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상식 쌓고, 주재원 통해 현지 약국 유통 느껴
느낀 점 공유하고 귀국 후 응용 고민하며 새 도약 약속

 


비즈엠디(대표 정동명)가 주최한 일본 약국경영 연수단이 3월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제31회 건강박람회 및 실버종합박람회와 제13회 드럭스토어박람회 참관, 도쿄 시내 우수약국 방문을 골자로 50여명의 개국 약사와 약국체인,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느 때보다 성황을 이뤘다.


본지는 지난 호에 이어 일본 드럭스토어 시장의 현황과 약국경영연수단이 보고 느낀 그대로를 생생하게 전한다.

일본 약국 현황 퀴즈 풀며 기초지식 쌓아
3월14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 버스로 첫 약국탐방에 나서던 53명의 약국경영 연수단원에게 퀴즈가 배달됐다.

 

이동 시간을 이용해 정동명 비즈엠디 대표가 일본 약국 현황 퀴즈를 준비한 것. 11년째 연수단을 이끌고 있는 정 대표는 약사들과 함께 일본을 찾을 때마다 일본의 약국, 약사 현황에 대해 소개 하는데, 이번 연수에서는 단원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특별히 총 36개 항목의 퀴즈를 만들었다.

 

일본의 약사법과 약제사회 시스템, 사회적 통념 등 각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데다 상품으로 ‘비즈엠디 파머시저널’의 정기구독권까지 걸려 있어 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