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지난 2023년 제약업계 10개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제약사에 대해 지난해 1~12월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휴온스 △동아제약 △JW중외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GC녹십자 등이다.

 

종근당은 지난 1년간 총 15만5,343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제약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분석에서 유한양행은 포스팅수 총 13만9,619건으로 2위를 기록했고,  한미약품은 11만9,917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웅제약이 10만6,995건의 포스팅 수로 4위,  휴온스는 6만7,04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5위를 각각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이번 분석에서 6만1,999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6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JW중외제약과 동국제약, 광동제약, GC녹십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앤리서치는 이들 제약사에 대해 호감도 조사 결과에서는 동국제약이 가장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분석에서 긍정률 62.97%, 부정률 7.46%를 기록,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가 55.51%로 집계되며 제약 업계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관심도 1위인 종근당은 분석 기간 긍정률 60.92%, 부정률 9.17%로 순호감도가 51.75%를 나타내며 호감도 2위에 올랐다. 

이어서 동아제약과 GC녹십자, 유한양행, 광동제약, 휴온스 등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팬데믹이 끝나면서 지난해 제약업체 과반수가 지난 2022년에 비해 정보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