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박진욱 부회장,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 / 사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좌측부터)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박진욱 부회장,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 / 사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임진수)와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이 5월 14일 서울 더모임 아이앤비즈에서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메디스태프는 국내 최초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 이후 의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제공, 국내 보건의료 사업 관련 설문조사, 의사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사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공협과 이번 업무 제휴 협정을 통해 향후 각종 보건 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공협과 메디스태프는 ▲코로나 19 대응에 지친 대공협 회원들을 위한 혜택 제공 ▲공보의 이후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 제공 ▲국내 보건 사업 관련 설문조사 정보 공유 ▲국내 보건사업관련 통계 자료 공유 및 데이터 생성 ▲국내 보건 사업 관련 홍보 포스터 등의 자료 제작 ▲기타 보건 사업에 있어 필요한 사안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진수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공보의들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작년에 이어 대공협과 메디스태프의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격무에 지친 공보의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각종 보건 사업에 공보의 선생님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는 " 메디스태프는 젊은의사 대표단체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업무협력을 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공협이 진행하는 각종 회무 및 보건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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