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24일 한식당 서라벌에서 대의원총회를 실시했으며 제9대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인화 회장이 제10대 회장에 재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정인화 회장은 제10대 회장을 연임하면서 향후 필요한 사업으로 젊은층의 감염발생률 증가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규감염인 증가에 대한 우려와 함께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밝혔다.
 
첫째,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며 둘째, 에이즈 감염인들이 안정적으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요양병원의 연계활성화 및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셋째, 건강을 잃은 감염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인화 회장은 의학박사로써 현재 순천의료재단 정병원 이사장이며, (前)경희대 의대 정형외과 외래교수, (前)검찰의료자문위원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성남 법원 조정 위원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前)대한중소병원협의회 회장,(前)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회장,(前)성남시 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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