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새 회관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7월 새로운 회관을 이전하고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의 회관 사용 실적을 보고 했다.

사용실적은 총 170회 이며 약 3,000여명의 회원들이 이용했다.

제일 많은 회원이 이용한 공간은 3층 대강당 1,558명(78회), 다음으로는 2층 금란홀 1,103명(57회), 동행카페 244명(20회), 소회의실 127명(15회) 순이었다.

또한 제일 많이 사용한 모임은 동호회가 86회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상임이사회, 이사회 등 회의로 30회, 한방강의 24회, 임상강의 등 14회 그리고 분회 회의 및 이사회 시 사용 등이 있다.

조상일 회장은 “미추홀구 회관의 재개발로 인해 30여년 만에 회관을 이전하고 리모델링하면서 처음에는 막막하기도 했지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됐고, 회관을 회원 친화적 공간으로 꾸미려고 했는데 이용실적을 보면 그렇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는 말과 함께 내년에도 새로운 회관을 통해 좋은 만남의 시간과 공부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선경 총무이사는 “회관을 회관 사용 규정에 따라 사전 신청이 잘 이루어졌으며, 사용 후 청소 및 정리 등이 아주 잘 이루어졌다.”라고 총평했으며 “내년에도 임원 및 직원들은 회관이 더 좋은 공간이 되도록 잘 유지하고 관리하겠다.”며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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