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 개최 현장 사진
▲2024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 개최 현장 사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개최되는2024 FAPA 서울총회(이하 「FAPA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지부 순회 설명회를 시작했다.

대한약사회는 26일, 부산을 방문하여 FAPA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가 갖는 의의를 설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광훈 회장은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헬스 등 미래 약업환경 변화는 물론 성분명처방, 의약품 수급 불안정, 커뮤니티케어 등 국내외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준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광훈 회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선 정책간담회에서는 ▲공공심야약국 사업 활성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불법판매 대응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 배달 반대 ▲공적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불법․편법약국 개설 근절 방안 ▲지역사회 방문약물관리 서비스 강화 등 주요 약사(藥事) 현안에 대한 정책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왼쪽)부산북구(을) 정명희 후보와 (오른쪽)부산강서 김도읍 후보
▲(왼쪽)부산북구(을) 정명희 후보와 (오른쪽)부산강서 김도읍 후보

한편, 행사에 앞서 최광훈 회장은 약사 출신으로 부산 북구청장을 역임한 부산북구(을) 정명희 후보와 제21대 국회에서 약사정책 입법현안에 적극 도움을 준 부산강서 김도읍 후보를 각각 방문해 격려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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