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금정구약사회 제33회 정기총회

금정구약사회(회장 김종완)는 1월 18일 골든웨딩타운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종완 회장은 “대약과 시약, 분회가 혼연일체하여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약에 대한 배타적 권리가 약사에게 있기 때문이다. 성분명 처방 또한 특정 직능의 전유물이 아닌 국민의 권리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하며 약사사회 난제 해결에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취임 이후 신고비인하, 상조금 상향조정, 불용재고반품, 약손사업, 올약사업, 금융기관 등과 업무협약, 의약품 사용기한 표기방식 개선 등 회원권익과 직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모든 회원을 아우르는 민생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회동수원지 일대 등에 비치한 구급함에 의약품을 흔쾌히 지원해 준 금정구약사회에 감사하다.”며 “건강100세 시대에 약사 역할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구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회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총원 106명 중 참석 75명, 위임 5명으로 성원보고 된 본회의에서는 2019년 세입세출결산 25,679,150원을 승인하고, 대체조제 활성화, 불법약국 근절, 조제료 할인행위 근절, 회원 간 소통 강화, 회동수원지 걷기대회, 약손사업 및 자살예방정신건강 복지사업 등의 올해 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 2천 5백여만 원을 통과했다.

또한 금정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장기근속 회원에 순금 1돈을 증정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회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정연희 금정구보건소장, 김영희 여약사회장, 각 구 분회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제약유통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 / 박혜경(대우약국)
금정구청장 표창 / 민관필(정다운약국)
금정구약사회 감사장 / 김은지(금정보건소) 장준영(약사신협) 장주환(삼원약품) 이관직(복산나이스)
금정구약사회 공로상 / 진혜정(유한약국) 석영애(롯데약국)
금정구약사회 장기근속상 / 조은정(샘솟는약국) 정현숙(온누리새나라약국) 김남현(이화약국) 이혜경(구서약국) 송수경(좋은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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