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망막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대중들의 눈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에 매년 세계실명예방기구(IAPB)에서는 눈 건강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로슈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위험성,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암슬러격자 자가진단을 해보고 질환 관련 교육 세션을 듣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로슈는 주요 망막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진 고령층, 당뇨병환자 등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도록 암슬러격자 자가진단 방법을 안내한 배너를 제작했다. 해당 배너에는 QR코드를 통해 한국망막학회에서 제공하는 질환 정보와 '우리동네 망막 전문의 찾기'에서 정밀검사를 위한 전국 망막전문병원 리스트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 대표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망막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한국로슈는 국내에서 망막질환으로 실명에 이르는 환자가 없도록 더 나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망막질환 환자의 소중한 시력을 지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로슈 안과질환 사업부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하는 안과 질환에 있어, 여전히 미충족수요가 남아있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출범했다. 사업부는 출범 이래 한국 안과질환 환자들의 눈 건강을 지키겠다는 목표로 정부, 학회, 전문 의료진 등 망막질환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업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