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약사회장 출마자 김대업/ 사진= 한국의약통신DB

김대업(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약사는 금번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정책중심의 깨끗한 선거로 치러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김대업 출마자는 선거규정을 준수하고 존중하는 뜻에서 선거공고가 있는 10월 24일 선거사무소 오픈하여 개소식을 진행하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1월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예비후보의 자격으로 당일 저녁 선거출정식 겸 출판기념회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선거운동중립 의무자의 선거운동에 대한 시시비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거운동 중립의무자의 임원직 사퇴명단을 공개해 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하기로 했다.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고자 하는 대한약사회 및 지부 임원의 사퇴 시점인 10월 23일 이후 선거운동을 위해 임원직을 사퇴한 임원의 명단을 공개해서 불법 선거운동의 논란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이다.

11월 3일 출정식에서도 ‘클린선거·정책선거 실천 다짐’을 계획 중이다.

김대업 출마자는 “깨끗한 정책중심의 선거 풍토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히면서,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며 “힘들더라도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약사회의 근간을 바르게 세우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규정을 지키는 선거,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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