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봉윤 위원장/ 사진 제공=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31일부터 4월 1일 양일간 정책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3개의 안건으로 △성분명처방의 제도화 △한약사 일반약 판매의 제도적 문제 △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진행 방식은 현재 상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으로 발제 후 토론으로 진행되며 안건의 성격에 따라 설문조사도 진행되며 4월 1일은 상비약 논의와 설문조사에 대한 검토 후 종합적 소견을 발표하게 된다.

참석 대상은 대한약사회 회장단 및 상임이사회, 16개 시도지부장 및 각 지부회장과 임원진들로 총 35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봉윤 정책위원장(대한약사회)은 “이번 토론회는 정치적 목적은 배제하고 정책적 현안을 다뤄 논리적인 타당성을 바탕으로 토론해 약사회가 나가야할 합리적인 방향의 지표를 삼을 예정”이라며 “이날 참석자들이 전체 회원의 뜻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의견과 28일 예정되어 있는 국회토론회와 설문조사, 보건기관의 연구용역 등을 활용해 편의점 판매약의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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