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이 타벡스 겔 대용량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부광약품

부광약품이 타박상, 근육통 치료제 '타벡스 겔'의 대용량 제품(90g)을 출시했다.

타벡스는 겔 타입의 소염진통제로 특유의 향이 없어 소아청소년부터 바를 수 있는 제품. 기존에는 50g만 판매했으나 근육통의 특징상 넓은 부위에 다량으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아 대용량을 발매하게 됐다는 것이 부광약품 측의 설명이다.

타벡스겔은 말밤나무 추출물인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디에틸아민을 주성분으로 하며 타박상, 삔데, 좌상 등에 사용 가능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외용소염진통제에도 연령금기가 있는 제품이나 자극이 강한 제품만을 알고 있고 소아 청소년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연령의 자녀를 둔 부모를 타깃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약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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