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가 지난 8일 경기도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2월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촉탁의제도 관련 경기도 공동협의체 ▲면허제도 개선관련 전문가평가제 ▲보건의료정책토론 워크샵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심의안건 제안서 의결 ▲촉탁의 세미나 개최 ▲경기도의사회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 등의 논의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촉탁의 회원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단 촉탁의 배정에 있어서는 ‘근접지역’ 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면허제도 개선관련 전문가평가제와 관련해서는 서울시 모 의료기관이 관내 에서 무료 검진을 시행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평가제를 시행하기 위해 자료 수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회는 자료가 확보되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정책토론 워크샵은 오는 28일 오후 7시로 정해졌다. 3월에 개최될 총회 준비, 예산안 논의 및 보건의료 현안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의사회는 오는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제안할 목적으로 총 28개의 안건을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촉탁의 세미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촉탁의 교육을 이수한 경기도의사회원과 지역협의체위원이며, 촉탁의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경기도의사회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는 3월 25일 오후 5시 차바이오컴플렉스 B1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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