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의약품안전 환경조성사업 평가회 및 전문 약사단 회의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의약품안전관리사업(교육 및 방문약료)평가회를 지난 11월 29일 노보텔앰배서더수원 낭트홀에서 가졌다.

이 날 모임은 25명의 전문약사가 참여하여 수원시약사회에서 2019년 한해 동안 진행하였던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지역아동센터 의약품안전교육, 경로당 어르신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방문약료 밎 건강보험공단의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모임이었다.

평가회는 홍순희 의약품안전교육위원장의 「2019년 사업결과발표」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한 모든 전문약사들의 소감과 건의사항을 취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방문약료 강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 강사 양성이 필요하다는 점」 「대상자 특성에 맞게 1회 방문으로 마치거나 4회 이상 추가 방문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 「대상자 선정에서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 「대상자의 효과적인 복약관리를 위해서 보건의료 각 직능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며 그 내용으로 대상자의 복약상태 등을 메모해서 처방의사에게 전달할 수 있는 통일된 양식이 개발되어야 한다는 점」들이 취합되었다.

한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시약사회는 약국이 지역에서 가장 문턱이 낮은 건강지킴이가 되고, 약사는 고령화시대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드는 주체가 되자며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오늘 평가모임이 우리 활동을 돌아보고 보다 발전된 내일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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