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은 6월 1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약 배달 허가 방침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천명하고 철회를 요구했다.정부가 10일 발표한 과도한 규제 개혁안에 약 배달 허용안이 들어가자 대한약사회는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고 철회를 요구했다.약사회는 현재 의약품의 배달을 금지하고 있는 현행법 치계는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가 아니라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로, 경제단체와 기업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본의 논리로 규제라고 칭할 뿐이라고 지적했다.기업이 오직 기업의 이익 추구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6월 10일 광주 척추전문병원 대리수술 의혹 관련자들에 대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이번 조치는 광주 대리수술 의혹이 불거진 지난 8일 해당 병원과 광주광역시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고 광주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에 해당 사건에 대한 심의조사를 의뢰한 뒤 나온 조치로, 의협은 해당 의료기관의 대표원장을 중앙윤리위원회규정 제11조 및 제19조에 의거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엄중한 징계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의협이 이번 고발에 있어 지난 인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6월 3일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회 회원사가 관세청의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추천한 업체의 경우 한국관세무역개발원으로부터 AEO 공인획득을 위한 신청 및 실사,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수출입업체,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무역과 관련된 업체들 중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수준 등을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6월 8일 올댓페이(대표 도준호), 팜베이스플러스(대표 황희철)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약국카드단말기 및 IT토탈서비스 업무제휴를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PM+20, pharm IT3000 단말기 연동 및 결재 서명패드 등을 무상지원 받게 되며, 비대면 결재, 프린터 및 청구프로그램 유지 보수 상품등을 회원들이 보다 합리적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결합상품을 이용하게 되면, '약화(화재)사고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한동원 회장은 “기존 협력업체인 크레소티(팜페이)와 함께 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5월 28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신약조합 주관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및 금융컨설팅 등 제공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신약조합 및 회원사의 자금운용, 자금조달, 자산관리 등에 필요한 금융컨설팅, 관련 자료 및 정보 제공 ▲신약조합 주관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지원 ▲신약조합 회원사 IPO 등 주관사 선정 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에 대한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약조합은 이번 업무협
대구광역시약사회 여약사회(회장 김경희)는 6월 8일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지체부자유학생 및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각 단체 대표들만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790만 원의 장학금이 각 기관에서 추천한 초중고 대학생 17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김경희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과 가족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학생들과 함께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6월 8일 2018년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의 대리수술 의혹과 관련해 엄중 대응 방침을 밝혔다.언론보도에 따르면, 광주 척추전문병원 관계자의 제보로 광주경찰청에서 확보한 CCTV를 조사한 결과 의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대리 수술 등 의료행위에 참여한 정황이 드러났다.의협은 이와 관련해 해당 병원과 광주광역시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사실 관계 확인 요청 등 진상조사에 나서고, 이를 통해 무면허 의료행위 방조 등 의료법 위반행위나 의사윤리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회원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를 요청하고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6월 9일 정부세종청사 5층 심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공적마스크 보급 정부 지원 약속 이행 요구 집단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조정회의는 지난 2월 19일 대한약사회가 공적마스크 보급에 대한 정부 지원약속 이행을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함으로서 이뤄진 것으로, 지난 7일 권익위에서 전현희 위원장과 조사관들이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권익위의 중재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뤄낸 합의안에 대한 조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합의를 이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 기저질환은 코로나19가 감염되었을 때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특히, 말기신장질환자는 5배 이상 사망위험이 상승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은 각 1.5배, 1.8배로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기저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보라매병원 이정표 교수팀(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은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코로나19 감염 시 사망위험이 크게 상승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에 특히 주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6월 8일 '약사법'을 위반해 스테로이드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조직을 추적해 검거했다고 밝혔다.스테로이드는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단백동화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로, 잘못 투여하면 면역체계 파괴, 성기능 장애, 심장병, 간암 유발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의사 처방 없이는 사용이 제한된 전문의약품이다.붙잡힌 판매 총책 A씨는 헬스트레이너, 일반인 등에게 2015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10개월 동안 텔레그램 등을 이용하여 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6월 8일 치질·무좀·질염 치료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해외 구매대행 해주겠다고 광고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광고 누리집(사이트) 236건을 적발해 접속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25개 오픈 마켓 등에 대한 점검을 했고, 이중 13곳의 사이트에서 치질 치료제 174건, 무좀 치료제 54건, 질염 치료제 8건 등 총 236건의 의약품 판매 광고를 적발했다.적발된 제품들은 해외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판매되는 무허가 의약품으로 '약사법'에 따른 성분이나 주의사항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보건의료정책 선도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0기 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접수 기간은 6월 26일까지, 50∼6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2002년 시작한 의협 의료정책최고위 과정은 최근 29기를 포함, 총 1,2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18강좌가 진행되고, 5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 되며 강좌당 연수교육 1평점이 부여된다.최고위과정에는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의협 회원 및 직원(산하단체 등 포함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6월 7일 약국근무자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약국 근무자에 대한 백신 접종 안내를 시작했다.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30세 미만(1992. 1. 1. 이후 출생자)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 약국 근무자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이나 PC 등을 이용해, 예약사이트(http://ncvr.kdca.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화이자社의 백신으로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예방접종센
정부와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이 백신 접종예약 수단을 SNS로만 하겠다는 일방적인 지침에 의료계가 연일 재고와 당분간 예비명단을 병행해 활용하는 기존지침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일선 병원들의 중심단체라고 할 수 있는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도 6월 7일 성명을 발표하고 19일까지 새지침 시행을 연기와 심도있는 논의를 주장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질병관리청이 사전 예약자 수에 맞춰서 백신을 공급하고 있고 현재는 5명이상 사전 예약자가 있을 때만 1바이알을 개봉하도록 하고 1바이알 당 10명 미만의 접종은 금지하고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6월 7일 경기도내 각 지역 백신예방접종센터에 로나19 예방백신 접종에 따른 접종자에게 배포할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이번 안내문은 질병관리청에서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관련하여 특정 상품명(타이레놀)을 지목으로 인해 타이레놀 수요 급증으로 현재 대다수 약국에서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이를 구입하려는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6월 2일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과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포스터는 경기도내 각 지역 48개소 백신접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영희, 원장 한옥연)은 6월 7일 병원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창립10주년을 맞은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총무 ▲기획 ▲연구 ▲교육 ▲홍보발간의 5개 위원회로 나뉘어 있으며, 기본사업으로는 ▲병원약제부서 실태조사▲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 ▲교육 사업 ▲연구 및 학술 사업 ▲홍보 발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병원약학분과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전문약사 심포지엄,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키 위해 각 분과에 맞게 15개의 병원약학분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는 6월 4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사무국에서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기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 및 연구분야 협력을 위한 교류 활성화,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강의 및 교육 세미나를 통한 학술교류와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의 프로그램 공동 개최,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과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손동환 이사장은 "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6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2021년 병원건축 및 리모델링’ 온라인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병원 건축의 방향 ▲미래를 예측하는 병원 건축과 대처 가능한 리모델링 ▲병원건축 전략수립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적 접근 을 주제로 강연하고 오후에는 ▲병원의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웨이파인딩 및 사인시스템 ▲환자경험 최고만족을 위한 울산병원 증개축 사례 ▲환자경험 개선을 위한 사용자 중심 병원 리모델링 ▲의료기관 인증을 위한 시설안전과 환경관리 를 주제로 각각 강연이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위원장 염호기)는 6월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 복용 권고문'을 발표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에 협조를 당부했다.5~6월 고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일(6월 7일)부터 60세 이상 대상자의 접종이 시작 됐다.이에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해열제 복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권고안을 발표했다.위원회는 백신 접종후 발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 해열진통제를 복용을 권고했다.특히, 다른 해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6월 7일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방식 일원화에 대한 신중한 판단과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보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최근 최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방식을 기존 전화 예약 방식에서 SNS만을 통한 예약 방식으로 일원화 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국민들의 혼란이 심화되고, 일선 의료기관의 경우도 혼란과 빗발치는 문의 등으로 행정업무 과중과 업무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입장은 SNS 만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