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월 19일(금) 중국 상하이촹셴왕뤄과기유한공사 명의주도(上海创贤网络科技有限公司 名医主刀, 이하 ‘명의주도’) 본사에서 명의주도와 한-중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의주도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환자와 의사를 연결시켜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중국 O2O(Online to Offline)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6,400여개 병원, 1만 4,200여명의 의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월 5,000건 이상의 환자 수술을 성사시키면서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이다.진흥원은 이번 명의주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강점을 활용하여 양국 의료와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는 지난 5월 23일 오후 9시 서울시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 회관에서 약국학술경영교육 프로그램인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강의는 김현익 약사의 ‘약국을 새로 하고 싶다면? 경영컨설팅이 답이다’ 를 시작으로, 모연화 약사의 ‘진열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정재훈 약사의 ‘고객중심 학술 지식은 약사다움이다’, 박중규 이사의 ‘같은 공간 다른 시각’ 순으로 진행됐다.강연자로 나섰던 김현익 약사는 “자신이 경영하는 약국의 경영상황을 분석할 때 외부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본인은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잘못된 점을 발견하기가 힘들다.”며 외부인의 도움을 받기를 권장했고, "약국의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열린 마음을 갖고 외부인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2017년 5월 21일부터 2018년 5월 19일까지이다.회장 선출은 지난 5월 1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1차 국제심포지엄’의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 김병천 교수가 대한대장항문학회 복강경대장수술연구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며, 5월 1일부터 시작이다.대한대장항문학회 복강경대장수술연구회는 복강경대장수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외과 의사들이 모여 2000년에 창립됐다.한편 오는 5월 26일 오후 1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미카엘홀에서 ‘2017 복강경대장수술연구회 제1차 집담회’가 개최된다.
머크(Merck & Co. Inc.)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2017 유럽간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EASL) 국제간회의(The Internatonal Liver Congress™)에서 미국 재향군인회(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보건의료시스템을 통해 제파티어™(성분명: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를 투여 받은 퇴역 군인 만성 C형간염 환자 2,436명의 데이터베이스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2,436명 중 제파티어™를 투여 받은 95.6%의 퇴역군인이 일차평가변수인 치료 종료 12주 후 HCV RNA가 검출되지 않는 SVR12(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했다.
행사명: 부천시약사회 50년사 출판기념식 & 홈커밍데이일 시: 2017. 6. 3.(토) 18:00장 소: 부천시약사회관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자사 대표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와 함께 오는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걷기대회 ‘건강보험 40주년 Walking Festival(워킹 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월 25일 밝혔다.이번 걷기대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40주년 기념과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확대 및 보급을 위해서울시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상암 하늘공원 일대 3.3km코스로 진행되며 건강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는 이 날 걷기대회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하며, 행사장 내에 설치된 건강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미에로화이바 샘플링, 이벤트 등 현장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워킹 페스티벌
여약사 봉사자를 찾아 포상하는 '여약사봉사대상'이 신설된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약사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포상하기로 하고 '여약사봉사대상'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이사 김국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여약사봉사대상은 여약사 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3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한약사회는 지난 8일 이니스트바이오제약과 협약을 체결했다.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매년 약사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찾아 사기를 진작하고,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여약사봉사대상을 마련하게 됐다."며 "밝은 사회를 선도하는 좋은 뜻에 동참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협약식에 자리를 함께 한 김국현
장과 뇌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장 건강이 우울, 불안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최근 들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두 번째 뇌’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에 대한 관심과 연구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이에 따라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멜라니 가로우(Melanie G. Gareau)박사를 초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가로우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교수로, 다수의 MGB Axis(장내 미생물-장-뇌 축) 연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 , 연구를 통해, 유산균의 스트레스 신경질
수술 후 급성빈혈에 대한 새 치료법이 제시됐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의 김영우 교수 주도 아래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7개의 대형 병원 위암 외과 의사들이 참여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FAIRY 연구 결과, 정맥으로 철분제를 주입하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이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효과적으로 높인다는 사실이 규명됐다.연구팀은 위암 수술 후 빈혈이 있었던 454명에게 ‘페릭 카르복시 말토스’라는 주사용 철분제제를 주입한 결과, 12주 후 환자 중 92.2%가 헤모글로빈 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김영우 교수는 “역사적으로 수혈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외상환자의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임상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새로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네테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레이트)’를 출시했다. 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 타깃 전구약물로 만성 B형간염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서 비리어드보다 혈장 내 테노포비르 농도를 89% 감소시켜 약물전신노출을 줄였다. 또 혈장 안정성이 향상되어 25mg용량으로 비리어드 30mg보다 효율적으로 간세포에 약효성분인 테노포비르를 전달했다.베믈리 개발을 주도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연구개발 부문 윌리엄 리 부사장은 “베믈리디는 비리어드에 비열등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장기간 안전성을 높인 최신약물”이라고 강조했다.이는 최근 고령화와 함께 50세 이상 B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고혈
대구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와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수) 양 기관은 공동으로 5월 24일(수)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첨단의료기기 제품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을 병원 현장에서 직접 홍보하여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료기기제품은 병원에서 사용해야 하는데, 아무리 좋은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라고 실제 병원 시장을 뚫기가 쉽지 않다. 병원에서 손에 익은 제품을 쉽게 변경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기업의 시장진입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
서울시약사회가 약국에서 발생하는 약화사고에 적절히 대응하고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대처방안 등을 담은 약화사고 대처 매뉴얼을 발간한다.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3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이 약화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약화사고 대처 매뉴얼 6,000부를 제작·배포하기로 했다.조기 대통령선거 이후 세이프약국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참여 약국에 약사가운을 지원하는 한편, 본 사업 궤도에 올리기 위한 세이프약국 사례발표회를 추진한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새내기 및 젊은 약사와 소통하기 위한 2017 청년약사 별이 빛나는 밤(가제)을 개최할 계획이다.또 광진·동대문·중랑·성북·도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3일 오후1시 중구 포스트타워 10층에서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서울시약은 이 행사에서 부스를 마련하여 청소년 흡연예방 전문가 및 기관·단체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세이프약국 사업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소녀돌봄약국 사업을 홍보했다.황미경 약바로쓰기본부장은 “세이프약국을 비롯한 청소년 대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전문가들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약사회의 사업을 알리는데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부스에는 황미경 약바로쓰기본부장과 하미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김제석 약사지도이사, 김화명 교육이사, 김경우 동작구분회장이 참석해 홍보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인병로, 이하 ‘대전지원’)은 지역 의약계와 현장소통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하여 5월 23일(화) 충청남도 의약단체장(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약사회, 병원협회)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대전지원은 5월 한 달 동안 대전광역시(15일), 충청남도(23일), 충청북도(30일) 의약단체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지역의약단체 간담회 주요 내용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추진방향·선별집중심사 항목·청렴제도 등 안내 ▲의료계 애로사항 청취 ▲청구 및 심사 업무 등 주요 현안 공유이다.또한 대전지원이 제안한 ‘지역의료발전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지역 의약단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동의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병로 대전지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회관 신축기금 쾌척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추무진 회장 1천만 원,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 3천만 원, 김숙희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의협 회관 건축을 위한 기부금 모금 운동의 기폭제가 되어, 의사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살려줄 수 있는 새 회관을 하루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추성수 추이비인후과 원장 1백만 원까지 포함하여, 24일 기준 신축기금 약정 총액은 8천 1백만 원이며, 상임 임원 중 다수가 기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추후 기금 약정 현황을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의협 회관 건축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은 KEB하나은행 (22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제기한 한방재활의학교과서 표절 관련하여 불기소처분이 내려졌던 한의사들에 대해 검찰의 재기수사 명령이 내려졌다.지난 2012년 10월 의협 한특위 및 재활의학과 교수들은 한의사들의 한방재활의학교과서의 표절을 문제 삼아 서울중앙지검에 저작권위반 혐의로 한의사 15명을 고발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대전지검의 불기소처분이 내려졌고 의협 한특위는 이에 불복, 2017년 2월 대전지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이에 대해 항고청인 대전고검은 면밀한 검토 끝에 2017년 5월 17일 피항고인 15인 중 6인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고, 직접경정(직접수사) 처분키로 함에 따라 대전고검에서 조속한 수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협 측은 검찰 고발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5월 20일(토) 구미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권태옥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불용재고약 반품건과 약무자율지도원 워크숍 개최에 따른 세부일정 그리고 2017년도 연수교육 및 약사현안과 고려은단 횡포에 따른 대책방안을 심의하고 경북약사회보 40주년 기념회보 발간 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김명철 약학박사의 권역별 강의를 구미시약사회관에서 가진 후 오후 9시부터 함기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상임이사회에 권태옥 회장은 '참석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늦은시간인 만큼 신속하게 진행하여 효율적인 회의가 되도록 진행에 협조를 당부했다.주요 회무경과보고와 신상신고 현황보고에 이어 청소년 약바르게 알기 사업 중간 보고 및 약손사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3일 양천구민회관에서 2017년 상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회원 약사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정혜진 약사의(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의 회장) ‘건강기능식품-여성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 와 김명철 약사의(약학박사/인천시 약학이사/약사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온누리약국체인 학술전문위원) ‘안질환의 이해와 약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대한약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 고시 확정에 대해 환영을 뜻을 내놨다. 하지만 고양이 종합백신의 처방대상 포함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대한약사회는 22일 "다수의 동물보호자들이 동물 치료비용의 현실을 외면한 본 행정예고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고 우려를 나타냈기에, 농림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반려견 종합백신을 제외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고양이 종합백신에 대해서는 심각성을 느끼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동물보호자들의 의약품 이용 접근성 보장과 동물의약분업 실시도 주문했다.약사회는 "동물보호자들의 의약품 이용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은 유기동물 발생을 억제하고, 동물 의료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동물복지의 시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