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은 7월 26일과 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이틀에 걸쳐 용산구 약사회와 용산구 보건소 협조로 ‘또래리더 학교’ 를 용산구 보건소 지하1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또래 리더 학교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원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프로그램 내용은 첫날 ▲자원봉사자 교육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란?”  ▲ “약” 의 탄생 역사 및 의약품 올바른 사용 ▲유해물질의 폐해-음주, 흡연, 흡입제  ▲조별활동, 둘째 날 ▲실험 실습 -약의 붕해도 실험,  유해물질과 단백질 변화 비교, 뇨 속의 니코틴 대사물질 검출, 뇌 속의 알코올 농도에 따른 행동변화 ▲자원봉사 교육 및 유해물질 실험을 바탕으로 한 마약류 퇴치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서울마퇴 두정효 재활부본부장을 비롯하여 박귀례 총무부본부장, 전웅철 홍보부본부장, 권유경 재활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학생 및 보조강사, 기타 대학생 자원봉사자 약 50명 여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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