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기금’ 6억 3,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서비스 접근 제약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치료하는 사업으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세워진 고려대의료원 설립 취지를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에 기부한 독지가는 프로젝트 추진 소식을 듣고 세계 각지의 의료불모지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작년 연말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한다.심사평가원은 △이해관계자 및 대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4월 17일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K-MELLODDY 사업단) 개소식’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3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합학습 기반 ADMET²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단 개소식을 시작으로, 4월 중 보건복지부의 사업내용 설명회와 제1차 운영위원회가 개최
최근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차기 회장의 약사 폄훼 발언이 약사 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4월 17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약사직능과 약료를 폄훼하는 임현택 의사협회 당선인의 안하무인적인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임 차기회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의견을 밝힌 경제정의실천연합 측에 항의한 내용 중 현 의약분업을 비판했고, 특히 약사들의 업무와 국민이 약국에서 소비하는 돈에 대해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엄청난 돈"이라고 묘사하여 큰 반발을 사고 있다.이와 같은 서울시약사회의 반발은 지난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4월 17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이하 'CPhl'(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Japan)에 참가해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 홍보와 현지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CPhI Japan'은 현지 제약업계 최대 행사로, 47개국 24,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약, 생산, 아웃소싱, 바이오 솔루션 등 최신 동향에 대한 지견을 공유한다 특히, 일본은 전 세계 3대 제약시장으로 많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배우 이나영을 기업 모델로 선정했다.휴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나영이 당사가 추구하는 에스테틱 철학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창사 이래 첫 기업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배우 이나영은 휴젤의 신규 슬로건인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에 맞춰 특유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플레이어로서의 휴젤의 이미지와 가치에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더불어,
각국 의료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2024 대한의사협회 글로벌 포럼(2024 KMA GLOBAL FORUM)’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의사협회는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의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세계의사회 주요 임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이 4월 1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료윤리 ▲자율규제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기후변화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국의 보건의료 현안을 집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을 4월 17일 GS 홈쇼핑에서 최초 런칭 한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최근 부속병원 본관 2층 연결통로에 '열린 서재 : 지혜의숲'(이하 '지혜의숲')이라는 도서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지혜의숲'은 국립암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지혜의숲'에는 인문학, 소설, 과학, 경제경영, 역사, 예술, 어린이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3천 권이 구비돼 있다.또한 서재 우측에는 의사이자 시인이기도 한 서홍관 원장의 저서 및 역서 코너도 마련했다. '지혜의숲'은 4개 기관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 마련한 공간으로 국립암센터가 도서문화공간을 구상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소장이식에 성공한 지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및 기념행사를 오는 4월 22일(월) 개최한다.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년을 기념하고 소장이식에 관한 최신 이슈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4년 4월 9일 국내 최초로 소장이식 수술을 집도해 성공시킨 이명덕 명예교수가 ‘국내 첫 소장이식의 생생한 기록과 회고’에 대해 말하고, 초청강연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행사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년 보고, ▲
삼진제약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지난 4월 16일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신약개발 과정 중 취약한 분야인 후보물질 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영상뉴스]동아ST,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DA-7503 임상1상 착수 동아에스티가 올해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향한 임상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4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아에스티의 신약 후보물질인 'DA-7503'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약물을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DA-7503’, 타우 표적 저분자 화합물로 타우 응집체로 전이 차단 기전 ‘DA-7503’은 강력하고 선택적인 타우 표적 저분자 화합물로서
국내 연구진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 : 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의 '증상 위주 격리' 권고 기준의 비효과성을 밝히고 대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COVID-19), CRE 등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 연구팀은 현재 CDI 관리 기준에 따른 유증상 환자의 격리가 감염 전파 차단에 실제로 효과적인지 살피고자 연
셀트리온이 주가 관리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75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과 2000억원 규모 소각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4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면서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6047주며, 4월 18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결정됐다. 추가 매입에 따라 셀트리온이 올해 사들인 자사주는 15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회사측은 지난 3월과 동일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
한미약품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눈앤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아마존(AMAZON)에 ‘동성제약 브랜드관’을 오는 5월 공식 오픈한다. 동성제약은 아마존 전문 컨설팅 업체 오디너리크파트너스와 손잡고, 아마존을 필두로 북미 수출을 확장해 향후 3년 내 5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성제약 브랜드관에서는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 같은 헤어 제품 과 건강기능식품 ‘DS바이오’ 등 베스트 제품들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 미국 아마존에 첫 출시한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는 최근 수술이 까다로운 희귀 요막관암을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다빈치SP'를 활용해 요막관암 수술에 성공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요막관은 태아의 방광과 배꼽 사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출생 후 통로가 막히고 섬유끈으로 바뀌어 정중 배꼽 인대가 된다. 올해 3월 갑작스러운 혈뇨로 병원을 찾은 환자 이 씨(45세, 남성)는 정밀 검사 결과 '요막관암' 진단을 받았다. 크기가 3cm에 달하고 혈관이 발달해 출혈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해부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직구식품에 사용이 확인된 ‘디펜하이드라민(Diphenhydramine)’과 ‘노랑협죽도(Cascabela thevetia)’를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추가 지정했다.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석류씨’와 ‘라즈베리 케톤(Raspberry Ketone)’은 지정 해제했다. 식약처는 최근 직접구매 해외식품(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학계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직구식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의 지정과 해제를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추가 지정
광주지부 동구분회 양남재 분회장은 지난 16일 제3회 동구약사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양남재 분회장을 비롯해 부분회장, 상임이사, 의장단, 감사가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2024년도 연수교육(4.14) 후기에 관한 건 △빛고을약사대상에 관한 건 △2024년도 제2회 광주시약사회 회장단·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에 관한 건 △2024년도 초도이사회 및 야유회에 관한 건 △반모임에 관한 건 △팜코카드 사용활성화에 관한 건 △건의사항 및 기타사항 등 논의했다.양남재분회장은 5월 야유회, 6월·7월 반모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