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태전그룹

약국에서의 금연 교육과 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한 '금연 관리 매뉴얼'이 제작된다.

태전그룹(태전약품판매, 티제이팜, 오엔케이&에이오케이)와 약국건강증진서비스연구회는 '약국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첫 단계로 약국을 통한 금연 교육과 관리프로그램을 포함한 '약국 금연 관리 매뉴얼'이 개발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대상자 발굴 방안, 의료기관 금연 처방을 가져오는 환자들에 대한 지속 방문 방안, 금연 위험성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 흡연에 영향을 주는 약물 상담을 통한 금연 성공률 증가 방안 등이 포함된다.

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은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약국을 재해석하는데 있어, 연구회와의 업무 협약은 약국에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매뉴얼 탑재와 함께 약국의 건강증진 활동을 활성화 시켜나간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약국건강증진서비스연구회 이모세 회장은 “태전그룹과의 이번 협약이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공통된 화두를 현실화 시켜 약국을 건강증진 거점으로서 발돋움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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