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안산시약사회 총회/ 사진=김지은 기자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가 1월 19일 안산 더루체웨딩홀 4층에서 개최된 제33회 정기총회에서 한덕희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 한덕희 신임회장/ 사진=김지은 기자

한덕희 신임 회장은 회원들에게 '변혁'을 강조하며 안산시약회의 발전을 약속했다.

한 신임 회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쇠퇴하게 될 것이"이라며 "앞으로 약사사회를 변화시키도록 항상 보이지 않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약사회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라며 “함께 결정하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모두가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희식 전임회장/ 사진=김지은 기자

안산시약사회 김희식 전임회장은 “회장으로 일한 3년간 대과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약사회 임·회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며 “그 동안 친목을 위한 등산, 걷기대회, 소풍 및 다양한 활동을 했다. 더불어 큰 문제인 편의점약 품목확대 저지를 위해 엄동설한에 청와대 앞에 시위를 했고, 지난 2018년 여름에는 폭염 속 청계광장에서 궐기대회를 진행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상비약코너 설치 사업은 전국에 많은 약국들이 참여해주는 도움을 주기도 했고, 그로 인해 시민들에게 약사와 상담해서 구매해야한다는 개념을 심어주고 있다.”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눈 학술강좌도 진행했는데 수준 높은 강의로 호평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젊은 약사들이 회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고 약사간의 모임을 위해 청년 약사 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직 활성화가 덜 되어 차기 회장에게 맡긴다.”고 말했다.

▲ 경기도약사회장 박영달 당선인/ 사진=김지은 기자

32대 경기도 약사회장 박영달 당선인도 이날 자리를 함께 해 약사직능 발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달 당선인은 “국민건강지킴이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며 한 층 높아진 국민들의 의식수준에서 더 나아가 국민적 기대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 함께 동참하여 노력하여 국건한 반석위에 서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총 회원 463명 참석인원 76명 총 162명으로 성원 보고된 가운데 2018년도 회무 및 사업실적 보고, 감사보고, 사업계획안 심의 보고 등을 승인했다.

▲ 케익 커팅식/ 사진=김지은 기자

<제 33회 정기총회 수상 대상자>

▲안산시장상

안산시장상 참온누리약국 김진수 약사/ 한도병원 김혜경

▲경기도약사회장상

메디칼약국 박종일 약사/ 한도정문약국 윤명숙 약사/ 대영약국 오승학 약사

▲모범회원상

샛별약국 김윤경 약사/ 동아온누리약국 탁규석 약사/ 청암약국 이정훈 약사

▲감사패 수여

단원보건소 배진수/ 상록수보건소 김세정/ 동국제약 류제홍/ 백제약품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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