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학술대회인 2024 KHC(Korea Healthcare Congress)가 11일 개막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2024 KHC는 오는 12일까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주제로 열린다. KHC 행사는 지난해까지 가을에 개최돼 왔다. 올해부터 정기총회가 열리는 4월로 개최시기를 변경해 개최했다. 대한병원협회 이왕준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KHC 2024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기를 맞는 헬스케어 산업을 살펴보고 앞으로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강대강으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2월 19일 ‘의료현안 관련 상황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특임원장)이임명됐으며,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병협 상황대응위원회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진료에 차질이없도록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원칙 고수와 강경 대응만을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우려하는 바를 경청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내년 1월 17일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2024년도 병원경영 환경과 의료정책 방향을 모색해 보고, 한 해 병원 경영 전망과 의료 관련 트렌드를 살펴보게 될 연수교육은 ▲2024년 보건의료정책방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2024년 글로벌 경제, 한국 경제는 어디로?(박태상 IBK경제연구소장) ▲2024년 병원경영의 대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성만석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의료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차동철 네이버 의료혁신센터장) 강의 등이 마련됐다. 마지막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11월 28일 2023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 예산 보다 2억6천290여만원 증액된 409억4천여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원 예산 406억7천795만4천원에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비 등의 증가가 반영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수탁받아 진행중인 환자안전교육, 간호조무사보수교육, 간호인력취업지원사업,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과 선별지원소 지원사업 등의 수탁사업 예산 304억1천여만원을 제외하면 사무국 순예산은 64억8,641만7천원이다. 이사회는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
대한병원장협의회(회장 이상운)는 이상운 일산중심재활병원장(사진)을 단독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기존 협의회는 9인의 공동회장 체제였다.10월 2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3F 신라홀에서 정기총회에서 단독 회장으로 추천된 단독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운 회장은 "병원장협의회가 의협 공식 산하단체로 편입된 이후 첫 임기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의 중소병원은 운영에 있어서 너무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앞으로 중소병원이 의료전달체계의 당당한 한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주최한 '병원의료산업포럼'에서 의료계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병 4등급 하향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대응 및 제약주권 확립을 위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이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9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 포럼에서 숙명여대 약학대학 김진석 교수는 "지금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하향 됐지만 변이에 의해 언제든지 다시 팬데믹으로 갈 수
대한병원장협의회는 10월 29일 서울 드래곤시티 3층 한라룸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병원장협의회가 의협 공식 산하단체로 편입되고 처음 개최되는 학술대회"라며 "'중소병원 포지셔닝과 지역의료 살리기'라는 주제로 중소병원 역할과 미래 전략, 최신 임상 업데이트, 지역병원 경영과 관리 등 중소병원이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로부터 조언과 노하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 A룸에서는 ▲중소병원을 위한 인증제(임영진 의료기관평
대한병원협회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최근 '의료인력 수급 대책 TF'를 구성한데 이어 7월 13일 롯데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 TF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이, 부위원장은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각각 맡는다. 병원계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대학병원, 중소병원, 공공병원, 지역병원 대표들이 참여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의료인력 관련 정부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최근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의료인 및 보건의료인력 등의 적정인력과 정원 기준을 법률로 명시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기관 정원 기준 준수 여부의 실태조사 실시와 그 결과 공표를 의무화 한다. 의료기관 개설자의 준수사항중 ‘의료인 등의 정원 기준’을 ‘의료인 및 보건의료인력 등 인력 정원 기준’으로 변경한다. 인력정원 책정 기준 규정을 신설하여 1인이 담당하는 환자수, 근무여건,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오는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이대서울병원 계림홀에서 ‘병원 공감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에는 한국능률협회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여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오전에 송영숙 교수가 나서 ▲MBTI를 활용한 소통과 갈등관리를 강연한다. 이어 오후에는 이연주 교수가 ▲세대공감 커뮤니케이션을, 김리은 교수가 ▲대화의 심리학, 공감의 언어를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연수교육은 유료로 진행되고, 사전등록은 7월 11일(화)까지 선착순 300명 마감 예정이며, 대한병원협회 교
최근 환아 보호자들에게 발달 및 언어 지연 치료 등에 대한 보험금 거절 관련의 문자를 보낸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이 뭇매를 맞고 있다.대한소아청소년과행동발달증진학회, 대한아동병원협회, 한국뇌전증협회, 한국아동놀이치료심리상담협의회, 아기키우기좋은나라만들기운동본부 등 소아 청소년 발달지연 및 장애 치료전문가 단체는 6월 27일 의협 회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해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현대해상 측의 "정상 범주의 아이들도 마치 문제가 있는 양 과잉 진단하여 부모님들의 불안심리를 조장하고, 장기 치료를 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회의체가 구성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6월 27일 오전 7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5층 로즈룸에서 제2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대책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병원협회는 만성화된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의 부족과 수급 불균형 등으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병원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TF 위원장은 이성규 부회장(동군산병원 이사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이, 부위원장은 신응진 정책위원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윤을식, 이하 대수협)가 지난 6월 20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가졌다.이번 이사회에는 윤을식 회장, 김성우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사회에서는 최근 있었던 제6차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 결과보고와 회원병원들의 전공의 사직 현황 및 원인 조사, 입원전담전문의 법안 개정안 현안논의, 대수협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 이뤄졌다.특히 입원전담전문의 법안 개정안과 관련해 이사진은 현재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현 주치의 제도와의 괴리로 환자 안전 및 전공
대한병원협회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이하 HIMSS,)와 상호 공동 발전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올바른 방향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병원협회와 HIMSS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제학술행사의 공동주최 및 홍보, 대한병원협회 주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
'병원 내 임종실 설치 의무화'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병원 내 임종실 설치를 의무화 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최근 국회 여·야 양당 대표 간에 4월 중 우선 심사·처리키로 합의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 법안은 2020년 6월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에 임종실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 병원협회는 “종합병원(급성기병원) 환자 대부분이 중환자실에서 임종을 맞고 있을 정도로 환자 상태에 따라 임종 시간 및 예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올해 407억 여원에 달하는 2023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대한병원협회는 3월 28일 롯데호텔에서 2022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편성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는 2022회계연도 추경예산 660억2천여 만원 보다 약 38%가 줄어든 406억7,795만여원의 2023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수련환경평가본부와 수탁사업비에서 255억4천여만원의 감소분이 반영된 결과다. 예산안에는 환자안전교육, 간호조무사보수교육, 간호인력취업지원사업, 교육전담간호사지원사업 및
대한병원협회는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과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대외협력위원장을 겸하게 된다. 협회는 3월 16일 롯데호텔 서울 37층 가넷룸에서 제17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부회장 등 총 8명의 임원 보선을 보고 받고 승인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무임소위원장에,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수련교육이사 겸 기획이사로,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상임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사에는 정주호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과 박성식 칠곡경북대학교병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고도일병원장)가 제4차 홍보위원회를 개최하고 홍보 콘텐츠의 질적 내실 향상을 도모했다. 병협은 9일 오전 7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아시안라이브에서 홍보위원회를 열어 협회지 ‘병원’ 편집과 홍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지난해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의 제41대 집행부가 구성된 이후 두번째 회의로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병원협회의 조직개편에 따른 홍보국과 신문국이 통합되어 미디어국으로 구성된 사항 등을 보고받고, 홍준석 대림성모병원장과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을 새롭게 위원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저지를 위해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오전엔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송재찬 부회장이 1인 시위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2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 및 의료인면허법의 본회의 직회부 요구 의결을 강행처리한 이후로,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릴레이 1인시위와 단체별 화요집회 등 연대행동을 통해 간호법 결사 저지의 뜻을 강력하게 밝혀오고 있다.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은 8일 오전 1인 릴레이 시위 현장에서 “간호법은 법률 체계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저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그동안 줄기차게 반대했던 '의료법 개정안'이 충분한 의견 수렴없이 국회 본회의에 넘기기로 의결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병협은 지난 2월 16일 '의료인 면허 취소 강화(의료법개정안) 등 국회 본회의 직회부 요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병협은 지난 2월 9일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의료인 면허 취소와 재교부 금지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7개 법안 중 특히 의료인 면허 취소 강화법, 간호법 제정안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사안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