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담당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전차열·조영균)는 5월 18일 경기도 약사회관에서 제약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4월 발생한 남양주시 주상복합 화재 피해약국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영달 회장과 조영균 약국위원장은 피해약국과 거래가 있는 제약사 중 인지도가 높은 3개 제약사 관계가자 참석해 피해약국에 구체적인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해당약국에 대한 제약사 차원의 지원대책을 논의했다.박영달 회장은 "피해 약국의 경우, 대부분이 챙길 것이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전소 피해를 입었다"며,
대한약사회 시도지부회장단 협의회는 5월 18일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일반약 공급을 거부한 제약사에 대해 검찰이 내린 무혐의 처분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이번 결정을 "약사와 한약사가 각각의 면허 범위 내에서 업무를 해야 한다는 약사법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한약사에 대해 "면허 범위에 맞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결정에서 언급된 복지부 공문 내용에 따르면, "약사가 직무 범위를 벗어나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서 한약사가 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가 불법적인 의사보조인력PA(Physician Assistant)을 합법화 시도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서울대병원은 PA를 임상전담간호사(Clinical Practice Nurse, CPN)라는 용어로 대체하고, 이에 대상이 되는 160명의 PA를 간호부 소속에서 진료부 소속으로 바꾼것으로 밝혀졌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대한개원의협의회,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전라남도의사회, 경상남도의사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행동하는여의사회 등 많은 의료단체들이 비판 성명을 내고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17일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5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약계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성평등공모사업, 세이프약국, 공공야간약국 등 약사 현안에게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한동주 회장은 공직약사 처우 개선, 공공야간약국 참여·지원 확대, 세이프약국 약력관리 서비스료 현실화, 건강서울페스티벌 협조,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동참 등을 건의했으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시 약국의 방역지원 등 업무협의 강
봄철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으로 알러지와 비염 관련 의약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으로 해외구매 대행 등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이트를 적발하고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다.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들은 항히스타민제 등 알레르기 비염 의약품 등을 판매 광고한 94곳, 기관지의 가래 제거등에 사용되는 진해 거담제 판매 광고를 올린 156곳, ,해열·진통·소염 관련 의약품 판매 광고를 한 88곳 등 총 338곳이다.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 및 광고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이며,
노인성 난청은 전세계 65세 이상의 인구의 1/3에서 발병하는 매우 흔한 질환인 상황에서, 당뇨병 환자가 흡연을 하면 노인성 난청 확률이 대폭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노령인구의 흡연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연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정진세 교수팀(정진세 교수, 배성훈 교수)은 당뇨 환자가 흡연할 경우, 노인성난청의 발생 확률이 약 2배가량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노인성난청 발생과 관련이 높은 단일 질환들을 밝히고자 교란변수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성향점수매칭’ 기법을 이용해
일동후디스가 '후디스산양유아식' 출시 18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1,800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이번에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는 ‘후디스산양유아식’은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산양분유로, 출시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국내 산양 분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최고급 분유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을 17년 연속 수상했으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 이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3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는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해 원료의 구입부터 제조, 품질 관리,출하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엄격한 관리기준을 적용해 인증하는 제도인데요.그중 엄격하기로 소문난 유럽의 EU-GMP를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백신제조 시설 최초로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인증에 이어 4월 노바백스 백신 후보물질 인증을 확보했습니다.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5월 17일 안동공장L하우스에서 가동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작년 임상승인 신청결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위기상황에서도 제약기업들의 신약개발에 대한 노력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2020년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공동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작년 전체 승인 건수는 총 799건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11.9% 증가한 수치입니다.지난해 승인된 임상시험의 주요 특징으로는 임상시험 증가와 제약사의 초기단계 임상시험 급증, 항암제 및 감염병 치료제 분야 임상
용인시약사회는 5월 17일 기흥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쌀 400kg을 전달했다.기흥무료급식소는 16년째 이승준 목사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운영중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100여 명의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곽은호 회장은 "지역사회 외로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락을 드시면서 교류할수 있도록 약사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방문에는 곽은호 회장, 유영숙 부회장, 황인아 사회참여위원장이 참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5월 13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업 강화 및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남방·신북방 중점협력국의 보건의료 분야 개발협력전략 수립 ▲보건의료 분야 EDCF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 공동 발굴 ▲수혜국 맞춤형 감염병 대응 ODA 사업모델 개발 ▲EDCF 사업 촉진을 위한 기술협력체계 구축 ▲혁신형 제약 및 의료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5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2021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하 자율점검)’을 실시한다.‘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약사회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20년 8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통합)로부터‘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으로, 점검 대상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회원약국이 해당된다.올해 약국에서 점검해야 할 항목은 작년과 같은 46개 항목이지만, 자율점검 신청 시 선택정보에 따라 최소 11개에서 1
심방세동은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이며,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여러 치료방법 중 진단 후 조기에 리듬조절 치료를 시행하면,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연구팀(정보영 교수, 김대훈 교수,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은 최근 심방세동 환자에서 진단 후 1년 이내에 리듬조절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2
몸에 생긴 흉터는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잘 치료되지 않고 회복기간이 길어, 성형수술까지 해야 하기도 합니다.최근 흉터치료를 위해 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조기에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면 성형수술의 필요성을 없애거나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객관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 연구팀이 흉터에 프랙셔널 레이저를 조기적용 했을 시 나타나는 치료효과의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증명해 냈습니다.연구팀은 동물을 대상으로, 발생한지 1주일 지난 40개의 흉터를 치료하지 않은 그룹과 프랙셔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5월 14일 회원의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1,713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1,713명 중에서 99.8%인 1,709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572명(91.75%), 화이자 136명(8%), 모더나 1명(0.05%)으로 나타났다.백신 접종 부작용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88%가 부작용을 겪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84%)보다 여성(94%)의 비율이 약간 높은것으로 나타났다.백신별 부작용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약학위원회(위원장 성기현 부회장)가 지난 5월 12일 밤9시부터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게릴라 강의를 개최했다.'이번 강의는 서익환 약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명과 이명증상의 상담`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사전 진행한 수강신청에는 노원구 약사 220명 중 79명이 수강 신청을 하는 등 성황리에 강의를 마쳤다.이번 강의에 참여한 집행부의 한 임원은 "약사도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일원으로서 뒤지는 일 없이 한발 한발 회원들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약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온라인 강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은 5월 11일 저녁 11시 시온약국을 방문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시온약국은 송파구의 유일한 공공야간약국으로서, 김덕영 약사가 1988년부터 삼전동 주택가에서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1년 365일 문을 닫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위성윤 회장과 최명수 총무이사는 김덕영 약사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심야시간 약국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김덕영 약사는 "인근 약국들이 문을 닫는 시간에 운영하다보니 꼭 약이 필요한 분들이 방문하여 늦게까지 운영함에 감사해 한다. 약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장현진, 위원장 한신지)가 5월 12일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20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 전달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이들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20곳에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해 서울시약사회는 광진, 강북, 동작, 관악, 송파 등 5개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1년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오는 5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2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내 현장세미나실 E에서 개최한다.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의 일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우수 아이템/플랫폼 발굴,
기존 알레르기 치료는 약물치료와 면역요법을 활용해 왔습니다.그러나, 약물치료는 효과가 영구적이지 못하고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면역요법은 장기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웠었는데,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획기적인 치료 전략이 소개되었습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팀(김태훈 교수, KIST 장미희 박사)이 알레르기 질환의 기존 치료법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치료법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최근 정밀의학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RNA sequencing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