교초등학교의 실외 놀이공간을 후원했다. GSK는 놀이시설 기부와 함께 ‘교내 권리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해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날 부산 청동초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사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부산 청동초 남영수 교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내달 9일까지 기부 휴대전화 앱 ‘빅워크’과 함께 ‘당당발걸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의 약칭으로 챌린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걸음은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를 응원하는 데 사용된다.한독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펼친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이 겪고 있는 흔한 합병증이지만 작은 상처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참가자는 걸음 기부 앱 ‘빅워크’를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측
삼양바이오팜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 국산화 제품으로 국내 생분해성 봉합사 시장 진입을 알렸다.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 사장)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수술용 실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의 첫 국산 제품인 ‘네오소브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 공급은 이달 중순부터 국내 공급업체로 선정한 업체인 비티케이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봉합사는 장기, 점막 등 실밥 제거가 어려운 수술 부위의 봉합에 주로 사용되는데 ‘네오소브플러스’는 봉합사에 항균력을 갖는 물질인 클로르헥시딘을 코팅해 균이 봉합사에 닿더라도 증식되지 않아 수술 부위의 감염 위험을 줄인다.용도에 맞춰 일반형, 제거가능형(RM, Removable), 무침(바늘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가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비바 시스템즈 코리아(Veeva Systems Korea) 주관 ‘2020 Veeva Korea Commercial Summit’에서 ‘비바 히어로 어워즈(Veeva Hero Awards)’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비바 히어로 어워즈는 올 한 해 동안 가장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도입, 구축한 제약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에는 한독과 바이엘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갈더마코리아가 영예를 안았다.비바 시스템즈는 전세계적으로 875개 이상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90개 이상 주요 제약사에 Veeva Commercial Cloud를 통한 영업,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갈더마코리아는 고객과 화상 디테일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1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 연결 대담에서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 CT-P59가 임상 시험에서 4∼5일 이내에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서 회장은 이날 MBC라디오 오전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까지의 임상 결과를 보면 4∼5일이면 몸 안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 사멸된다"며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장기 손상 환자로 발전할 확률을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의 몸 안에서의 증식할 때 유전물질(리보핵산·RNA)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는 막을 깨고 나와 분열하는데, 이때 깨진 막의 독성이 사람의 장기에 손상을 가한다고 서 회장은 설명한 바 있다. 서 회장이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