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일 오후 6시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원주시민 및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음악콘서트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9일 오후 6시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원주시민 및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공단의 역할을 설명하고, 음악콘서트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음악콘서트에는 조용필밴드 멤버, 2016년 대한민국 연예대상 연주대상 수상 등의 경력이 있는 지노박(박준성, 지노와 좋은 친구들)과 호주 국립오페라단 아티스트인 세나 리 소프라노 가수가 각자의 신선한 면모를 뽐내며 무대를 이끌어주어서 지역주민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악콘서트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금적립금이 발생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순서를 마련하였으며 공단은 이 기금으로 원주시 소외계층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하여 “공단은 원주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교류 행사를 정례화 할 것이며, 혁신도시로 이전한 '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 회장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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