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성균관대 의대 석좌교수)는 뇌전증 당사자들이 직접 기획, 실행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프로그램 를 4월 26일(금) 오후 1시부터 한국뇌전증협회 사무처에서 발족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퍼플즈’는 뇌전증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에서 따온 단어로,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로 구성된 뇌전증 인식개선 활동가를 지칭한다.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뇌전증인식개선 프로그램 는 지난 2월 말부터 모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천300여명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함께 고소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사직 전공의 1,360명은 4월 15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정책피해 전공의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후 조규홍 복지부장관과 박민수 제2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과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유지명령을 강행해 피해를 봤다며 고소 배경
피부과 전문의 단체인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조항래)가 피부·미용 시술 일부를 비의료인에 허용하겠다고 하는 정부의 필수의료패키지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31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미용의료시술은 의료법 상 명백한 의료행위로 의사들만 시행할 수 있다”며, “피부과는 전문과목에 대한 고유명사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 주장대로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비의료인에게 무분별한 미용의료시술이 허용될 경우 무분별한 미용 의료시술이 만연해 심각한 의료사고 및 사회적 문제 등 국민 건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성균관대 의대 석좌교수,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퍼플데이(Purpleday)’를 맞이하여 3월 26일 남산서울타워를 뇌전증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밝혔다. 퍼플데이는 뇌전증 인식개선과 환자 유대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이 캠패인은 뇌전증 환자인 캐시디 메간(Cassidy Megan)이 캐나다 ‘노바스코샤뇌전증협회(The Epilepsy Association of Nova Scotia)’에 3월 26일에 보라색 옷을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거부와 의대교수들의 집단사직으로 필수·중증·응급진료가 장기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의 강경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월 27일 성명문을 통해 "임현택 당선인은 “전공의·의대생·교수 단 한 사람이라도 다치면 14만 의사를 결집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국민생명을 담보로 의사 기득권 지키기에 그치는 것이라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자는 의대 정원을 500명~1000명 감축할 것을 대화 조
근력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해야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저항성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저항성운동(resistance training)이란 근력 및 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신체,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하여 근육의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운동을 말하며,근력운동(strength training)은 저항성운동의 일종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대만생명공학의료보조장치협회(Taiwan Bio-Medical Care Association, TBMCA)(회장 포모사 루 Formosa Lu)’와 지난 3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국-대만 간 의료기기 시장 정보 교류 및 상호 무역을 강화하고 양 단체의 회원사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단체는 ▲한국‧대만의 의료기기 무역 및 시장 개발 ▲양국의 의료기기 규제 및 보건정책‧제도 공유 ▲회원사 지원 사업 발굴‧공동
동네 병·의원으로 구성된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가 전공의, 의대교수에 이어 집단 행동에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지난 17일 제 33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의원을 유지하기 위해 OECD 국가들에 비해 과도한 개원의들의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 5일 근무 시행 권고와 같은 준법투쟁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아직 협의회 차원에서 결정한 사안은 없고, 집단 휴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지만 "개원의들 사이에 토요일이나 야간에 진료하지 않고 주 5
의대 증원 문제로 정부에 맞서고 있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밤사이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박 단 회장은 개인 SNS를 통해 어제(15일) 23시부터 오늘(16일) 02시까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5개 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서울역 인근에서 만나 현안 대응 방안에 대해 긴급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단 회장은 “상기 다섯 개 병원은 2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 후 2월 20일 화요일 06시 이후에는 병원 근무를 중단하고 병원을 나오기로 결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김태영)과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운영에 필요한 의료기기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월 13일 체결했다.지난 2월 1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나흥복 전무, 김은경 공제사업부장, 김태영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오민아 안전관리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상책임공제 가입자의 배상사고 청구 시 의료기기의 결함과 환자피해 간의 인과관
이왕준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 이사장(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1월 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219호에서 독립운동가 송재 서재필 선생 73주기 추모식을 가졌다.추모식에는 선생의 후손인 증손녀 서동임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대구서씨대종회 서창석 총무이사와 임원진, 정부측에서 김정순 서울남부보훈지청 복지과장,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기타 각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추모사에서 이왕준 이사장은 “민족의 선각자 서재필 선생은 목숨 바쳐 이뤄낸 해방의 기쁨도 잠시, 6.25전쟁의 비극적
대한피부과의사회는 2023년 11월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조항래 부회장(오킴스피부과)이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4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조항래 14대 회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 및 피부과학 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오킴스피부과 대표원장으로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정책이사, 대한모발이식학회 대외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다. 조항래 회장은 "세대를 아우르고, 세계 속에 경쟁력을 갖춘 대한피부과의사회 만들기"라는 모토를 가지고, 국민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9회 서재필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울대병원장과 대한소아과학회장을 역임한 홍창의 서울대 명예교수(사진, 100)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서재필의학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인 서재필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바탕으로 의학의 교육, 진료, 연구, 봉사를 통해 의학계에 업적을 남긴 의학자를 선정, 매년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제19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 홍창의 교수는 우리나라 소아심장학의 태두로 소아심장질환과 소아백혈병 등 소
주름 개선에 많이 쓰이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후 내성이 의심되는 환자 비율이 36%로 나타난 데 반해, 시술 효과 감소 시 다른 병원에 가는 식으로 대처하는 환자가 44%에 달해 내성 환자 관리 공백의 우려가 제기됐다.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위원장 문옥륜)는 12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안전한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툴리눔 톡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민트벤처파트너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2023년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다. 본 심포지엄은 의료계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간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21세기의 대표 산업으로 주목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은 의료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산업의 특성 상 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8월 29일, 마약의 심각성과 중독 위험을 알리는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한센복지협회의 지목으로 참여한 NO EXIT 캠페인은 마약 범죄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경찰청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지난 4월 26일 시작되어 참여자수만 3천여명 이상(6월말 기준)에 이르는 NO EIXT 캠페인은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서울, 수원, 춘천,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인 협회 부설 복십자의원은 외국인 대상 마약 검사도 실시하며 지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박종혁 단장)은 건강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8월 29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우암홀에서‘제1회 충청북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충북도의 첫 토론 주제는 △충청북도의 건강행태 개선방안 △충청북도의 치료가능사망률 개선방안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50여명의 도민들이 충북도의 건강행태와 치료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토론을 통해 나온 의제들을 종합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도민 원탁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몽골 보건부 및 국가감염병관리센터(NCCD)와 함께 제 6회 아시아 결핵퇴치협력포럼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지난 2018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본 결핵 국제학술 세미나는 최근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금년도의 경우, 몽골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행사로 진행되었다.한국과 몽골, 일본,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등 10여개국 200여명의 결핵관계자 및 연구자 등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 국가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7월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건강검진 및 백신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SCL의 후원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선정하고, SCL의원은 무료 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지원했다.특히 혈액종합검사 및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추가해 개인 맞춤형 건강 검진서비스를 진행했으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는 7월 18일(화) 10시 30분 의정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두리손잡고사회적협동조합 직원을 대상으로 ‘뇌전증 발작 대처법’ 교육을 진행했다.한국뇌전증협회 김덕수 사무처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뇌전증 발작 시 대처방안 뿐만 아니라 뇌전증 전반에 관한 내용도 함께 포함하였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두리손잡고사회적협동조합은 시설 이용자 대부분 뇌전증약을 복용하고 있어, 뇌전증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발작이 나타났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한국뇌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