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정보보호 강화 및 진료정보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사진= 대한병원협회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와 한국사회보장정보권(원장 임희택)은 지난 10월 27일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병원 정보보호 강화 및 진료정보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를 통한 병원 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병원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상호협력 ▲병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세미나 등 공동개최 ▲진료정보교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 상호발전과 국민보건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추진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서 전국의 회원병원들이 정보보호 보안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건의료서비스 발전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대한병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분야 정보보호 수준 강화와 국민의 의료 편익을 증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활성화에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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