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2018년도 제1차 의약품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22일 ‘2018년도 제1차 의약품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연수교육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작년 정부에서 추진 한 제약분야 의약품 제조기사 및 산업기사의 자격신설 계획은 대한약사회와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들의 강력한 반대로 금년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에서 제외됐다.”며, “앞으로도 대한약사회는 제약산업 분야의 핵심이자 전문가인 약사를 배제하는 여러 움직임에 대해 선제적으로 체계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한국 제약산업의 현황 및 성과 △조직문화와 약사의 역량 △제약기업의 특허 전략 △제약산업 기술의 가치평가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로틱스의 산업화 △초일류 Musician을 통해본 Leadership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약산업의 빅데이터 활용(배수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제약산업과 임상시험(박경미 종근당 상무)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4차례 연수교육을 계획해 2차 연수교육은 오는 6월 20일 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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