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숙, "약사 이익 만드는 신바람 나는 약사회 이룰 것”

오제세 김순례 등 지지자 300여명 참석…양덕숙, "약사의 위상 찾겠다" 유은제 기자l승인2018.11.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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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옭죄고 희망을 파괴하는 저들의 쏟아지는 폭우에 맞서 노란우산의 방패로 이겨내겠습니다.”

양덕숙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THE그림토크’를 주제로 ‘약사 양덕숙의 인생 약국’과 ‘다빈도 OTC와 건기식 약국 상담가이드’ 출판기념회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 양덕숙 예비후보./ 사진=유은제 기자

양덕숙 예비후보는 출정선언문에서 “저 양덕숙은 우리 회원님 앞에서 크고 튼튼한 노란우산이 되어 비바람을 이겨내는데 쓰임을 받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오늘날 우리 약계의 여건은 무척이나 험난하다. 편의점약 문제부터 의료기관 불법 약국 개설, 의사의 갑질과 블랙컨슈머에 이르기까지 약사의 위상을 깎아내리려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만연되어 있다.”며 “희생과 봉사에 걸맞은 위상을 찾아와야 한다. 노력과 수고에 합당한 보상이 따라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회원님의 갈망에 부응하는 기치를 들고 우리를 옭죄고 희망을 파괴하는 저들의 쏟아지는 폭우에 맞서 노란우산의 방패로 이겨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약사회 발전을 위해 ▲IT를 활용한 낱알 수량 감소 ▲한약사 문제 해결 ▲병원약사회와 상생 방안 마련 ▲산업, 공직과 함께 TFT 마련해 현안 해결 ▲불용재고의약품 상시 반품체계 현실화 및 보상 관련 방안 확보 ▲약사회원들을 위한 복지 마련 ▲면대약국 해결 등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우리 약사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에서 기계적 조제와 단순 약품 판매자가 아닌 토탈헬스케어 산업의 주역으로, 헬스컨설턴트로 거듭나도록 성취해내겠다.”며 “약사 이익을 최고로 만드는 신바람 나는 약사회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사진=유은제 기자

이날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양덕숙 예비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한 격려사를 준비했다.

오 의원은 “양 예비후보는 약학정보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일을 열정적으로 책임감 강하게 일을 하는 사람”이라며, “남을 위해 봉사하고 순수한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선거권이 없어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보건복지위에서 5년간 일하면서 약사회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약사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건의료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약사의 위상을 만들자는 양 예비후보의 말에 공감한다.”며, “먼저 약속부터 받아야겠다. 당선이 된다면 대한약사회장이 누가 되든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인가?” 물었다.

양 예비후보는 “예”라고 답했다.

▲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사진=유은제 기자

이어 김 의원은 “AI 로봇 조제와 법인약국 등 매 순간 약사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며 “약사회가 직접 업권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집안싸움으로 회원을 등지는 일을 일어나면 안 된다. 회장이 누가되던 회원들의 힘이 돼야 한다.”며 “약사 출신 의원으로 여러분의 어려움은 잘 안다. 여러분의 일꾼을 소중한 표로 좋은 사람을 뽑길 바란다. 나는 정책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지지발언 순서에는 이범구 성균관대 약학교수와 이병구 이화여대 전 교수, 문경태 맑은샘물약국 약국장이 나섰다.

이범구 전 교수는 “양덕숙 예비후보는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 또 항상 약사회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짧은 발언 후 ‘선구자’ 노래를 직접 불러 지지발언에 힘을 실었다.

이병구 전 이대 교수는 “양 원장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행동하는 것 때문에 함께하게 됐다. 학연지연 떠나서 진짜 할 만한 사람, 준비된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볼 때 앞으로 약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모든 사람들이 윈윈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경태 약국장은 “양 예비후보는 약정원 재직부터 다양한 전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좌 개설과 쉽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IT를 사용한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를 집에서 만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양원장이 주장한 것”이라며, “이러한 계획을 실행하면 약국 경영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 및 간담회는 정운삼 마포분회 명예회장이 건배사를 하며 양덕숙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 8일 양덕숙 예비후보의 출정식의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은제 기자

한편, 행사에는 오제세 의원, 김순례 의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이호우 총회부의장, 노숙희 대한약사회 부회장, 장재인 약사공론 사장, 박진엽 약정원 직무대행, 김성철 KPAI 직무대행, 정명진 서울시약사회 감사,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최광훈 예비후보,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후보, 조덕원 여약사회장, 백경신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남주 대한약사회 부회장, 심숙보 대한약사회 부회장, 정남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준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 함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상용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박나윤 중앙대 약대 여동문회장, 김은숙 숙대 약대 동문회장, 손경희 , 신성숙 윤리위원장, 김영희 홍보위원장, 한봉길 대외렵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은제 기자  pharmacy@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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